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 전 쯤~ 미션오일 누유 문제로 고민하고, 많은 조언을 들었던 하얀티지 주인장입니다.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000Kmm를 달리고 엔지오일 교환을 위해서 가까운 Q-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엔진 오일을 갈고, 신나게 달리려는 붕~~~떠있던 마음에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
"미션오일이 세고 있다!" 새차에 미션오일이 세다니...정말 마음이 아프더군!!!!
확인은 해야겠지만 정말로 미션오일이 세면 미션을 내려야한다는....정말 어이없는 말씀도 같이 하시더군요!
담배만 손에 물리더군요~~~~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한~ 2주 후 서현동의 기아서비스센터에 찾아갔습니다.
기사분께서 "아마 방청율겁니다"라는 말을 하셨지만 믿을 수가 없더군요...다행이 기사분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미션부분을 불어(?)주셨습니다. 혹시 미션오일이 셀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확인 불가능하구 한 1000Km 더 타시고 방문하라구 하더군요.

한참을 타다가 지난 주에 정비소를 갔습니다. 다행이 미션부분이 깨끗하더군요...세는 것도 없구!^^
정말 너무 기분 좋더군요.....기사분 말로는 스포티지가 이 미션 부분 때문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만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찜찜하면 정비소 방문해서 확인하는게 최고라구 합니다.

사진도 있었는데.....지금은 없어서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누유 전과 후-사진)

모두들 건강한 티지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