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에 티지 드니....
- 여우골
- 1024
- 7
바람차고 눈오시니 관동길이 멀구나
티지타고 통리재길 도계가 손잡히네
설운마음 보두모아 상창에 날릴까나
백사장만 희다고 그누가 말했던가
백설이 만장하니 동해 푸름 더없구나
내친길 티지주막 관동에 머무르리
백봉령 넘자하니 아쉬움 발잡는가
정선에 티지쉬고 농주한잔 하려하니
스포폐인 님들일랑 탓하지는 하지마소
* 상창 : 선루프
티지타고 통리재길 도계가 손잡히네
설운마음 보두모아 상창에 날릴까나
백사장만 희다고 그누가 말했던가
백설이 만장하니 동해 푸름 더없구나
내친길 티지주막 관동에 머무르리
백봉령 넘자하니 아쉬움 발잡는가
정선에 티지쉬고 농주한잔 하려하니
스포폐인 님들일랑 탓하지는 하지마소
* 상창 : 선루프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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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줄만 잘 함축하면 읽기 편하겠는걸요.
그럼...다시
"티지타고 통리재 넘고보니 도계가 손잡히네"
"티지타고 통리재 넘고보니 도계가 손잡히네"
멋지시네요....
글 대할때마다 부러움을 느낍니다...
혹시 시인이시거나... 등단 하신건 아니세요?
글 대할때마다 부러움을 느낍니다...
혹시 시인이시거나... 등단 하신건 아니세요?
시인, 등단.. 저하고는 거리가 멀군요
수일전 관동을 다녀오며
너무나도 좋길래 시조로 해본것 뿐입니다 ^.^
수일전 관동을 다녀오며
너무나도 좋길래 시조로 해본것 뿐입니다 ^.^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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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골님은 흠흠흠... 말기 증세에욤;; 회복불가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