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그릴 교체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LX 레져형에 들어가는 그릴이죠...  어떤 느낌인가 보려고 도색을 하기 전에
순정상태 그대로 교체에 들어갔는데요....

1시간 반 걸렸습니다...-_-;;

와이프랑 둘이서....티격태격... ㅠ.ㅠ

교체하실 예정이신 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몇가지...

1. 가능하면 팔목까지 오는 장갑끼세요... 하고 나니까 팔뚝이며 손이 엉망입니다.
   긁히기까지 하네요...

2. lx 레져형 그릴에 나사 구명 미리 한번 뚫어놓고 하세요...
   조립하면서 나사 낄려니 무쟈게 힘듭니다....

3. 나사 제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조립은 역순으로 하세요...
   오른쪽 끝부터 조립하기가 힘들어서 중간에 나사 조이고.. 하고나서 나중에
   다시 도색할 때 분해해야 하니까 왼쪽만 나사 조이자 했다가... 하고 나니
   오른쪽 그릴이 덜렁덜렁... 조립하려고 손을 넣어보니 안들어가네요...-_-;

이정도 일까나요.... 하고 나니까 뿌듯하기는 하네요.. 첨으로 분해한거고
정도 붙는 느낌이랄까나요... 지금은 순정 그릴을 도색할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순정 그릴 재구매가 가능합니까?

그리구 순정그릴에 붙어있는 기아 엠블렘 이상하게 고정되어 있던데 어떻게 분리하죠?
뺸찌로 부러뜨리나요? -_-;;;;; 지금 생각나는 유일한 방법이긴 한데...^^a

가능한한 돈이 적게 들어가는 방향으로 이것 저것 손대보려 합니다....

다이메뉴얼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