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딸한테서 감동먹은 이야기입니다.
- [서경]지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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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아침에 출근하려고 옷 입고 있는데
우리 큰 딸 지민이(5살)가 저보고 잠시 앉아보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시키는대로 주저 앉았습니다.
그랬더니, 제 뒤로 돌아가서 제 어깨를 주물러 주더군요..
물론 아지 여물지 않은 손길로 주무르는 거라 간지러운 정도였지만
정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더군요..
그런 재미에 딸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이번에는 엄마 감동 먹인 이야기
얼마전에 지민이가 엄마 더러 이러더랍니다.
엄마는 아빠 회사가고, 나 어린이집 가고, 채민이 잠자면
혼자서 쓸쓸하겠다 그치?
이러더랍니다.
애 엄마가 그러는데 저보다 딸이 더 낫다네요. 흐.. 반성.
우리 큰 딸 지민이(5살)가 저보고 잠시 앉아보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시키는대로 주저 앉았습니다.
그랬더니, 제 뒤로 돌아가서 제 어깨를 주물러 주더군요..
물론 아지 여물지 않은 손길로 주무르는 거라 간지러운 정도였지만
정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더군요..
그런 재미에 딸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이번에는 엄마 감동 먹인 이야기
얼마전에 지민이가 엄마 더러 이러더랍니다.
엄마는 아빠 회사가고, 나 어린이집 가고, 채민이 잠자면
혼자서 쓸쓸하겠다 그치?
이러더랍니다.
애 엄마가 그러는데 저보다 딸이 더 낫다네요. 흐.. 반성.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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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딸키우는 재미라고 하더군요 ^^
오호..따님이 조숙하시네요..^^
역시 딸을 낳아야돼 ㅡ_-;;;
역시 딸을 낳아야돼 ㅡ_-;;;
ㅎㅎㅎ 저도 어여 만들어야겠네요...
히야~ 저두 둘째는 꼭 지민이처럼 이쁜 딸로.
안되면 딸 날때 까지~ ^^
안되면 딸 날때 까지~ ^^
딸들이 인정도 많고 나이들면 딸한테
의지를 많이 한다더군요^^
의지를 많이 한다더군요^^
저도 매일 감동받아서 행복합니다. ^^
이번엔 꼭 딸 낳아야 하는데...^^
둘째는 꼭 딸을 낳아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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