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기러기.
- 지민아빠
- 1229
- 9
흐.. 실은 제차로 우리 마눌님하고 장모님 글구 우리 지민이 이렇게 세 식구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 마눌님이 임신 초기인데 입덧이 심해 잘 먹지도 못하고 힘들어 하니깐 장모님께서 기분 전환 겸
가자고 그랬나 봅니다.
덕분에 저는 몇칠 동안 혼자 집을 지키고 있네요. 흐.
외국에 처자식 다 보내놓고 홀로 생활하시는 기러기아빠의 고충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 마눌님은 아이들 외국에서 교육시킬 생각이 없노라 하네요. 휴..
우리 마눌님이 임신 초기인데 입덧이 심해 잘 먹지도 못하고 힘들어 하니깐 장모님께서 기분 전환 겸
가자고 그랬나 봅니다.
덕분에 저는 몇칠 동안 혼자 집을 지키고 있네요. 흐.
외국에 처자식 다 보내놓고 홀로 생활하시는 기러기아빠의 고충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 마눌님은 아이들 외국에서 교육시킬 생각이 없노라 하네요. 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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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월 말일부로 홀로서기 가됩니다
곧있을 울 2세가 태어나고 일주일정도 12월말이 후면 처가인 원주로 가거든요 ㅠ.ㅠ
곧있을 울 2세가 태어나고 일주일정도 12월말이 후면 처가인 원주로 가거든요 ㅠ.ㅠ
^-^ 흔히 남자들이 아내 처가집에 보내면서, 슬퍼하다가 화장실에 가서는 좋아라
웃는다면서요? 오랫만에 자유를 만끽한다고......ㅎㅎ
그러실 리는 없겠지만요.....자유보다는 아웅다웅 싸우고 부대끼면서도
구속이 행복한 거지용.....^-^
웃는다면서요? 오랫만에 자유를 만끽한다고......ㅎㅎ
그러실 리는 없겠지만요.....자유보다는 아웅다웅 싸우고 부대끼면서도
구속이 행복한 거지용.....^-^
아주 가끔씩 떨어져 있어보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고... 꼭 나쁘지만은 않지요...^^
맞습니다...항상 붙어만 있으면 남편의...또는 아내의 소중함을 망각하곤 하지요...
가끔 몸이 떨어져 있으면...그 사람이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빼져리게 느끼게 되지요.
따로 떨어져 오랫동안 사는 것은 절대 사양이지만.....(특히 교육문제 등)
전 자식보단 아내와 내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내가 있고 자식있지...자식있고 내가 있나요? ^^
가끔 출장 다녀오면 마눌님이....현관에서 막 안기더군요^^ 보구 싶었다고....
평소엔 엄청 갈구더만^^
가끔 몸이 떨어져 있으면...그 사람이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빼져리게 느끼게 되지요.
따로 떨어져 오랫동안 사는 것은 절대 사양이지만.....(특히 교육문제 등)
전 자식보단 아내와 내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내가 있고 자식있지...자식있고 내가 있나요? ^^
가끔 출장 다녀오면 마눌님이....현관에서 막 안기더군요^^ 보구 싶었다고....
평소엔 엄청 갈구더만^^
음...벌써....예비기러기 아빠의 냄새가 납니당...ㅎㅎㅎ
매 방학마다 3주씩 대학원가느라고 혼자 지낸답니다. 정말 가족들이 보고싶죠...
그런데, 마님보다는 따님이 훨씬 더 보고싶다는... ^^
그런데, 마님보다는 따님이 훨씬 더 보고싶다는... ^^
일주일 교육갔다 왔더니 부산역에서 울 마눌님이 반가워서 눈물을 보이더군요...
가슴이 찡~했습니다...
이런게 사랑이 아닐까요^^
가슴이 찡~했습니다...
이런게 사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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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서 180시간 짜리 연수를 받아야 하고!!
우리 집사람은 티지타고 룰룰루!! 애들 데리고 친정으로 시댁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