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대한민국은 언제 일본우산에서 벗어날 것인가..

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독도문제 때문에 극일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독도 자체에 대한 자부심을 건들이는 일본측의 도발행위에
좀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유한한 상태에서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맞는지 시스템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고
지금까지 다람쥐 체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본의 도발행위와
한민족 기만행위. 그리고 과거 어둡고 치욕스런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일본이 적이 아니라 더 무서운건 대한민국 내부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 근본 숙주들을 제거하지 않은체 일본에 대한 반발과 원망.원성등은
단발성으로 또다시 그칠 뿐이라 생각됩니다.

독도를 중심으로 한 심층수와 잠재적인 천연가스층등의 심해자원과
어업경제 수역. 그리고 국가 영토관련 자존심 문제

좋습니다. 다 좋고 당연히 우리땅에 대한 거듭된 도발행위와
정부의 미온적인 자세. 이번에 다시금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독도을 중심으로 한 일본과의 관계. 재정립도 시급하고 극일행위도
중요한데..

정작 내부적으로는 친일청산에 대한 어떤 진척이 있냐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에서 독도문제 터지니 쇼맨쉽인지 강재섭씨 이하 국회의원들
몰려가서 태극기 펼쳐들고 극일 다짐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친일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에 동참해야 하며
열린우리당도 기회주의적 행위 좀 제발 그만하고 색깔을 분명하게
통일해서 추진했으면 합니다.

국회의원들이 연예인도 아닐터 쇼맨쉽과 스타의식에만 사로잡혀 있고
고위 공무원들도 기득권과 재물에만 탐할 것이 아니라
일제 잔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입법.행정.사법 시스템 전반을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수술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만원씨나 한승조씨 망언처럼
일제시대의 참혹함과 치욕스러움을 잊어버린 식민 간접세대들이
이시대의 주류로 잡혀있고 문화적인 식민시스템에 그대로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서
말뿐이고 또다시 단발성으로 그칠 극일은 시간낭비 일뿐이라는 생각입니다.

효순이 미선이 안타까운 일이 있은뒤
반미 하며 미국상품 불매운동 하시던 일 기억나십니까?

고구려 역사왜곡 중국 당국에 항의하며
특별위원회 구성한답시고 주도권 잡다가 흐지부지 끝난
1회성 국회의원들 작태 기억나십니까?

개인이고 큰일 하는 국회의원이고 한민족의 가장 큰 단점인
냄비근성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음을 뼈져리게 반성해야 합니다.

월드컵의 감동. 4강신화를 이야기 하지만 그뒤 K-리그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근래 최홍만 선수 K-1에 몸담고 있던 씨름단 해체된뒤 10억에 팔려가는
모습 보며 돌던지던 분들. 지금은 K-1에서 반짝 우승하니 모두 환호하잖습니까?
이면에 숨어있는 수개월뒤 아케보노와 최홍만의 재대결 카드로의 계산.
상업적인 이용과 그 시스템에 우리 개개인이 맞춰져 놀아나는 것은 배제하고
당장 보이는 것에만 열광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거짓 할복하며 고추가리를 배에 뿌리던 시민단체 아저씨나
뒤에서 떠밀려 분신하려고 했다는 인터뷰를 하는 아저씨..

바로 슬픈 우리 자화상입니다.  이게 극일입니까?
성냥불처럼 한번 크게 타오르고 스스로가 왜 타올랐는지
금새 다시 꺼지는게 극일일까요?

대마도 땅값이 약 10만원 내외입니다. 입지 조건에 따라 10만원이 안되는 곳도 있고
평균적으로 10만원대에서 형성 되어 있습니다.

전국민 대마도 땅 1평씩 갖기 운동을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4천만 잡고 4천만평이 되겠지요.
4천만은 너무 많으니 1천만명 목표로 잡읍시다. 1/4도 많나요?
그럼 1/40 잡아 봅시다. 4백만평이 목표겠죠?

