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미신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님....
- [서경]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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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아니구요..
전 흔히말하는 무속신앙이나.. 미신같은거랑 원래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런데....
흔히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유난히 점 같은걸 보러 가시는분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제가 부동산쪽에 있기 때문에 거의 자영업.. 또는 프리랜서 처럼 활동하는데요...
문제가 생긴건.. 작년 중순 이후부터.. 올해 초까정.. 거의 8개월 수입이 전혀 ... 없었다는...
까맣게 속이 타들어가도.. 좋은 날이 있겠지... 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살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어떤 여성분[공개가 어렵네요..]을 알게되었는데...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중.... 그사람이 이런 말을 하데요..
자신의 팔자에는 복이 없지만.... 자신의 주변에는 복이 많이 들어간다는....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평소와 다름없이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계약서 쓰자구..
이런 무슨 날벼락? 그렇게도 안넘어오던.. 매도인한테... 것두... 6개월만에 계약하자구 연락이 온거 있죠?? ㅋㅋ
그리고.. 며칠뒤...
위에 말한 어떤 여성분을 다시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이틀뒤....
아주 오래전에 알고 있던 분한테... 갑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아는 분이 있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자꾸 집을 팔라고 연락이 온답니다. 그래서 뭔가?? 가 있는거 같은데 모르겠다구..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본결과.. 역시 뭔가가 있더군요..
그날 찾아 뵙고...자세한 내막을 설명드렸죠... 그리고 그자리에서 저랑 계약서 쓰구 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헐값에..샀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 여성분의 말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우연으로 생각하자..... 이런 맘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쓰이더군요.... 해서... 그제... 그 여성분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뭔가 조그만 성의(사실 성의라고 하기두 뭣하죠..)표시를 하고 싶다구..
해서.. 점심식사를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 조금있다... 또 계약서 쓰러갑니다....(8시에 약속 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지금 무척이나 심란합니다.............................
우연이라구 하기엔..... 너무..... 너무... 무섭습니다....
참고로........
저 수수료 많이 받는 편 입니다. (부동산에도 조금 특수한? 분야라서..)
한달에 한건 하면... 일반 직장인 평균 월급 이상 됩니다.
2번째... 계약건은... 고졸 연봉 정도 수수료 받습니다.. (염장인가???)
기쁘면서도... 무섭습니다....
전 흔히말하는 무속신앙이나.. 미신같은거랑 원래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런데....
흔히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유난히 점 같은걸 보러 가시는분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제가 부동산쪽에 있기 때문에 거의 자영업.. 또는 프리랜서 처럼 활동하는데요...
문제가 생긴건.. 작년 중순 이후부터.. 올해 초까정.. 거의 8개월 수입이 전혀 ... 없었다는...
까맣게 속이 타들어가도.. 좋은 날이 있겠지... 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살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어떤 여성분[공개가 어렵네요..]을 알게되었는데...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중.... 그사람이 이런 말을 하데요..
자신의 팔자에는 복이 없지만.... 자신의 주변에는 복이 많이 들어간다는....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평소와 다름없이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계약서 쓰자구..
이런 무슨 날벼락? 그렇게도 안넘어오던.. 매도인한테... 것두... 6개월만에 계약하자구 연락이 온거 있죠?? ㅋㅋ
그리고.. 며칠뒤...
위에 말한 어떤 여성분을 다시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이틀뒤....
아주 오래전에 알고 있던 분한테... 갑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아는 분이 있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자꾸 집을 팔라고 연락이 온답니다. 그래서 뭔가?? 가 있는거 같은데 모르겠다구..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본결과.. 역시 뭔가가 있더군요..
그날 찾아 뵙고...자세한 내막을 설명드렸죠... 그리고 그자리에서 저랑 계약서 쓰구 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헐값에..샀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 여성분의 말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우연으로 생각하자..... 이런 맘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쓰이더군요.... 해서... 그제... 그 여성분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뭔가 조그만 성의(사실 성의라고 하기두 뭣하죠..)표시를 하고 싶다구..
해서.. 점심식사를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 조금있다... 또 계약서 쓰러갑니다....(8시에 약속 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지금 무척이나 심란합니다.............................
우연이라구 하기엔..... 너무..... 너무... 무섭습니다....
참고로........
저 수수료 많이 받는 편 입니다. (부동산에도 조금 특수한? 분야라서..)
한달에 한건 하면... 일반 직장인 평균 월급 이상 됩니다.
2번째... 계약건은... 고졸 연봉 정도 수수료 받습니다.. (염장인가???)
기쁘면서도... 무섭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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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 아빠, 내가 점 봐줄까? ㅋㅋ
그래도 좋으시겠습니다.
지금까지 복을 베풀고 사셨나봅니다.
이제서야 그분을(?) 뵙고 그 복들이 하나씩 들어오고 있나봅니다.
지금까지 복을 베풀고 사셨나봅니다.
이제서야 그분을(?) 뵙고 그 복들이 하나씩 들어오고 있나봅니다.
ㅊㅋ 드린다는 말~~ 좋게 생각하세요 좋은게 좋은거져...
저도...
봐줘여~~~~~
좋게 생각한다에 한표~~~~
봐줘여~~~~~
좋게 생각한다에 한표~~~~
ㅋㅋ, 자 줄을 서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많이 믿는다죠..?
그분 나점 소개시켜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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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신이라고 하기에는 과학적 접근이 어려운 부분 많습니다.
오히려 더 과학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유체 이탈, 영혼의 무게, 전생을 보여주는 최면등 모두 설명 불가죠.
그리고, 주역등은 모두 통계에 의한 겁니다.
통계안에 있으면 맞는거고 밖에 있으면 맞지 않습니다.
인간이 많아 지다 보니까 예전 인간의 숫자로 통계를 내다 보니 현재에 잘 맞지 않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미신이라 얘기하는 부분에 비 합리적 부분 많습니다. 때려 맞추기나 흉내내기등등 말이죠.
이런 얘기 하려면 술먹고 몇시간 얘기 자주 해봤지만.
결론은 미신만은 아니다 입니다. 초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말하는 부분도 존재 하니까요 ^^
한국의 경우 봄이 지나면 여름이오고 가을 겨울이 옵니다.
반복 순환되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것들은 예측 가능하죠,
더 크게 본다면 시간의 원리도 비슷 하다고 보여집니다.
인간의 삶도 어느정도 그 방향성을 가지고 가고 있는거죠...거기에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것 같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내성적인 사람은 그 삶도 내성적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일어났더니 나는 쾌활한 사람이 되었더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말이 길어 졌으나, 미신도 있지만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과학이 풀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미신이라고 말하기는 인간이 아직 어리석다는 거죠.
암튼 잘 되가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