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격은 당혹.황당. 민망한일.. 그리고 기쁨..
- [서경]수파골드
- 1090
- 8
지난 2월달에 비자금 조성목적으로 제 다른 은행 통장으로 40만원을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여 이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다시 50만원을 이체 하였구요..
그런데 어제 통장 정리를 해보니 먼저 넣은 40만원이 온데 간데 없더군요..
순간 당혹..
어떻게 모은 비자금(?)인데..
순간 이체시 계좌 번호를 잘못 기록해서 다른 사람의 계좌로 들어갔다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아차~!ㅜㅜ
다른 사람에게 보냈음 두번 세번 확인했을텐데 당연히 내 계좌로 옮기니 맞겠거니 하구 이체를 했겠지요..
어제밤에 고객센터에 문의 메을 넣고 오늘 출근해서 답멜 기다리기까지 안타까운 맘에 은행에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어찌해야 할지를 물어봤더니 통장 개설점으로 나오라더군요..,
좀 먼곳에서 개설한것이라 가까운데로 가면 안되겠냐 했더니 가까운데 가서 자기에게 전화주고 자금 반환신청서를 쓰랍니다..
그리고 조회해 보니 다행히 그 계좌가 휴면 계좌여서 돈이 그래로 있다고 하더군요..
예금주에게 연락되면 바로 반환받을수 있다고..
점심시간 밥도 포기하고 은행가서 자금 반환 신청서 제출하고 왔습니다.
직원말이 요즘 사람들은 예전같지 않아서 그리 순수하지 않다더군요..
잘못 이체된 돈은 착한분 만나지 않으면 못받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ㅜㅜ
돌아오면서 간절히 좋은 분 만나기를 기도했습니다..^^
직장에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일손이 하나도 안잡히더군요..
40만원이면 공구하는 가죽 시트도 할수 있고 마술이도 할수 있고..(낼 하기로 예약)
웬만한 네비두 살수 있는 돈인데.. 못 찾으면 어찌할고..
두시가 넘어서 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의 한마디를 듣고선 전 황당함과 민망함이 교차 하더군요..그리고 안도의 한숨..
그 직원의 한마디는 이랬습니다..
"이체된 계좌는 고객님의 계좌입니다." ㅡㅡ;
대략 남감하고 황당하고 민망했습니다..
어찌된고 하니 예전 쓰던 통장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40만원이 들어갔고 그다음에 주택청약 통장 만들면서 다른 통장이 생겼는데 나중 50만원은 그리로 들어간겁니다..
나중 통장만 생각하고 기존 통장은 새까맣게 잊고 있던거죠..
오늘 하루동안 혼자 별 쌩쑈를 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인터넷 뱅킹할때 계좌번호 확인하고 또 확인하자~!"
여러분들 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ㅎㅎ
온라인 닉네임을 하나로 통일한 관계로 "[서경]티지택아" 서 "[서경]수파골드"로 닉넴 바궜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다시 50만원을 이체 하였구요..
그런데 어제 통장 정리를 해보니 먼저 넣은 40만원이 온데 간데 없더군요..
순간 당혹..
어떻게 모은 비자금(?)인데..
순간 이체시 계좌 번호를 잘못 기록해서 다른 사람의 계좌로 들어갔다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아차~!ㅜㅜ
다른 사람에게 보냈음 두번 세번 확인했을텐데 당연히 내 계좌로 옮기니 맞겠거니 하구 이체를 했겠지요..
어제밤에 고객센터에 문의 메을 넣고 오늘 출근해서 답멜 기다리기까지 안타까운 맘에 은행에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어찌해야 할지를 물어봤더니 통장 개설점으로 나오라더군요..,
좀 먼곳에서 개설한것이라 가까운데로 가면 안되겠냐 했더니 가까운데 가서 자기에게 전화주고 자금 반환신청서를 쓰랍니다..
그리고 조회해 보니 다행히 그 계좌가 휴면 계좌여서 돈이 그래로 있다고 하더군요..
예금주에게 연락되면 바로 반환받을수 있다고..
점심시간 밥도 포기하고 은행가서 자금 반환 신청서 제출하고 왔습니다.
직원말이 요즘 사람들은 예전같지 않아서 그리 순수하지 않다더군요..
잘못 이체된 돈은 착한분 만나지 않으면 못받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ㅜㅜ
돌아오면서 간절히 좋은 분 만나기를 기도했습니다..^^
직장에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일손이 하나도 안잡히더군요..
40만원이면 공구하는 가죽 시트도 할수 있고 마술이도 할수 있고..(낼 하기로 예약)
웬만한 네비두 살수 있는 돈인데.. 못 찾으면 어찌할고..
두시가 넘어서 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의 한마디를 듣고선 전 황당함과 민망함이 교차 하더군요..그리고 안도의 한숨..
그 직원의 한마디는 이랬습니다..
"이체된 계좌는 고객님의 계좌입니다." ㅡㅡ;
대략 남감하고 황당하고 민망했습니다..
어찌된고 하니 예전 쓰던 통장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40만원이 들어갔고 그다음에 주택청약 통장 만들면서 다른 통장이 생겼는데 나중 50만원은 그리로 들어간겁니다..
나중 통장만 생각하고 기존 통장은 새까맣게 잊고 있던거죠..
오늘 하루동안 혼자 별 쌩쑈를 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인터넷 뱅킹할때 계좌번호 확인하고 또 확인하자~!"
여러분들 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ㅎㅎ
온라인 닉네임을 하나로 통일한 관계로 "[서경]티지택아" 서 "[서경]수파골드"로 닉넴 바궜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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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그렇게라도 찾았으니까 ^0^
^0^ ㅋㅋㅋ 황당 그 자체........정말 인터넷 뱅킹할 때에는 보고 또 보고 몇 번씩 확인해야 합니다.......ㅋㅋㅋ
크크크 너무 웃겼어요.. 앞으로는 항상 수신자를 확인해보세요.. 후후..
하하
저도 한번 제 통장 정리해봐야 겠네요...
꽁돈(?) 생기셨으니 한턱 쏘세요.. ^^
저도 한번 제 통장 정리해봐야 겠네요...
꽁돈(?) 생기셨으니 한턱 쏘세요.. ^^
헐.....그 직원두 황당했겠네요.....ㅡ.ㅡ;;
이런...어쩌다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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