편지하니 갑자기 떠오른..
- [서경]ㅇrㄹrㅁr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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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시절..
울릉도가 고향인 고참이 있었습니다..
군복무는 서울에서 했구요..(독립문 위)
군복무 내내 면회나 편지 같은게 한번도 없었던 사람이라죠..
근데 병장 2-3호봉때였나 봅니다..
첨으로 그 사람 앞으로 편지란게 왔습니다..
소대에서 비상이 걸렸죠..
햐..저 사람에게도 편지란게 오는구나..
나중에 점호 시간에 확인해보니..
그때가 선거철이었더군요 ㅡ_-;;
자기 아버지 뽑아달라는 편지..ㅋㅋ
그 좋아라하던 표정이 일그러지는데..쩝..
안타깝데요..ㅋㅋㅋㅋ
울릉도가 고향인 고참이 있었습니다..
군복무는 서울에서 했구요..(독립문 위)
군복무 내내 면회나 편지 같은게 한번도 없었던 사람이라죠..
근데 병장 2-3호봉때였나 봅니다..
첨으로 그 사람 앞으로 편지란게 왔습니다..
소대에서 비상이 걸렸죠..
햐..저 사람에게도 편지란게 오는구나..
나중에 점호 시간에 확인해보니..
그때가 선거철이었더군요 ㅡ_-;;
자기 아버지 뽑아달라는 편지..ㅋㅋ
그 좋아라하던 표정이 일그러지는데..쩝..
안타깝데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