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천포
- [서경]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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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 - 현.사천시 [泗川市]
면적 : 396.07㎢
인구 : 11만 9326명(2001)
인구밀도 : 301명/㎢(2001)
가구수 : 3만 9262(2001)
행정구분 : 1읍 7면 6동
시청 소재지: 사천시 벌리동 427의 1
시의 꽃 : 철쭉
시의 나무 : 은행나무
시의 새 : 갈매기
면적 396.07㎢, 인구 11만 9326명(2001)이다. 동경 127°54′∼128°11′, 북위 34°56′∼35°09′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 고성군,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남해군, 북쪽으로 진주시에 접한다.
부산∼순천 간의 남해고속도로가 시의 서부 중앙을 관통하여 마산•진주•순천으로 통하고, 진주∼삼천포 간의 국도가 시의 동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사천과 고성을 잇는 국도가 시의 동남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다. 철도는 진주∼삼천포 간의 진삼선이 시의 동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경전선철도가 곤명면을 경유하여 시의 서북부를 지난다. 무충공원과 남일대해수욕장을 연결하는 해안도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사천공항 부근에는 항공산업단지가 조성되어 항공기정비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형의 특징은 소백산맥의 지맥이 뻗어 있어 평탄하지 않고, 북•동•서쪽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며 남쪽의 곤양만은 시를 동부와 서부로 크게 나눈다. 와룡산 동쪽으로 흐르는 백천은 사천선상지를 이루어 사천만에 직접 유입한다.
해안선은 등고선을 따라 원형을 이루며 선상지의 사면은 저수지가 축조되고 관개용수가 공급되어 논•밭지대에 활용된다.
주요 산으로는 와룡산(799m)•흥무산(455m)•이명산(570m) 등이 있다.
구룡산에서 발달하여 흐르는 죽천은 동쪽으로 사천만을 따라 흐르고 선정에 발달한 화전리에서 선단에 발달한 초전리•죽천리 등은 구획정리가 양호한 편이며, 따라서 두 지역은 복합 선상지를 이룬다. 하동군에서 발원하는 곤양강은 군의 서부지역을 남류하여 서포면의 광포만으로 흘러들면서 유역에 평지를 형성한다.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지층에 속한다.
기후는 난대성기후로 사천만의 영향을 받아 내륙보다 대체로 온난한 편이다. 연평균기온은 약 14℃, 1월 평균기온 1℃, 8월 평균기온 25℃로서 연교차가 크지 않다. 연평균강수량은 1,400mm로 남부지방의 연평균강수량과 거의 비슷하다.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다가 장벽에 부딛히거나 혹은 곤란한 지경에 이르면 흔한 말로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다라고 말하곤한다. 또는 길을 가다 목적지가 아닌 다른 장소에 도착해서도 똑같은 말을 사용한다
이 말을 그냥 들으면 무슨 말인지 얼른 이해가 가지않는다 그렇지만 이 말에는 재미있는 그 말을 사용하게 된 유래가 있다.
우선 이 말을 이해 하려면 실제 존재하는 사천에서 삼천포간의 도로를 주행해보면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진주에서 33번국도를이용해 사천을 거쳐 고성을 가려 하면사천을 조금지나 3번 국도와 겹쳐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무심코 가기 쉬운 직진코스를 선택하여 가다보면 3번 국도의 육지로는 끝자락인 삼천포에 도착하는 것이다.
삼천포에서는 다시 돌아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육지의 끝이다 지금은 3번국도의 끝인 남해와 연결되어 있지만 이 말이 처음 유래될 때는 그렇지 못하여 되돌아 나와야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되돌아 나오면서 한마디 하는 말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네" 하고 아쉬운 여운을 남겼다한다.
또 다른 세가지 유래들..
첫째, 옛날에 어떤 장사꾼이 장사가 잘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들 어서 장사가 안 되는 삼천포로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둘째, 진해에 해군 기지가 생긴 이래 해군들에 의해 나온 말이다. 진해에서 서울료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하는 도중에 삼량진에서 진해 가는 기차를 갈아타지 않고 잘못하여 삼천포로 가는 것을 갈아타는 바람에 귀대시간을 어겨 혼이 나는 병사들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는 것이다.
셋째, 부산을 출발하여 진주로 가는 기차에는 삼천포로 가는 손님과 진주로 가는 손님이 함께 탄다. 기차가 계양역에 닿게 되면 진주행과 삼천포행의 객차로 분리하여 운행한다. 이 때는 반드시 방송을 통해 진주행 손님과 삼천포행 손님은 각각 몇호차로 옮겨 탈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진주를 가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잠들거나 하여 엉뚱하게 진주가 아닌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생긴 말이다.
이 말에는 주의하지 않고 경솔히 행동한 아쉬움과 괜히 헛고생을 한 자기 잘못의 자조적인 시인도 함께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그래서 좀더 주의하고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교훈도 담겨 있는 말이다.
면적 : 396.07㎢
인구 : 11만 9326명(2001)
인구밀도 : 301명/㎢(2001)
가구수 : 3만 9262(2001)
행정구분 : 1읍 7면 6동
시청 소재지: 사천시 벌리동 427의 1
시의 꽃 : 철쭉
시의 나무 : 은행나무
시의 새 : 갈매기
면적 396.07㎢, 인구 11만 9326명(2001)이다. 동경 127°54′∼128°11′, 북위 34°56′∼35°09′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 고성군,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남해군, 북쪽으로 진주시에 접한다.
