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기아 로체, 택시시장에서는 돌풍
- [서경]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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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로체는 개인택시 시장에서 지난해 12월 SM5 역전에 성공했다. 시장점유율 27%로 15%에 머문 SM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58%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쏘나타와 함께 개인택시 시장의 85%를 장악하게 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시장점유율이 13%대에 그쳐 29%대의 SM5에 크게 밀렸다.
옵티마와 리갈 택시가 주력이었던 기아차는 2003년 13%, 04년 17%로 만년 3위였다.
반면 르노삼성은 SM5를 앞세워 25%로 부동의 2위 자리를 지켰다.
경쟁차들에 비해 잔고장이 적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통해 퍼지면서 르노삼성은 개인택시 시장에선 현대차와 함께 양강구도를 구축할 수 있었다.
기아차 역전의 주역은 로체였다. 기아차는 로체 택시를 내놓은 11월에 16%로 SM5와 어깨를 나란히한 이후 12월에 SM5 역전이라는 숙원을 달성했다.
로체는 지난해 하반기 개인택시 시장에서 185대를 팔았다. 특히 374대가 몰린 서울에서 147대를 팔아 NF쏘나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엇갈린 희비=개인택시 운전자들 중엔 요즘 들어 “현대·기아차도 잔고장이 거의 없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업계에선 기아차 성능이 향상된 게 수요가 늘어난 주된 원인으로 분석한다. 자동차 내구성이 좋아지면서 SM5의 장점이 희석됐고 부품교체가 쉽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게 강점으로 떠올랐다.
기아차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기아 관계자는 “2월부터 법인택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로체 택시를 통해 월 700여대 수준이었던 택시판매를 올해부터 월 1,000대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반면 르노삼성은 로체 신차 효과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자칫 불길이 일반 승용차 판매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은 직영점 수준의 협력업체 정비업소를 늘려나가는 등 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부품가격이 경쟁사들보다 비싼 건 쉽게 개선할 수 없는 약점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결국에는 품질이 말을 할 것”이라며 “개인택시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있는 만큼 우리 고유의 품질과 서비스질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 Black™ 몇일간 시승을 해본결과 응답 속도가 빠르고 힘도 여유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저에겐 튀지가 최고 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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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 또시작 ㅋㅋ
스포티지 개시....
택시계의 파란....이런 기사가 나올날이 있을런지...^^
택시계의 파란....이런 기사가 나올날이 있을런지...^^
개인적으로 로체 맘에 든다는~~
급이 틀린데 스포티지를 택시로 보다뇨?
택시급은 한참 저 아랜데...........
간혹 산간벽지에 4륜구동이 필요한 지역에선 스포티지 택시가 있긴 하지만.........
택시급은 한참 저 아랜데...........
간혹 산간벽지에 4륜구동이 필요한 지역에선 스포티지 택시가 있긴 하지만.........
소나타 택시 얼만줄 아십니까? 950 만원 입니다~
제,티지 값이면 두대 사고도 주리가 몇백 남습니다~~~
제,티지 값이면 두대 사고도 주리가 몇백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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