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2탄
- (서울/독도)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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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갑자기 산나물에 관심이 있어 인터넷을 뒤져 보다가
다시 퍼올립니다.......서투른 왕초보자가 원폴님 앞에서 주름잡는 것 같아 죄송하구만유.......
.......많이 부족하더라도 관심 있게 보아 주세요......ㅋㅋ
비록 산에는 못 가더라도......사진만으로도 산에 가는 기분을 느껴볼랍니다.......ㅋㅋ
....그리고 원폴님이 숙취에 좋다는 헛개비(헛개비차?)는 거의 멸종위기랍니다.....
한 번 좋다고 소문 나니.....모조리 다 잘라가고 캐가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헛개비가 당뇨에도 좋다는군요......그리고 머위가 암예방에 특히 좋답니다.......
머위 많이 드셔요.......ㅋㅋㅋ 깜밥님 잎사귀도 버리지 마세요.......살짝 쪄서
쌈으로 드셔요.......에궁......낼 아침에 할일두 많네요......오이 50개 사 온 것
오이지 절여야 하고......호박잎 사놓은 것도 쪄야 하고......바쁩니다.......바빠요.
이번에도 산나물 검색하다보니....뿌리채 뭉텅이로 뽑아놓고 자랑스레 찍은 사진두 있어
씁쓸하더군요......아무리 저같은 문외한이더라도....산나물은 줄기만 꺾어야 한다는 것
상식으로 아는 데 좀 안타깝더군요......좀더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쉽더군요.......
(서울/독도..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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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산나물은 줄기만 꺾는거군요...팬케이크님이 그정도 아시면서 문외한이라고 하시면 전 어쩐답니까ㅠ.ㅠ 근데, 왜 산나물을 꺾는다않고, 캔다는 말을 쓸까요??? 캐다라는 것은, 뿌리채 파내는것을 의미하는것같은데...
첫번째 사진의 표고는 집에서도 재배가능합니다.
1. 참나무 도막에 구멍을 뚫고(지금 5Cm정도), 표고 종균을 집어넣고, 나무껍질등으로
구멍을 막는다.
2. 물이 흘러 내릴수 있도록 참나무를 70도이상의 각도로 세워 놓는다.
3. 그늘에 놓던지 / 그늘 막을 만들어 준다.
4. 물을 가끔준다.(안 줘도 상관없음 - 실외에서 비 맞으면 그걸로 충분)
5. 표고가 나올때 까지 기다린다.(거의 1년내내 수확가능)
시골집에가면 실제 이렇게 해서 표고를 재배(?)합니다.
가족들이 충분히 먹을 정도의 양을 수확할 수 있죠.
이렇게 하면 아마 10년이상을 표고를 따서 드실 수 있습니다.
10여년이 지나면 참나무가 썩어서 더이상 채취를 못할겁니다.
제가 어렸을때 만들어 놓은 게 아직도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실제 재배한 사진을 찍어 오겠습니다.
일반주택에 사시는 분은 마당에 설치해 보세요.
1. 참나무 도막에 구멍을 뚫고(지금 5Cm정도), 표고 종균을 집어넣고, 나무껍질등으로
구멍을 막는다.
2. 물이 흘러 내릴수 있도록 참나무를 70도이상의 각도로 세워 놓는다.
3. 그늘에 놓던지 / 그늘 막을 만들어 준다.
4. 물을 가끔준다.(안 줘도 상관없음 - 실외에서 비 맞으면 그걸로 충분)
5. 표고가 나올때 까지 기다린다.(거의 1년내내 수확가능)
시골집에가면 실제 이렇게 해서 표고를 재배(?)합니다.
가족들이 충분히 먹을 정도의 양을 수확할 수 있죠.
이렇게 하면 아마 10년이상을 표고를 따서 드실 수 있습니다.
10여년이 지나면 참나무가 썩어서 더이상 채취를 못할겁니다.
제가 어렸을때 만들어 놓은 게 아직도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실제 재배한 사진을 찍어 오겠습니다.
일반주택에 사시는 분은 마당에 설치해 보세요.
^0^ 초보튀지님 캔다는 것은 냉이나 달래, 쑥같은 들나물이 아닐까요? 산나물은 절대로 뿌리채 뽑으면 멸종되지 않을까 싶답니다......제 나름대로의 생각......들나물과 산나물은 좀 다른 듯 합니다.......
아..산초가 저렇게 생겼군요....
제가 아는건 두릅 하고 표고버섯 밖에 없네요...
두릅은 군대에서 훈련 나가면 인사계가 같이 먹자고 살살 꼬셔서 마대로 따오게 하고 따오고나면 좋은건 지가 다 가지고 가고 허접한것만 우리들 데쳐 먹이라고 줬던 기억이 나네요.....
두릅은 군대에서 훈련 나가면 인사계가 같이 먹자고 살살 꼬셔서 마대로 따오게 하고 따오고나면 좋은건 지가 다 가지고 가고 허접한것만 우리들 데쳐 먹이라고 줬던 기억이 나네요.....
원추리는 아무리 봐도 잡초로 밖에 안보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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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이 이쪽 계통에 계셔서 정말 많이 아시는데 저는 아는게 하나도 없답니다.
산수유..백작약...뭐 100개도 넘던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