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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에서 벌어진 황당사건 BEST(폄)..♬♪♬..








--- 인터넷 유머란에서 읽다보니 넘 재밌어서 퍼왔네요.
--- 근데 대구라는 특정 지역이라 대구분들에게는 좀 죄송합니다.....



●9위: 여장남자 나오자 주점 기물 파손
대구남부경찰서는 17일 주점에서 여종업원 대신 여장남자를 룸에 들여보냈다는 이유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김모씨(2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주점에서
"여자 종업원을 불러 달라고 했는데 여장 남자가 들어왔다"며 주점 계산대에 있던 신용카드 결제기와 전화기
등을 유리창에 던져 파손한 혐의. 경찰에서 주점 업주 이모씨(52)는 "남자 손님에게 여종업원을 들여보냈는데
씩씩하게 생겨서 김씨가 술에 취해 착각한 것 같다"고 진술.


●8위: "빨리 치료 안해준다" 병원에 된장 뿌려
대구 서부경찰서는 병원 실내에 된장을 뿌린 혐의로 50살 문모 씨를 불구속 입건.
문씨는 어젯밤 9시쯤 ○○광역시 비산동 모 정형외과에서 "빨리 치료를 안 해준다"며 소지하고 있던 된장을
병원 벽과 컴퓨터 등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문씨는 경찰에서 "치료가 늦어지는
것 같아 홧김에 된장을 뿌렸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7위: 짬뽕 덜 먹었는데 "배달그릇 내놔라"
대구동부경찰서는 28일 배달온 짬뽕을 다 먹지 않았는 데도 그릇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서로 주먹을
휘두른 중국음식점 주인 이모씨(38)와 음식을 주문한 김모씨(47)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40분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자신의 집에서 짬뽕 그릇을 찾으러 온 중국집 주인인 이씨가
덜 먹었는 데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서로 폭행한 혐의.


●6위: 자살하려다가 추워서 불피우다 산불
대구에서는 모닥불이 번져 산불로 이어졌다.
어젯밤 10시 반쯤 달성군 옥포면의 야산에서 난 불은 밤새 계속되다 400여명이 동원된 진화작업 끝에
불길이 잡혔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32살 정 모씨가 자살할 생각으로 산에 올랐다 추워서
모닥불을 피웠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위: 회식중 여종업원에 똥침놔 입건
대구달서경찰서는 28일 식당 여종업원에게 재미삼아 똥침(?)을 놓은 회사원 최모씨(39)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6일 밤 9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모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회식을 하던 도중 식당 여종업원인 박모씨(41)가
음식을 놓기 위해 허리를 숙인 틈을 타 좌우 손가락을 모아 박씨의 엉덩이 깊숙한 곳을 찌른 혐의다.
술에 취한 최씨는 그 뒤 "재미삼아 그런 것"이라며 여종업원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버티다 경찰에 인계되었다.


●4위: 열차 안에서 발냄새 때문에 폭발물 '소동'
열차 안에서 양말을 벗은 승객 때문에 발 냄새를 폭발물에 비유하며 서로 싸우는 소리를 진짜
폭발물 설치로 잘못들은 한 승객이 철도청에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 타격대가 출동했다. 22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 열차를 타고 가던 고모(46·여·수원시) 씨가 "열차 안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자신의 딸(27)에게 보냈고 딸은 이를 철도청 고객센터에 신고해
김천경찰서 타격대가 김천역으로 출동해 열차 수색까지 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50대 남자 승객이
양말을 벗어 발 냄새가 나자 승객들 간에 시비가 일어 "열차 내에 폭발물을 설치하면 어떻게 되냐"는 등의
표현을 하며 싸운 것을 고씨가 진짜 폭발물로 오인한 것으로 판명났다.


●3위: 수영장서 대변보고 도망 인분이 둥둥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돼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오전 7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수영장 대형 풀(가로 25m×세로 50m)에 '인분 덩어리'가 둥둥 떠 다니는
것이 발견돼 수영장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했다. 수영장 측은 모든 수영강습을 중단하고, 소형 풀로
이용자들을 옮기도록 했으나 이용객들은 "인분 벼락을 맞았는데 수영장 측의 뒤처리가 너무 늦었다"고 강력 항의했다.
강습 회원 서모(33) 씨는 "바로 알리지 않고, 물도 늦게 빼는 바람에 풀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봉변을 당했다"며
"수영장 측이 수영도 할 수 없는 좁은 소형풀로 몰아넣어 콩나물 시루를 만들어 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두류수영장 관계자는 "누군가 대변을 보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람을 잡지 못했다"며 "풀 안에 있던
물을 빼 다시 채워 넣어야 하기 때문에 15일 하루는 대형 풀 운영이 불가능,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2위: 오뎅으로 착각
대구중부경찰서는 19일 시내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배모씨(40)의 XX 를 깨문 혐의로 이모씨(37)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만취한 상태에서 대구시 중구 대안동 모 사우나
수면실에서 옆에서 잠을 자던 배씨의 XX 를 깨물고 흔든 혐의. 경찰에서 이씨는 "술에 취해 어묵으로
착각했다"고 선처를 봐 달라고 진술.


●1위: 너무 탐스러워서
대구 성서경찰서는 목욕탕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다른 남성의 XX 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이모(41) 씨를 12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11일 오후 1시쯤 대구 달서구 한 목욕탕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박모(22) 씨의 XX 를 2분여 동안 '쓰다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너무 탐스러워 만졌다."고 진술, 경찰 관계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 그래두 된장이라 낫네요....떵이 아니라......
--- 종업원에게 똥침....
--- 오뎅으로 착각..탐스러워서 정말 압권입니다...
--- 사우나 수면실 정말 조심해야 할 듯............^^*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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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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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작성자 2006.11.29. 09:42
^0^요즈음 사우나에 넘 이상한 사람들 많은 듯............
어떤 중딩이 사우나 갔눈데 왠 할아부지가...등을 밀어 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뉘......온몸을 다 밀어준다며 요상한 데까지 비누칠하며 만져대기에...
요쌍해서 비명을 지르고 싫다고 도망갔더랍니다.....요즈음 왜케 이상한 넘들(?)이 많은지^^*
[경]세피티지[050] 2006.11.29. 10:10
예전에 한번 사우나에서 당할 뻔 한 일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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