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홍성(안면도 포함)에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에 출발했는데 많이 막히더군요.
여러군데 돌아 다니고 일요일 일이 있는 관계로 새벽 3시에 올라 왔죠
일요일 새벽인데도 챠량이 꽤나 많더군요
살짝 내리막길인 적당한 코스가 나오더군요
가속거리를 확보하기위해 퀵다운을 했습니다.
시속 140 부근에서 4단으로 변속되고
조금 더디지만 계속 가속이 되더군요
티지의 속도계가 220까지 있는것이 다행 스럽더군요
만약 소렌토 같이 200까지라면 그 이후의 속도를 알 수 없었겠지요
네비가 있었지만 잘 보지 못했습니다.
(최고속도는 언급을 자제할려고 합니다)
기어비의 한계에 온것 같더군요.
곧이어 오르막이 나오네요
1키로쯤 되나요.. 속도가 많이 줄어 들더군요
그래도 제한 속도 보다 40키로쯤 오버해서  달린거 같네요
마력당 중량비가 대체적으로 11Kg대이니까 대략 국내 차량은 비교 할 대상이 없는것 같내요
하지만 최고속도 보다는 얼마나 빨리 가속이 되느냐가 의미 있는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주의깊게 엑셀을 밟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저혼자 앞으로 튀어 나가더군요.
즐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