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긁혔어요..(뺑소니)ㅠㅠ
- [서경]쭌맘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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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번씩은 들어왔었는데.. 할말이 없어서 다른횐님들의 글만 보아왔어요..
근데 쓸거리가 없는 줄 알았는지 일요일에 드뎌 사고를 냈네요.. ㅠ.ㅠ
근처 할인점에 장을 보러 갔는데요 주차장에서 주차하려고 하는데 앞에차가 통로에 차를 대고
시장본 장바구니를 싣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다른 차들이 못가고 양방향에서 차들이 뒤얽히면서 좀 혼란스러웠지요..
근데도 그 차는 꿋꿋이 짐을 싣고 있더라구요.. 자기 땜에 차들이 못가고 있는데..
속으로 얄밉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운전석 뒷자리 부분에서 뭔가 부딛히면서 긁고가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깜짝놀라 봤더니 좁은 틈사이로 어떤차가 주차하고 나오면서 운전석 뒤쪽문을 범퍼를 쓱 긁고 가는 것 같았어요..
얼른 창문을 열고 뒤를 봤는데 그차가 그냥 제 반대방향으로 휭~ 가버리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하고 소리쳐 봤지만 못들은척하고 그냥 반대방향으로 휭 가버리더라구요..
차를 돌려 따라갈수도 없고 쫓아 갈 수도 없고... 그냥 바보처럼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는.. ㅠ.ㅠ
내려서 보니 뒷문짝 아래부분이 바퀴있는데까지 쭉 긁혀 있더라구요...
정말 화도나고 속상하고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눈깜짝한 사이에 일어나서 번호판도 제대로 못보고 당연히 멈출줄 알았는데
그냥 휭 가버리니까 대책이 없데요..
결국 그 통로에 주차해서 짐을 싣고 있는 차 땜에 이런일이 벌어졌구나 생각하니 그 차에대고 욕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런 용기는 없고...
정말 속상했습니다... ㅠ.ㅠ
지금도 글을 쓰면서 그 일을 생각하니 너무 어이없고 제가 바보같아서 눈물이 날라고 그러네요..
장도 제대로 못보고 집에와서 남편한테 얘기하니 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안심시켜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가슴이 계속 두근두근.. ㅠ.ㅠ
남편이 가니시인가 뭔가를 두개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8만원 정도 깨질 것 같다네요..
그 나쁜x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근데 쓸거리가 없는 줄 알았는지 일요일에 드뎌 사고를 냈네요.. ㅠ.ㅠ
근처 할인점에 장을 보러 갔는데요 주차장에서 주차하려고 하는데 앞에차가 통로에 차를 대고
시장본 장바구니를 싣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다른 차들이 못가고 양방향에서 차들이 뒤얽히면서 좀 혼란스러웠지요..
근데도 그 차는 꿋꿋이 짐을 싣고 있더라구요.. 자기 땜에 차들이 못가고 있는데..
속으로 얄밉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운전석 뒷자리 부분에서 뭔가 부딛히면서 긁고가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깜짝놀라 봤더니 좁은 틈사이로 어떤차가 주차하고 나오면서 운전석 뒤쪽문을 범퍼를 쓱 긁고 가는 것 같았어요..
얼른 창문을 열고 뒤를 봤는데 그차가 그냥 제 반대방향으로 휭~ 가버리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하고 소리쳐 봤지만 못들은척하고 그냥 반대방향으로 휭 가버리더라구요..
차를 돌려 따라갈수도 없고 쫓아 갈 수도 없고... 그냥 바보처럼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는.. ㅠ.ㅠ
내려서 보니 뒷문짝 아래부분이 바퀴있는데까지 쭉 긁혀 있더라구요...
정말 화도나고 속상하고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눈깜짝한 사이에 일어나서 번호판도 제대로 못보고 당연히 멈출줄 알았는데
그냥 휭 가버리니까 대책이 없데요..
결국 그 통로에 주차해서 짐을 싣고 있는 차 땜에 이런일이 벌어졌구나 생각하니 그 차에대고 욕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런 용기는 없고...
