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얼굴을 붉혀야 할지..조언좀 해주세요
- [서경]쨩스-[非酒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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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상황
건물의 외부 주차장이 협소한 상황입니다
이 건물에 입주한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물의 주차장은 외부 주차장 8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그 이외의 주차는 주차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지하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주차 엘레베이터는 승용형이고 당연히 스포티지는 주차 하면 안되는 경고 표시가 있습니다
처음에 이 건물에 입주할때 관리아저씨 왈
"주차는 지하에 해야됩니다. 외부 주차장에 다른 차량(승용차)이 대기로 약속하고 입주해서
안된다"
저 왈..
"이 차(뉴스포티지) 공차 중량이 1960킬로그램이 넘는다. 저까지 타면 기준용량(2톤) 초과이고
또 주차 엘레베이터가 낮아서 넣을 수 없다"
하고 처음 그 건물쪽으로 출근할때 외부에 주차를 했습니다. 물론 관리상 차 열쇠를 달라기에
보조키를 관리 아저씨에게 주었고요
그날 오후에 관리아저씨 왈
"차 엘레베이터로 들어가던데. 앞으로 지하에 주차하세요"
저 왈
"예!!! 머라고요"
관리아저씨왈
"위에 살짝 공간 남더라고. 괜찮아 앞으로 지하에 주차해요"
이런 상황에 의해 매일 지하에 주차를 하던 도중
지난 일요일 8월 7일날 외부 주차공간에 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고 마침
출근한 직원을 만나서 차 상태도 확인한 바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오늘까지 일이 많아 퇴근하지 못하고 회사에서 살았습니다
월요일날 관리아저씨가 말하더군요
"어제 차 주차한거 내가 지하에 주차했어"
저 왈
"예"
그리고 4일째 오늘 비가 와서 우산을 가지러 차에 내려갔다가
조수석 앞쪽 사이드면에 엘레베이터 페인트 색이 묻어 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엘레베이터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긁은거 같더군요
관리아저씨는 월요일 자기가 지하에 주차했다고 말할때 긁었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오늘 맥주한잔해서 차도 놓고 간만에 퇴근해서 집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케 처리를 하는것이 좋은가요?
일단 내일 가서 디카로 사진을 찍고 건물 관리실에 가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증인도 있기에 (증언내용:일요일 주차하고 지금까지 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
이 문제에 대해서 발뺌을 하면 그 자리에서 경찰하고 보험사를 부를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조언좀 해주세요
보험사를 불러서 이야기 하면 자차 처리하자고 할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향후 몇년간은 보험료 할인인가요. 저한테 불리한 내용도 있는거 같고요
어떻게 해야할지...에허...
드뎌 올것이 왔다 생각하지만..해결하는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답답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건물의 외부 주차장이 협소한 상황입니다
이 건물에 입주한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물의 주차장은 외부 주차장 8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그 이외의 주차는 주차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지하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주차 엘레베이터는 승용형이고 당연히 스포티지는 주차 하면 안되는 경고 표시가 있습니다
처음에 이 건물에 입주할때 관리아저씨 왈
"주차는 지하에 해야됩니다. 외부 주차장에 다른 차량(승용차)이 대기로 약속하고 입주해서
안된다"
저 왈..
"이 차(뉴스포티지) 공차 중량이 1960킬로그램이 넘는다. 저까지 타면 기준용량(2톤) 초과이고
또 주차 엘레베이터가 낮아서 넣을 수 없다"
하고 처음 그 건물쪽으로 출근할때 외부에 주차를 했습니다. 물론 관리상 차 열쇠를 달라기에
보조키를 관리 아저씨에게 주었고요
그날 오후에 관리아저씨 왈
"차 엘레베이터로 들어가던데. 앞으로 지하에 주차하세요"
저 왈
"예!!! 머라고요"
관리아저씨왈
"위에 살짝 공간 남더라고. 괜찮아 앞으로 지하에 주차해요"
이런 상황에 의해 매일 지하에 주차를 하던 도중
지난 일요일 8월 7일날 외부 주차공간에 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고 마침
출근한 직원을 만나서 차 상태도 확인한 바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오늘까지 일이 많아 퇴근하지 못하고 회사에서 살았습니다
월요일날 관리아저씨가 말하더군요
"어제 차 주차한거 내가 지하에 주차했어"
저 왈
"예"
그리고 4일째 오늘 비가 와서 우산을 가지러 차에 내려갔다가
조수석 앞쪽 사이드면에 엘레베이터 페인트 색이 묻어 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엘레베이터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긁은거 같더군요
관리아저씨는 월요일 자기가 지하에 주차했다고 말할때 긁었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오늘 맥주한잔해서 차도 놓고 간만에 퇴근해서 집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케 처리를 하는것이 좋은가요?
