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업클러치와 퓨얼컷 운전에 대해....
- [서경]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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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업클러치가 연결된채로 주행하는것 이 연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록업클
러치란 일정속도를 만족하고, 악셀레이터를 밟은정도가 최대를 100%로 봤을때 차종마다 다르지만 약 3
0% 미만인 상태에서 동작합니다. 록업클러치는 동력전달을 토크컨버터의 오일압력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엔진의 플라이 휠과 변속기의 동력축을 수동변속기처럼 1:1로 연결하여, 고속으로 항속하는 경우에 연비향
상을 위해서 만들어둔 장치입니다. 다른말로는 토크컨버터 클러치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4단 자동변속기라
할지라도 주행을 하다보면 4단으로 변속이 된 이후에 다시한번 변속이되는듯하면서 엔진회전수가 떨어지
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때가 록업클러치가 연결된 시점인것입니다. 그래서 5단 변속기라고 착각하는 경우
들도 있지만, 기어비가 전혀 변경없이 그동안 손실되던 동력이 손실없이 100% 전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 록업클러치는 가속페달을 놓거나, 더 깊게 밟으면 즉각해제되고, 다시 토크컨버터를 통
해서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속중에 가속페달을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하는 동작은 록업클러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연비측면에서 보면 완전히
빵점이 됩니다. 가속하는데는 연료가 항속할때에 비해서 더 많이 소모되며, 타력으로 주행하면 소모량이
줄어서 밟아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고...다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는것과... 록업
클러치를 사용하여 항속하는것을 비교해보면 전자보다 후자가 피로도가 월등히 낮으며 연비또한 좋게 나
오게 됩니다. 반면에 록업클러치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가속하고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가속을 멈추고
하는식으로 운전하게 되면 고속도로 연비도 안좋게 되니.. 록업클러치의 사용이 얼마나 연비에 차이를 보이
게 되는지, 손쉽게 관찰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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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자게판에 올라온 글 중의 일부입니다.
전 고속도로에서 주로 시속 110에서 120 킬로를 정속주행한다고 하면 악셀을 죽 밟아 120조금 넘게
속도를 내었다가 발을 떼고 탄력으로 주행하고 다시 알피엠이 1500 이하로 떨어질 것 같은 시점에
다시 악셀을 밟아 가속하는 방법을 많이 써 왔습니다.
근데 이러한 방법이 윗글에 의하면 안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퓨얼컷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최대한 탄력운전을 시도해 왔는데
오히려 악셀의 조작없이 록업클러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운전을 하는 것이 연비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록업클러치를 사용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일정하게 악셀을 계속 밟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그동안의 저의 상식으로는 탄력을 이용하여 최대한 악셀 밟는 시간을 줄이면 연료의 소모를 그만큼
줄일 수 있지 않나하고 생각해 왔거든요..
좀 애매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 위의 글은 제가 연비관리 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좀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자게판에 다시 한번 더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
록업클러치가 연결된채로 주행하는것 이 연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록업클
러치란 일정속도를 만족하고, 악셀레이터를 밟은정도가 최대를 100%로 봤을때 차종마다 다르지만 약 3
0% 미만인 상태에서 동작합니다. 록업클러치는 동력전달을 토크컨버터의 오일압력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엔진의 플라이 휠과 변속기의 동력축을 수동변속기처럼 1:1로 연결하여, 고속으로 항속하는 경우에 연비향
상을 위해서 만들어둔 장치입니다. 다른말로는 토크컨버터 클러치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4단 자동변속기라
할지라도 주행을 하다보면 4단으로 변속이 된 이후에 다시한번 변속이되는듯하면서 엔진회전수가 떨어지
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때가 록업클러치가 연결된 시점인것입니다. 그래서 5단 변속기라고 착각하는 경우
들도 있지만, 기어비가 전혀 변경없이 그동안 손실되던 동력이 손실없이 100% 전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 록업클러치는 가속페달을 놓거나, 더 깊게 밟으면 즉각해제되고, 다시 토크컨버터를 통
해서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속중에 가속페달을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하는 동작은 록업클러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연비측면에서 보면 완전히
빵점이 됩니다. 가속하는데는 연료가 항속할때에 비해서 더 많이 소모되며, 타력으로 주행하면 소모량이
줄어서 밟아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고...다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는것과... 록업
클러치를 사용하여 항속하는것을 비교해보면 전자보다 후자가 피로도가 월등히 낮으며 연비또한 좋게 나
오게 됩니다. 반면에 록업클러치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가속하고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가속을 멈추고
하는식으로 운전하게 되면 고속도로 연비도 안좋게 되니.. 록업클러치의 사용이 얼마나 연비에 차이를 보이
게 되는지, 손쉽게 관찰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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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자게판에 올라온 글 중의 일부입니다.
전 고속도로에서 주로 시속 110에서 120 킬로를 정속주행한다고 하면 악셀을 죽 밟아 120조금 넘게
속도를 내었다가 발을 떼고 탄력으로 주행하고 다시 알피엠이 1500 이하로 떨어질 것 같은 시점에
다시 악셀을 밟아 가속하는 방법을 많이 써 왔습니다.
근데 이러한 방법이 윗글에 의하면 안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퓨얼컷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최대한 탄력운전을 시도해 왔는데
오히려 악셀의 조작없이 록업클러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운전을 하는 것이 연비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록업클러치를 사용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일정하게 악셀을 계속 밟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그동안의 저의 상식으로는 탄력을 이용하여 최대한 악셀 밟는 시간을 줄이면 연료의 소모를 그만큼
줄일 수 있지 않나하고 생각해 왔거든요..
좀 애매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 위의 글은 제가 연비관리 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좀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자게판에 다시 한번 더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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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의 경량화... 맘에 와닿는 문구입니다.
말티노님의 차도 좀 무거워 보이네요.. ^^
휘리릭~~
말티노님의 차도 좀 무거워 보이네요.. ^^
휘리릭~~
그렇게 주행했을때 쭌파님의 고속도로 정속주행 평균연비가 얼만지 올려주시면 비교가 될 듯 한데요...
정답을 알고 계실 분은 많지 않을 듯하니... 쭌파님의 연비를 알려주세요.^^
정답을 알고 계실 분은 많지 않을 듯하니... 쭌파님의 연비를 알려주세요.^^
고속도로 평균연비를 계산할 만큼 고속도로 탈 기회가 별로 없어서요...
사실 전 록업클러치에 대한 내용은 최근에야 알아서 그 전엔 록업클러치를 이용한
연비계산을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ㅠ.ㅠ
사실 전 록업클러치에 대한 내용은 최근에야 알아서 그 전엔 록업클러치를 이용한
연비계산을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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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오너의 경량화.....
^0^ 도움이 못되드리는 리플입니다=3=3=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