대마도의 경우 자국민이 아니라도 한국인이 주민등록 등본만 가져오면
매매 이전까지 가능한 상태입니다. 어찌보면 일본 본토에서 오끼나와 만큼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소외된 부분도 강하고 실제로 해안가에서는 KFT나 SKT 전화가 터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과연 자국민들이 대한민국에서의 극일행위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질까요?

지금이야 말이 좋아 한류 열풍과 한국배우기에 관심이 존재하는 것이지
2002년 월드컵 이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이나
기성세대들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그만큼 문화적인 코드도 중요하고
정치적. 경제적 종속관계만큼이나 문화적인 외교와 독립도 절실한데  
정치.경제등의 산업 전반 시스템에서 일본의 잔재는 물론이고
80년대 이후는 물론이고 지금 현재 입법중이거나 추진중인 사안들 대부분
일본 시스템이고 아직도 베끼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쉽게 자동차만 봐도 그렇습니다.

현대 = 미쯔비시
기아 = 마쯔다
대우 = 스쯔끼.혼다

바로 80년대~90년대 우리 자동차 시장의 현주소입니다.

지금은 현대와 기아처럼 본래 기술 이전 받고 배우던 입장에서 뒤바꿈이 있었던 결과도 나타나지만
대우처럼 GM사의 OEM 업체로 전락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대우가 국제적인 자동차 기업에 인수되어 기쁘다. 라고 말하실 분은 2000년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창씨개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식하시면 됩니다. 서글픈 일이죠)

그럼 과연 현대와 기아는 얼마만큼의 경쟁력이 있을까요?
러시아 수입차 1위를 지키고 있던 도요다를 밀어내고 인도.캐나다.호주등에서도
북미.유럽시장의 규모는 아니지만 일본 자동차 시장의 깃발이 휘날리던 곳에서
한국 자동차 깃발을 올리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고 각 언론에서도
호평을 하는 것을 보면 국내에서 자국 자동차에 대해 극히 저평가 되었다는
부분도 느끼기도 합니다.

허나 중요한건
이런 일들이 대부분 도요다 배우기에서 비롯되었고 한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 시스템 자체가
이건희 회장의 말처럼 도요다식 경영마인드를 한국식으로 접목 시킨 결과라는 것이죠.

어찌보면 성공한 시스템. 방법을 보고 따라가고
메뉴얼화 시켜서 가감 하는 것까지는 가능합니다.

이건 국내 야구실정과도 마찬가지인데
국내 중고교 수준의 야구는 분명 일본 중고교 야구수준을 압도하고 남습니다.
허나 프로야구에 접어들면 양상이 달라집니다.

국내 언론이 만들어낸 국적불명의 아시아 홈런신기록(?) 보유자
이승엽씨만 봐도 알 수 있고 중고교 시절에 기본기보다는 프로선수를 흉내내고
기교에 치중하여 결국 기술이 어느정도 비슷한 가운데 그간 얼마만큼 기본기에
충실 했는가라는 기준을 설정하고 비교를 하면 현 프로야구 수준처럼 극명하게
들어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대상을 목표로 삼고 따라가는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이건 잠시뿐 조만간 바닥이 드러나고 밑천이 사라지게 됩니다.

경제.산업 전반에서 기술적으로는 일본에 밀리고
그간 경쟁력이라 믿고 있던 노동력과 생산성은 중국에 밀리는 이중고가
진행 되고 있는 것이며

아무리 좋은 자동차가 있다고 한들. 수출 되면서 다른나라 자동차 이름 붙어져서
판매되는거 과연 행복하고 기쁠 수 없음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이 고 손기정옹이 베들린 올림픽 하던 그 시절입니까?

