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타자로 전향하다? ㅡㅡ;
- [서경]꼬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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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마침내 '투수 박찬호'(33)가 아니라 '대타 박찬호'가 '탄생'했다.
샌디에이고 박찬호가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깜짝 출전했다. 브루스 보치 샌디에이고 감독은 5-5로 맞서던 연장 13회말 투수 앨런 엠브리 타석이 돌아오자 박찬호를 대신 내보냈다.
같은 투수이지만 종전까지 올 시즌 타율 3할 6푼에 9안타 4타점을 올려낸 실력을 인정한 것이다. 이는 올 시즌 투수를 통틀어 최고 타율이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대타 박찬호는 오클랜드 좌완 론 플로레스를 상대로 원 스트라이크 원 볼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결국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로써 박찬호의 타율은 3할 4푼 6리로 떨어졌다. 박찬호는 7월 1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펫코파크 홈경기 선발로 내정돼 있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14회 연장 끝에 5-6으로 패했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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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뛰어난 투수들 보면 잘던지기도 하지만 잘치기도 합니다..
박찬호도 타자로도 괜찮았져...
이대진 같은경우 어깨부상으로 타자로 전향했지만 실패한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타격도 좋았던 선수...
투수중 타격하면.. 박노준도 생각나네여..
샌디에이고 박찬호가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깜짝 출전했다. 브루스 보치 샌디에이고 감독은 5-5로 맞서던 연장 13회말 투수 앨런 엠브리 타석이 돌아오자 박찬호를 대신 내보냈다.
같은 투수이지만 종전까지 올 시즌 타율 3할 6푼에 9안타 4타점을 올려낸 실력을 인정한 것이다. 이는 올 시즌 투수를 통틀어 최고 타율이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대타 박찬호는 오클랜드 좌완 론 플로레스를 상대로 원 스트라이크 원 볼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결국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로써 박찬호의 타율은 3할 4푼 6리로 떨어졌다. 박찬호는 7월 1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펫코파크 홈경기 선발로 내정돼 있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14회 연장 끝에 5-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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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뛰어난 투수들 보면 잘던지기도 하지만 잘치기도 합니다..
박찬호도 타자로도 괜찮았져...
이대진 같은경우 어깨부상으로 타자로 전향했지만 실패한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타격도 좋았던 선수...
투수중 타격하면.. 박노준도 생각나네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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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들었던것 같아요. 4번타자 였었다는거...
잘치고... 잘던지고...
어떤날은 혼자서 다 하던데요 ㅎㅎ
어떤날은 혼자서 다 하던데요 ㅎㅎ
요즘 박사장님이 아주 잘합니다~
4번타자 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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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주는 4번 타자였다고 하더라구여..
암튼, 선전해 주면 좋겠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