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고백> 이제는 말할 수 있나...(제 경험담입니다 ^^)
- [서경]웅이다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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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이다입니다 ㅎㅎ
그동안 너무 낚시글에 맛들려서
자제하는 의미에서 살짝 제 이야기를 해봅니다. ^^
전정모에서 저를 보신분들은 한번쯤 제 생년월일을 다시한번
확인해보지 않았을까 하네요.. ㅎㅎ
분명 81 이라고 본거 같은데?! 얼굴은... ㅡ0ㅡa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제가 겪은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그런 실화입니다. ^^
제가 유치원때..
친구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한창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동네 초등학교(당시엔 국민이였죠..) 형들이
우리 자리를 뺏으며 저리 가서 놀랍니다 -_-;;
이에 불끈한 저는 우리가 먼저 와서 놀고 있었는데 그런게 어딨냐며 따졌죠..
어이가 없었던지 그 형들 저에게 묻습니다.
"너 몇학년이야!" -_-;;
"유치원인데요..."
"..............-_-;;;"
제가 덤비는거보다 더 어이가 없었나봅니다. ㅋㅋ
제가 초등5년쯤에...
그당시 혼자서는 처음으로 지하철이라는걸 타고서
친척집에 놀러간거 같습니다 ^0^ 어찌나 설레이던지... ㅎㅎ
어머니께서 일러준데로 매표소에 가서
"국민학생 하나요~ ^0^"
그러자 이 아저씨 역시나 의아해하며...
"누구? 너?"
"네....@.@"
"중학생부터는 어른요금이다!!"
ㅠ.ㅠ 불쌍하죠? 단지 외모로인해 초등학생때부터 어른요금 내며 대중교통이용하라니..
제가 초등학교 졸업쯔음에.....
드디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중학생부터는 스포츠머리죠...
저는 뭐 그다지 머리에 미련이 없었기 때문에
이발하러 이발소에 갔습니다.
"스포츠머리로 잘라주세요"
"예~ 근데.... 군대 가시나봐요?" -_-^
아직!! 졸업도 안한 초등학생보고 군대가라뇨!!!!!! ㅠ.ㅠ
정말이지 읽다보면 회원님들의 마음이 에려와
눈물없이는 읽지 못할꺼 같아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후는 나중에 올려드릴께요 ^^
그동안 너무 낚시글에 맛들려서
자제하는 의미에서 살짝 제 이야기를 해봅니다. ^^
전정모에서 저를 보신분들은 한번쯤 제 생년월일을 다시한번
확인해보지 않았을까 하네요.. ㅎㅎ
분명 81 이라고 본거 같은데?! 얼굴은... ㅡ0ㅡa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제가 겪은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그런 실화입니다. ^^
제가 유치원때..
친구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한창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동네 초등학교(당시엔 국민이였죠..) 형들이
우리 자리를 뺏으며 저리 가서 놀랍니다 -_-;;
이에 불끈한 저는 우리가 먼저 와서 놀고 있었는데 그런게 어딨냐며 따졌죠..
어이가 없었던지 그 형들 저에게 묻습니다.
"너 몇학년이야!" -_-;;
"유치원인데요..."
"..............-_-;;;"
제가 덤비는거보다 더 어이가 없었나봅니다. ㅋㅋ
제가 초등5년쯤에...
그당시 혼자서는 처음으로 지하철이라는걸 타고서
친척집에 놀러간거 같습니다 ^0^ 어찌나 설레이던지... ㅎㅎ
어머니께서 일러준데로 매표소에 가서
"국민학생 하나요~ ^0^"
그러자 이 아저씨 역시나 의아해하며...
"누구? 너?"
"네....@.@"
"중학생부터는 어른요금이다!!"
ㅠ.ㅠ 불쌍하죠? 단지 외모로인해 초등학생때부터 어른요금 내며 대중교통이용하라니..
제가 초등학교 졸업쯔음에.....
드디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중학생부터는 스포츠머리죠...
저는 뭐 그다지 머리에 미련이 없었기 때문에
이발하러 이발소에 갔습니다.
"스포츠머리로 잘라주세요"
"예~ 근데.... 군대 가시나봐요?" -_-^
아직!! 졸업도 안한 초등학생보고 군대가라뇨!!!!!! ㅠ.ㅠ
정말이지 읽다보면 회원님들의 마음이 에려와
눈물없이는 읽지 못할꺼 같아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후는 나중에 올려드릴께요 ^^
댓글 15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ㅋㅋㅋㅋ
^0^ 안습.................넘 웃겼어요...............
웅이다님 힘내세요.............미리 겉늙어보이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안 늙습니다.
예전에 오래된 모 양복 선전이......새옷도 1년 된 것처럼......10년이 되도 1년된 것처럼....................
생각이 나네요.............^^*
웅이다님 힘내세요.............미리 겉늙어보이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안 늙습니다.
예전에 오래된 모 양복 선전이......새옷도 1년 된 것처럼......10년이 되도 1년된 것처럼....................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저도 나이들어 보인다는 소리를 하두 많이 들어서..ㅎㅎ
ㅋㅋㅋ
훔 훔~
동안이실것 같다는~ ㅋㅋ
동안이실것 같다는~ ㅋㅋ
아는사람만 안다지...
그런분들은 나이가 들어서는 오히려 젊어보이신다는..^^
흐흐흐..저랑 비슷한 케이스시군요..저도 그맘 알죠..ㅜ.ㅜ
웬지 남일같지 않다는....ㅠㅠ
공감합니다..ㅎㅎㅎ
저도 서른 다되어서 부터는 동안이라는 소리도 제법 듣는다는;;
그럼..이게 중학교때 얼굴이라고..말해주곤 했지요 ^^;;
저도 서른 다되어서 부터는 동안이라는 소리도 제법 듣는다는;;
그럼..이게 중학교때 얼굴이라고..말해주곤 했지요 ^^;;
핫...남모를 고생하셨군요 ㅡ_-;;
늙어보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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