단기적으로 일본차 그대로 베끼는 것도 아닌 마크만 다르게 달고 나오는
SM5 에 열광하고 한편으로는 반일 반일 외치는 행위

스크린쿼터 축소는 영화인들 다 죽이는 매국행위라고 머리띠 두르고
내리는 소위 말하는 스크린스타들이 내리는 자동차. 삼류 연예지에 등장하는
보유 차량을 보면 국산차 타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자기 입맛대로 . 자신들의 이익만을 맹목적으로 주장하기 이전에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부서질 것 같이 반대하던 이라크파병 진행되고
실보다 득이 더 많을 것 같은 상황에서 이라크파병. 민족적인 색깔과
인본주의 주장하시던 분들과 단체는 지금 무엇을 할까요?

시시각각 분위기에 편승하기 보다는
우리 한민족의 피가 반쯤이라도 흐르고 있는 베트남의 라이따이한이나
러시아변방에서 고국으로만 돌아가길 바라는 한인 2세. 3세들을
먼저 신경써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야기가 잘못 흘렀습니다만,

대한민국 시스템 전체가 일본이라는 모범 답안이자 성공한 답안을 보고 베끼는 형태라
진정 반일. 극일을 한다면 정부는 전반적인 과거사 청산은 물론이고
일제 잔재부터 뿌리를 뽑아내는 작업을 해야하며

국민들은 반일.극일을 주장하기 이전에 스스로의 의식. 그릇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국가 규모나 세계사회에서의 지위는 비교할바가 아닙니다.

두나라 전쟁 일어나면 우리의 영원한 우방이라 손꼽는 미국은 누구편을 들게 될까요?
중국 정부 입장에서 둘중 하나가 사라져야 한다면 어느나라 손을 잡아줄까요?

이게 바로 현실입니다.

거창하게 남북통일 하여 일본을 치자. 중국에게 과거 고구려 영토를 따내오자.
이런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의 민족의식과 스스로의 그릇을 키우지 않으면
국가와 국가간의 하드웨어는 일본에 밀릴 수 밖에 없고 또다시 어둡고 암울한
과거를 되풀이지 않게 된다고 누가 장담을 한다는 말입니까?

현재 상황으로서는 문제도 일본에 있지만 해답도 일본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일. 극일 하는 분들이 오히려 일제시대의 식민사관에
그대로 노출이 되고 한민족 의식은 점차 흐릿해지는 것이며
제2의 한승조 망언에 동조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재작년부터 가장 관심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일본자동차입니다.

도요다나 닛산 자동차 한번 타보는게 소원이라는 그런 바램이 아닌
국내 자동차가 유엔 가입된 나라보다 더 많은 곳에 자동차를 수출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가장 낮은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비단 기아자동차뿐만이 아닌 현대.대우.쌍용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뒤집어 말하면 일본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고 점유율을 높여가며
한국 깃발을 마지막으로 세울 시장이 바로 일본이라는 것입니다.

수십년동안 세계 자동차 업계 1위였던 GM (제너럴모터스)의 신화는
끝났습니다. 전체적인 매출을 놓고보면 아직 세계 정상이겠지만
판매대수나 상승.하강 흐름을 비교 했을때

앞으로는 도요다 시대가 흐르게 되는 것이며
이런 상대에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함은 이마트 옆에 있는 편의점과 다를바 없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자동차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오랜 노하우와 규모에서는 미국 자동차 업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신규 기술과 자본에서는 일본 자동차 업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값싼 노동력과 잠재적인 자국시장을 보면 중국 자동차 업계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 이제 두개 남았습니다.

현대.기아. 쌍용. 삼성. 대우중에서

현대와 기아 자동차만 정상적인 자국 자동차 회사입니다.

우리는 그 회사에서 만든 자동차를 타고 있구요.
여기서 같이 암울한 미래와 정부의 정책.조세시스템. 악화되는 도로사정.
모든게 나을게 하나도 없는 자동차 생활 조건에서 그대로 주저 앉는게 나을까요?

단연코 이야기 드리면 분명 답은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고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이 필수겠지요..