정말 속상했습니다... ㅠ.ㅠ
지금도 글을 쓰면서 그 일을 생각하니 너무 어이없고 제가 바보같아서 눈물이 날라고 그러네요..
장도 제대로 못보고 집에와서 남편한테 얘기하니 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안심시켜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가슴이 계속 두근두근.. ㅠ.ㅠ
남편이 가니시인가 뭔가를 두개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8만원 정도 깨질 것 같다네요..
그 나쁜x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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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저런... - ㅡ+)
규모가 큰 시설의 주차장에선 정말 조심 조심해야해요...^^;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접촉사고가 나곤 하지요...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그러한 주차장은 뱅글뱅글 돌면서 밖으로 나가는 방식이라
반대편이나 출구방향으로 질러서 뛰어 가셨다면 손쉽게 잡으실수있을것인데 하는 생각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경우라 누구나 그렇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은돈(?)으로 큰 경험하셨다 위암삼으세요...^^
담번엔 번호판을 꼭! 먼저
기억하세요...^^*
그리고 10M이상 떠나게 그냥 냅두세요
- ㅡ+) 그리고 뺑소니 신고하시면 됩니다.
규모가 큰 시설의 주차장에선 정말 조심 조심해야해요...^^;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접촉사고가 나곤 하지요...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그러한 주차장은 뱅글뱅글 돌면서 밖으로 나가는 방식이라
반대편이나 출구방향으로 질러서 뛰어 가셨다면 손쉽게 잡으실수있을것인데 하는 생각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경우라 누구나 그렇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은돈(?)으로 큰 경험하셨다 위암삼으세요...^^
담번엔 번호판을 꼭! 먼저
기억하세요...^^*
그리고 10M이상 떠나게 그냥 냅두세요
- ㅡ+) 그리고 뺑소니 신고하시면 됩니다.
말티노님 너무 하세요..ㅠ.ㅠ
적은돈으로 위암걸리면 말티노님이 고쳐주실거에요? ^^*
그당시는 너무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바보가 된 것 같았어요..ㅠ.ㅠ
적은돈으로 위암걸리면 말티노님이 고쳐주실거에요? ^^*
그당시는 너무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바보가 된 것 같았어요..ㅠ.ㅠ
혹 감시카메라에 녹화되진 않았을까요?
ㅋㅋ 쭌맘님 말티노님의 오타를 꼬집어 주는 센쑤~
위암..헉.................--
혹 그때의 시간과 차량 종류 , 색상을 아셨다면 감시카메라에 남을듯 한데요
우선 보험사에 연락하세요.
그리고 감시카메라가 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저도 얼마전에 사고를 당해서 그맘 잘 알죠.
에휴.... 뺑소니... 나아쁜~~
그리고 감시카메라가 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저도 얼마전에 사고를 당해서 그맘 잘 알죠.
에휴.... 뺑소니... 나아쁜~~
주차장이 옥외주차장이라 카메라는 없었어요..
대형 할인마트도 아니고...
지니님.. 따님 너무 예뻐요.. ^^*
대형 할인마트도 아니고...
지니님.. 따님 너무 예뻐요.. ^^*
앗!~ 저런...
그럼 보험사에 연락해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그럼 보험사에 연락해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안타까울때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라도 많이 당황했을 상황~~~
큰사고는 아니니 다행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라도 많이 당황했을 상황~~~
큰사고는 아니니 다행입니다!
아 카메라가 없었다니~
안타깝당~
그런넘은 꼭 잡아야는디~
안타깝당~
그런넘은 꼭 잡아야는디~
이런...전혀 번호판을 못보셨나요...
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
가장 중요한 번호판
당시에 뒤쫓아 가셨어야..
할인점으로 문의를 ...
방법이 있을겁니다.
당시에 뒤쫓아 가셨어야..
할인점으로 문의를 ...
방법이 있을겁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사고 당시 바로 내려 뒤따라 가거나 주차안내원에게 이야기해서 출구에서 막을수도 있었을거 같네요 ^^
그 나쁜사람 주차한 곳을 안다면 ~ 할인점 CCTV 로 차번호 확인할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