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를 바치면서 여친과 인천의 큰 용품 매장 에서 검은색 플라스틱 재질도 좋고~  크고.
사서 붙였습니다. 여친이 선물이라. 더더욱 이뻐 보이더군요.. 그걸로 인해 문짝 에 난 상처도
가릴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근데 오늘 새벽에 꿈을 꾸었습니다.  트럭이 뒤이서 제차를 받고 제차는 팅겨 나가면서 앞에 차 몇대를 부딪치며
정지했던 기억..  트럭 은 도망가고 사고난 차 주인들만  현장에 모여서 속닥 속닥 그 트럭 이 나쁘다며 말만 하고 가는
꿈이었는데.. 넘 선명해 현실 같은 거였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 차에 가보니..뒷 문짝 선바이져 하나만 달랑
도둑 맞었습니다. 꿈이 먼가를 예시한 것 같았죠... 여친이 이사실을 알더니 황당해 하더군요..
이번엔 제가 그녀를 물끄러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죠;;; 휴. ㅋ  지금은 달랑 두개만 달고 다니는데.. ;;
정말 꿈 무시 못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