네티러브 네티러브
11 Lv. Max Level

스포넷에 대한 문의는 
저에게~ : )
kiasportage.net@gmai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독도지킴이]marine763 2005.03.22. 13:02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저부터라도 이중적인 잣대로 일본을 바라보진 않아야 겠네요...
[수원]영석아빠 2005.03.22. 13:02
장문의 압박은 속독으로 해결하심이..

일단.. 외부의 세균과 싸울려면.. 몸 자체가 건강하고 깨끗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측면에서 전혀 자유롭지 못하니.. 문제네여.. ㅡㅡ
[독도사수]레미마틴 2005.03.22. 15:06
한마디로 객관적인 기준을 생각하면서 생활한다면 위에 쓴 모든내용은 자연스레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불씨는 그런 객관적기준을 무시하는 주관적 또는 일부 집단주의의 그릇된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자기의 생각을 이끌어가기위한 일부 타협또한 처음 취지와는 다른 길로 감을 우리모두
알아야 할것입니다.이런일들은 국가뿐만이 아닌 여러곳에서도 존재한다는것 또한 생각해볼 일입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3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5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3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6만
10618
image
Archi)문 05.03.22.13:42 1652
10617
image
Archi)문 05.03.22.13:21 1068
10616
image
청룡은 간다.....티지 05.03.22.12:59 1006
10615
image
[독도지킴이]스케치 05.03.22.12:53 1103
image
네티러브 05.03.22.12:39 1545
10613
image
제주도푸른밤 05.03.22.11:55 1137
10612
image
[수원]영석아빠 05.03.22.11:54 1027
10611
image
(성남)SCV 05.03.22.11:35 1954
10610
image
[여수]acrylate 05.03.22.11:35 1106
10609
image
박한결 05.03.22.11:20 1210
10608
image
[서]♪루돌프~ 05.03.22.10:49 990
10607
image
[수원]곰팅[NYN] 05.03.22.09:38 1021
10606
image
[독도지킴이]배꼽 05.03.22.09:27 1045
10605
image
[독도지킴이]배꼽 05.03.22.09:25 1091
10604
image
강정석 05.03.22.09:23 959
10603
image
[수원]영석아빠 05.03.22.09:12 1598
10602
image
(수원)맑은영혼 05.03.21.22:18 1108
10601
image
[경]LandMaster[KG] 05.03.22.01:41 979
10600
image
오뺑 05.03.22.01:26 968
10599
image
Archi)문 05.03.22.00:44 1163
10598
image
MaxiMiIlian™[NYN] 05.03.22.00:00 1227
10597
image
Romantic:허니[KG] 05.03.21.23:15 1415
10596
image
들쥐 05.03.21.22:47 986
10595
image
†[서/경]River™† 05.03.21.22:27 1011
10594
image
잠자리 05.03.21.21:57 1173
10593
image
원폴(One For All) 05.03.21.21:55 1070
10592
image
한라산 05.03.21.21:45 1003
10591
image
하하아빠 05.03.21.21:38 1171
10590
image
[서울]컴빨리 05.03.21.21:35 1009
10589
image
[독도지킴이]바다 05.03.21.21:03 1188
10588
image
원폴(One For All) 05.03.22.00:29 1186
10587
image
[성남]파란♡둥이NYN 05.03.21.20:53 1178
10586
image
[전]투덜이 05.03.21.20:41 981
10585
image
[서울]컴빨리 05.03.21.19:44 1172
10584
image
[독도지킴이]나이스리 05.03.21.19:20 1330
10583
image
[독도지킴이]나이스리 05.03.21.19:13 1116
10582
image
착한남자 05.03.21.18:03 1585
10581
image
[서울]아지™[NYN] 05.03.21.17:28 1018
10580
image
제주도푸른밤 05.03.21.17:24 1237
10579
image
참진이슬로 05.03.21.17:17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