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번호판 받았어요~
- 목마른주전자
- 1367
- 11
임판 5일째
카마스터와 함께 구청에 갔었더랬죠
원래는 카마스터가 모조리 대행해주기로 했었는데,
인감도장을 빼먹는 바람에 같이 처리했습니다.
번호판 교부 창구 차례에서
이쁜 번호로 하나 뽑아주세요~ 하고 졸랐더니
번호 끝자리 홀/짝수 선택만 가능하다기에
약 33초 정도 고민했을껍니다
"홀수"로 주세요~
키보드를 투닥투닥 하던 그분이 "이거 랜덤으로 나오는거라 좋은 번호 고를수 없습니다."하며 투박하게 한마디 하더군요
"개중에 괜찮은 놈 뜰때까지 계속 조회는 가능한가요?"하고 멍청한 질문을 했지여 ^^:;
그랬더니, 좀 뒤적거리더니만
앞 자리 2개는 88 이라며 뒷 자리만 고르면 되겠다고 하더니
자리 옆 책꽂이 같은 곳에서 뭔가 뒤적거리더라고요
그게 바로 번호판 들이었던 겁니다
순간포착~!!
"이뿐놈으로~!!! 골라주세요~~!!!"
그래서 받은 번호는 8833
빽도 절도 없는 상태에서 나름대로 아주 기분 좋은 번호 받았습니다.
사실 대 만족인 결과이죠 ^^
팁1 그들은 번호판은 랜덤하게 올라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랜덤하게 책꽂이 같은 곳에서 뒤적거린가는거~
팁2 궃은 날 오후 3시 전후가 딱 좋겠습니다. 걍 느낌상 ㅋㅋ .. 새차라면 비오는 날 끌고 다닐 생각을 별로 안할듯 싶어서요.
이쁜 놈 뒤적거릴려면~ 뒷 줄이 없어야 한다는거~ 즉, 한가한 시간에 쳐들어 가야한다는거~
그럼 회원님들의 한 오백만년 무사고를 기원하며~ ^^
카마스터와 함께 구청에 갔었더랬죠
원래는 카마스터가 모조리 대행해주기로 했었는데,
인감도장을 빼먹는 바람에 같이 처리했습니다.
번호판 교부 창구 차례에서
이쁜 번호로 하나 뽑아주세요~ 하고 졸랐더니
번호 끝자리 홀/짝수 선택만 가능하다기에
약 33초 정도 고민했을껍니다
"홀수"로 주세요~
키보드를 투닥투닥 하던 그분이 "이거 랜덤으로 나오는거라 좋은 번호 고를수 없습니다."하며 투박하게 한마디 하더군요
"개중에 괜찮은 놈 뜰때까지 계속 조회는 가능한가요?"하고 멍청한 질문을 했지여 ^^:;
그랬더니, 좀 뒤적거리더니만
앞 자리 2개는 88 이라며 뒷 자리만 고르면 되겠다고 하더니
자리 옆 책꽂이 같은 곳에서 뭔가 뒤적거리더라고요
그게 바로 번호판 들이었던 겁니다
순간포착~!!
"이뿐놈으로~!!! 골라주세요~~!!!"
그래서 받은 번호는 8833
빽도 절도 없는 상태에서 나름대로 아주 기분 좋은 번호 받았습니다.
사실 대 만족인 결과이죠 ^^
팁1 그들은 번호판은 랜덤하게 올라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랜덤하게 책꽂이 같은 곳에서 뒤적거린가는거~
팁2 궃은 날 오후 3시 전후가 딱 좋겠습니다. 걍 느낌상 ㅋㅋ .. 새차라면 비오는 날 끌고 다닐 생각을 별로 안할듯 싶어서요.
이쁜 놈 뒤적거릴려면~ 뒷 줄이 없어야 한다는거~ 즉, 한가한 시간에 쳐들어 가야한다는거~
그럼 회원님들의 한 오백만년 무사고를 기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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