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를 구입해서 첨으로 엔진오일을 갈기 위해서
서울 강남구 수서동 725-3번지 수서자동차 공업사(기아자동차
지정공장임...기아Q써비스 간판도 있음...T:2226-0167)
찾았다. 첫 인상은 운전석에 비닐을 쒸우고해서 느낌은
좋았지만,,,
40대초반정도의 정비사가 차를 리프트에 올리고 묵은 엔진
오일을 빼는데 줄기가 가늘게 나오는데 출구를 막는다(맘속
으론 조금만 더 빼고막지.)엔진오일을 빼고 오일휠타(정확한
용어인지)를 빼려고 엔진커버를 벗기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오일휠타를 교체하고 엔지커버를 덮고 숫나사를 끼는데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먼저 손으로 넣어서 정확하게 자리를
잡고 나서 정비소에서 많이 쓰는 콤프레샤를 이용해서 나사를
박는 기계로 박아야 하는걸로 알고있다.하지만 이 정비사는
뭐사 그리 바쁜지 성의라고는 전혀 찾아 볼수도 없고 바로
콤프레샤를 이용해서 박는다. 내가 보기에 한쪽이 빠가가 난것 같아서
얘기를 하니 다시 풀었다가 다시 박는다....내가 손으로 흔들어
보니 엔진커버가 흔들린다...정비사 아저씨한테 말하니 다시 풀고
다른 나사를 가지고 와서 고정을 한다....(저 차가 자기 차라면 저렇게 대충
할까 하는 맘이 든다..., 두번다시 오고싶지 않은 곳이다....,)
전에 자가용 10년 타다 큰 맘먹고 구입한 차인데,,,처음으로 엔진
오일을 가는데 기분어 더러워 진다....,미안한단 말도 없고,,,그냥 대충
이 순간만 넘기려 한다.
일이 바쁜 관계로 바쁜 일 처리를 하고 엔진룸을 열어서 아까 조인곳을
확인해 보니 완전히 조여 있지 않고 손으로 흔드니 흔들린다.
눈가림만 해 놓은것이다...무지 열 받는다...

여러분 이곳 강력 비추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