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잘못 만난 티지 헌차되다!! ㅜㅜ
- [경]산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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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를 받고나서 조심스레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달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이랬습니다.
시동을 걸어도 시동이 걸렸는지 모를정도였고,
기어가 있나 싶을정도로 자연스럽게 변속되었으며,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해도 가속을 한지 모를정도였고,
햇빛이 비치면 그 우아한 자태를 눈부시게 뽐냈었습니다.
하지만.....
티지는 주인의 급한 성격때문에 급가속을 당했습니다.
무분별하게 끼어드는 차들로 급정거도 당했습니다.
때로는 살짝 속도도 냈었습니다.
주차를 하면 착실히 문으로 찍어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시동 걸면 바로 출발하고, 주차하면 바로 엔진은 정지해서 심장이 안좋아졌습니다.
이제는.....이렇게 됐습니다.
시동걸면 그르렁 거리는 기침이 납니다.
엑셀을 밟으면 힘겹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기어가 바뀌면 몸을 움찔하며 뒤틉니다.
오르막길에서는 헉헉 거리며 혀를 내밉니다.
이제와서 보약을 먹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게 티지는 새차의 옷을 4개월만에 벗고 헌차의 길을 갑니다.
새롭게 티지의 오너가 되신 횐님 여러분!!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꼭 티지 아껴주세요~ ㅜㅜ
처음에는... 이랬습니다.
시동을 걸어도 시동이 걸렸는지 모를정도였고,
기어가 있나 싶을정도로 자연스럽게 변속되었으며,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해도 가속을 한지 모를정도였고,
햇빛이 비치면 그 우아한 자태를 눈부시게 뽐냈었습니다.
하지만.....
티지는 주인의 급한 성격때문에 급가속을 당했습니다.
무분별하게 끼어드는 차들로 급정거도 당했습니다.
때로는 살짝 속도도 냈었습니다.
주차를 하면 착실히 문으로 찍어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시동 걸면 바로 출발하고, 주차하면 바로 엔진은 정지해서 심장이 안좋아졌습니다.
이제는.....이렇게 됐습니다.
시동걸면 그르렁 거리는 기침이 납니다.
엑셀을 밟으면 힘겹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기어가 바뀌면 몸을 움찔하며 뒤틉니다.
오르막길에서는 헉헉 거리며 혀를 내밉니다.
이제와서 보약을 먹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게 티지는 새차의 옷을 4개월만에 벗고 헌차의 길을 갑니다.
새롭게 티지의 오너가 되신 횐님 여러분!!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꼭 티지 아껴주세요~ ㅜ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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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않았답니다 다시한번 아껴주세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아껴야지요.
근데 고속도로 주행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ㅜㅜ
근데 고속도로 주행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ㅜㅜ
제 차도 주인 잘못만나..6개월인데 아직 4천km 라는..--;
6개월동안 주차장에 있던 시간이..3-4개월 정도..될려나?
자동차가 원래 달리라고 있는건데..
주인을 보는 날보다...가끔 내리는 비 보는 날이 더 많으니..쩝..--;
6개월동안 주차장에 있던 시간이..3-4개월 정도..될려나?
자동차가 원래 달리라고 있는건데..
주인을 보는 날보다...가끔 내리는 비 보는 날이 더 많으니..쩝..--;
1달+1주일=3800km ㅡㅡ; 4만까지는 안가도 3만은 무난할듯하군요 ..
지금부터라도 티지를 사랑하면서 안전운전하세요^^
지금 부터라도^^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허걱 떠버기님 4만에 정말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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