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 결함` 소비자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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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 결함` 소비자가 입증
(::일부모델 180km 속도제한 걸리고 연료통 소음 지적::) 소비자는 위대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SM7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제 제기를 묵살했다 가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하자 뒤늦게 결 함을 인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13일 SM7 일부 모델이 시속 180㎞ 속도제한이 걸려 있다는 소비자들의 지적과 관련, 5월 말까지 고객들에게 직접 우 편을 보내 원인을 설명하고 수리 절차를 안내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연료통 소음 문제에 대해서도 올해 3·4분기 중으로 개선된 제품을 라인에 투입하고, 원하는 소비자에 한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시속 180㎞ 속도제한조치( ECM)에 걸쳐 있는 제품은 SM7 2.3모델 .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이 처음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 르노삼성 은 뚜렷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회원들은 지난달 7일 자동차 성능계측장비를 갖춘 업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실험을 실시했고, 시속 180㎞에 이르면 엔진 출력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동호회 는 올해 2월 초까지 출시된 차량은 속도제한에 걸쳐 있다고 주장 했다.
연료통 소음 문제는 연료통을 75% 이상 채운 상태에서 출발 또는 정지시에 쿨렁거리는 소리가 난다는 것. 르노삼성은 이에 대해 서도 처음에는 “소음에 예민한 일부 소비자들에 국한된 문제” 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호회 회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 고, 르노삼성측에 간담회를 요구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29일 대책위 대표들을 본사로 초청, SM7의 문제점에 대한 해명과 함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한 참석자가 밝혔다.
그러나 연료통 소음 문제는 아직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르 노삼성차는 올해 3·4분기 중으로 문제가 해결된 제품을 생산라 인에 투입하고, 원하는 소비자들에 한해서 수리해줄 것이라고 밝 혔다.
박진호 SM7 비상대책위원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의 70% 연료통 소음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특히 연료통의 경우 안전과 직결된 제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발췌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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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도..해결되었으면...-_-바람
싹퉁머리 없는 넘들..뻔히 답 나올게 뻔하구만....아니라고 잡아 때다가...소비자가 직접 밝히니 마지못해 시인하고..
나쁜넘들....걍 장사 접어라....
나쁜넘들....걍 장사 접어라....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는데...
우기면 미운데...
우기면 미운데...
동호회의 위력! 다시한번 실감!
울 스포넷도 똘똘 뭉치자구염...^^
울 스포넷도 똘똘 뭉치자구염...^^
MAKER가 안좋아요......ㅋㅋ
부럽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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