일단 내일 가서 디카로 사진을 찍고 건물 관리실에 가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증인도 있기에 (증언내용:일요일 주차하고 지금까지 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
이 문제에 대해서 발뺌을 하면 그 자리에서 경찰하고 보험사를 부를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조언좀 해주세요
보험사를 불러서 이야기 하면 자차 처리하자고 할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향후 몇년간은 보험료 할인인가요. 저한테 불리한 내용도 있는거 같고요
어떻게 해야할지...에허...
드뎌 올것이 왔다 생각하지만..해결하는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답답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1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보험 할인생각하시면 더 맘만 아파지십니다.. 담에 또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확실히 관리아저씨가 잘못한거니.. 보상을 받으셔야.. 발뺌을 한다면 더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범퍼쪽이라면...... 저 같으면 가볍게 넘길것 같네요....
뭐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지만....
일부러 들을 수 있게.... 어?.... 여기에 웬 페인트가 묻었지?.....
이 정도로만 하더라도 경각심은 될거라 생각되네요....
가니쉬나.... 철판이라면.... 심하지 않을 경우.... 욕을 한번 해주고 끝낼거구요.
손상 정도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보상 문제도 언급할것 같네요....
뭐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지만....
일부러 들을 수 있게.... 어?.... 여기에 웬 페인트가 묻었지?.....
이 정도로만 하더라도 경각심은 될거라 생각되네요....
가니쉬나.... 철판이라면.... 심하지 않을 경우.... 욕을 한번 해주고 끝낼거구요.
손상 정도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보상 문제도 언급할것 같네요....
손상부분이 가뉘시 부분이라면..
한번 강하게 경고를 해 준후.. 걍 교체하심이..
만약 손상부분이 수리금액이 좀 커진다면.. 이거이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한번 강하게 경고를 해 준후.. 걍 교체하심이..
만약 손상부분이 수리금액이 좀 커진다면.. 이거이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만약.. 얼굴 붉혔는데 그쪽에서 잡아뗀다면..
건물주에게 강하게 어필하여 경비아찌를 교체하심이 - -+
건물주에게 강하게 어필하여 경비아찌를 교체하심이 - -+
ㅠㅠ
물어보고 인정하는 분위기나 사과를 한다면 그냥 넘어감
아니라고 발뺴거나 미친넘 취급하면 한만큼 해준다~~~~
아니라고 발뺴거나 미친넘 취급하면 한만큼 해준다~~~~
저희 건물도 주차엘리베이턴데
아예 주차안하구 다른데다
주차하죠..
일단은 관리아저씨께 얘기를 하시구요....
페인트 묻은부위가 크지 않다면
콤파운드로 지우시면 지워집니다...
원만한 타결 보시기를 바랍니다..ㅠㅠ
아예 주차안하구 다른데다
주차하죠..
일단은 관리아저씨께 얘기를 하시구요....
페인트 묻은부위가 크지 않다면
콤파운드로 지우시면 지워집니다...
원만한 타결 보시기를 바랍니다..ㅠㅠ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원만하게 해결 되시기를...
관리아저씨가 정직해야 할텐데...^^
관리아저씨가 정직해야 할텐데...^^
이런이런.....그 아자씨 무지허니 웃기네...넘에차를 주인허락두없이 이리넣었다 저리넣었다 하나???
경고성 멘트를 살짝 날려주심이 옳은줄 아뢰오~~~~
경고성 멘트를 살짝 날려주심이 옳은줄 아뢰오~~~~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보죠...
첫째, 나이 많은 아저씨가 힘들게 고생하고 남의 눈치보면서 일하다가 실수한 것이고 수리비도 얼마 안되므로 그냥 주의만 주고 넘어간다. -> 그럼, 이 아저씨는 다음에도 또 유사한 사고를 낼 수 있고, 만약 그때 차주가 지금이랑 다르게 보상을 요구한다면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생각할 것임.
둘째는 물로 보상을 요구하고 주의를 주는 것이고 저는 두 번째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지씨의 미래를 위해서도 현명한 선택일 듯...
첫째, 나이 많은 아저씨가 힘들게 고생하고 남의 눈치보면서 일하다가 실수한 것이고 수리비도 얼마 안되므로 그냥 주의만 주고 넘어간다. -> 그럼, 이 아저씨는 다음에도 또 유사한 사고를 낼 수 있고, 만약 그때 차주가 지금이랑 다르게 보상을 요구한다면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생각할 것임.
둘째는 물로 보상을 요구하고 주의를 주는 것이고 저는 두 번째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지씨의 미래를 위해서도 현명한 선택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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