부산∼순천 간의 남해고속도로가 시의 서부 중앙을 관통하여 마산•진주•순천으로 통하고, 진주∼삼천포 간의 국도가 시의 동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사천과 고성을 잇는 국도가 시의 동남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다. 철도는 진주∼삼천포 간의 진삼선이 시의 동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경전선철도가 곤명면을 경유하여 시의 서북부를 지난다. 무충공원과 남일대해수욕장을 연결하는 해안도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사천공항 부근에는 항공산업단지가 조성되어 항공기정비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형의 특징은 소백산맥의 지맥이 뻗어 있어 평탄하지 않고, 북•동•서쪽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며 남쪽의 곤양만은 시를 동부와 서부로 크게 나눈다. 와룡산 동쪽으로 흐르는 백천은 사천선상지를 이루어 사천만에 직접 유입한다.
해안선은 등고선을 따라 원형을 이루며 선상지의 사면은 저수지가 축조되고 관개용수가 공급되어 논•밭지대에 활용된다.
주요 산으로는 와룡산(799m)•흥무산(455m)•이명산(570m) 등이 있다.
구룡산에서 발달하여 흐르는 죽천은 동쪽으로 사천만을 따라 흐르고 선정에 발달한 화전리에서 선단에 발달한 초전리•죽천리 등은 구획정리가 양호한 편이며, 따라서 두 지역은 복합 선상지를 이룬다. 하동군에서 발원하는 곤양강은 군의 서부지역을 남류하여 서포면의 광포만으로 흘러들면서 유역에 평지를 형성한다.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지층에 속한다.
기후는 난대성기후로 사천만의 영향을 받아 내륙보다 대체로 온난한 편이다. 연평균기온은 약 14℃, 1월 평균기온 1℃, 8월 평균기온 25℃로서 연교차가 크지 않다. 연평균강수량은 1,400mm로 남부지방의 연평균강수량과 거의 비슷하다.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다가 장벽에 부딛히거나 혹은 곤란한 지경에 이르면 흔한 말로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다라고 말하곤한다. 또는 길을 가다 목적지가 아닌 다른 장소에 도착해서도 똑같은 말을 사용한다
이 말을 그냥 들으면 무슨 말인지 얼른 이해가 가지않는다 그렇지만 이 말에는 재미있는 그 말을 사용하게 된 유래가 있다.
우선 이 말을 이해 하려면 실제 존재하는 사천에서 삼천포간의 도로를 주행해보면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진주에서 33번국도를이용해 사천을 거쳐 고성을 가려 하면사천을 조금지나 3번 국도와 겹쳐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무심코 가기 쉬운 직진코스를 선택하여 가다보면 3번 국도의 육지로는 끝자락인 삼천포에 도착하는 것이다.
삼천포에서는 다시 돌아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육지의 끝이다 지금은 3번국도의 끝인 남해와 연결되어 있지만 이 말이 처음 유래될 때는 그렇지 못하여 되돌아 나와야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되돌아 나오면서 한마디 하는 말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네" 하고 아쉬운 여운을 남겼다한다.
또 다른 세가지 유래들..
첫째, 옛날에 어떤 장사꾼이 장사가 잘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들 어서 장사가 안 되는 삼천포로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둘째, 진해에 해군 기지가 생긴 이래 해군들에 의해 나온 말이다. 진해에서 서울료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하는 도중에 삼량진에서 진해 가는 기차를 갈아타지 않고 잘못하여 삼천포로 가는 것을 갈아타는 바람에 귀대시간을 어겨 혼이 나는 병사들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는 것이다.
셋째, 부산을 출발하여 진주로 가는 기차에는 삼천포로 가는 손님과 진주로 가는 손님이 함께 탄다. 기차가 계양역에 닿게 되면 진주행과 삼천포행의 객차로 분리하여 운행한다. 이 때는 반드시 방송을 통해 진주행 손님과 삼천포행 손님은 각각 몇호차로 옮겨 탈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진주를 가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잠들거나 하여 엉뚱하게 진주가 아닌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생긴 말이다.
이 말에는 주의하지 않고 경솔히 행동한 아쉬움과 괜히 헛고생을 한 자기 잘못의 자조적인 시인도 함께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그래서 좀더 주의하고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교훈도 담겨 있는 말이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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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제가 삼천포 살고 있는데 ㅋㅋ 삼천포 살기 좋습니다. 땅값 싸고 아파트값 싸고 회 싸고~ 이것 저것 거의다 쌉니다~
아시아 교통의 중심지로서 사천공항이 있으며 삼천포 항, 연륙교가 놓아서 전라도와 경상도의 교통을 원할히 하는등 육해공의 교통시설이 갖춰줘 있지요.. ㅡ.ㅡ;;;
아..참고로...17평 아파트 전세로 1700에 구하기도 합니다. ㅋㅋ
아시아 교통의 중심지로서 사천공항이 있으며 삼천포 항, 연륙교가 놓아서 전라도와 경상도의 교통을 원할히 하는등 육해공의 교통시설이 갖춰줘 있지요.. ㅡ.ㅡ;;;
아..참고로...17평 아파트 전세로 1700에 구하기도 합니다. ㅋㅋ
삼천포가 사천이죠?
삼천포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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