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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제가 아파트 7층사는데 윗층에서 좀 시끄럽습니다 ㅠ.ㅠ
물론 낮에는 거의 없고 낮에 시끄러워도 낮이니깐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하지만 밤에 이러면 곤란하죠 ㅠ.ㅠ
밤 11시정도면 잠을 자는데 가끔 재봉틀소리(정기적으로 소리와 진동으로 봐서), 돌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딱딱 소리), 좀 쎄게 걷는 소리(쿵쿵쿵), 현관문 닫는 소리(복도식이라 바람불면 좀 크게 소리납니다), 가끔 미친x이 노래도 부르는데 노래소리도 들립니다. 노래는 잘 불르데요... 개짓는 소리도 가끔 들립니다. 밤늦게 새탁기 돌리는 소리..

이곳에 이사오고 몇일후 윗집이 이사왔는데 한번은 못참겠어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좀 시끄럽다고 얘기했고 개소리도 들린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집개는 안 짖는답니다. 속으로 그랬습니다. (그럼 내가 들은 개소리는 니가 짖은 소리냐?) 윗집반응은 대체로 좀 시끄러울수 있지 그런거가지고 올라오냐? 이런것였습니다 ㅠ,ㅠ 암울... 참고로 윗집에 가봤을때 애는 없고 다큰애(?)만 있더군요..

얼마전에는 토요일낮에 윗집에서 재봉틀로 뭘 하는지 좀 오랬동안 붕~~~ 이런소리가 나더군요. 낮이니까 봐준다.. 이러고 있는데 경비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60x호에서 시끄럽다고 경비실에 인터폰왔습니다. 좀 조용히 해주세요. 저희집이 아니고 80x호에서 그러는것인데요 ㅠ.ㅠ " 오늘밤도 좀 시끄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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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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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인하트 2004.12.02. 23:24
영*갱을 줘보세요.. 좀 조용해질꺼 같은데...^^
아파트라 소음 어쩔수없더라고 인간적으로 친해지면 조심할껍니다
정 안되면 90x호 로 이사가서 홖~! ^^v
깜밥(상욱) [RM] 작성자 2004.12.02. 23:27
인간적으로 친해지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ㅠ.ㅠ 그냥 적응하며 살아야죠 ㅠ.ㅠ
과일나무 2004.12.02. 23:44
ㅎㅎㅎ
전 고것땜시 이사까지 했읍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가 20층 짜린데 외곽은 12층 저는 11층에 살았죠.
윗층(12층)에 젊은 부부가 애 데리구 살았는데,
윗층애(그때 5살정도)가 밤 열시만 되면 쿵쿵대기 시작, 새벽 한두시를 넘기기 일쑤여서
올라가서 따졌죠. 그랬더니 애 아빠가 항상 밤 열시쯤에 퇴근 한다는....^^;;
참기 함듭니다. 예민한 사람은.
그 뒤로 몇 번 얘기가 오간 뒤 어느날 또 찿아가서 사람좀 살자 했더니 애엄마가
"뛰어다니는 애의 다릴 부러뜨릴 까요, 아니면 줄로 묶어 놀까요." 하더라구요.
저는 "졌읍니다" 하고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왔읍니다.
ㅎㅎㅎ
제가 졌죠 뭐.
지금 사는 곳 3층인데, 윗층 넘 조용해서 사람 사는 곳 같지 않아요.
아유~~ 이사 잘했네...
제주도푸른밤 2004.12.03. 00:11
그 고요한 적막한 새벽... 시계 짹각 거리는 소리 밖에 나지 않습니다.. 정말 고요하죠..
그런데.. 코고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주 미세하게 말입니다.. 벽이 울리는듯.. 신경안쓰면 안들리는데..
시계짹각거리는 소리도 엄청나게 크게들리는 그시간 윗층에서 코고는 소리...흠... 이게 몇일 가더군요..
누군지 정말 궁금했어요..어드날 윗층 그 주인공과 같은 엘리베이러를 타게 됐지요.. 130k 쯤 되어보이는 거구더군요..
바로 꽁지내렸습니다..^^
┃┗┫┏┓┏┓™ 2004.12.03. 01:35
참기 아주많이 힘드시면...공권력의 힘을 빌리시지여~
개짖는 소리 - 공동주택에서는 구성원에 폐가 되는 경우 키울수가 없습니다..
민원제기 하시면 복날은 아니라도 처분해야 합니다.
미싱돌리고 노래부르고 - 정확히 몇시인지는 모르지만 판례로 남아 있을듯 합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발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크게보면 행복추구권을 침해 받으시니..
애들 널뛰는 소리 - 참을 만큼은 참아주세효..^^* 아이는 잘못이 없답니다. 에X애X잘못이지여..

자구책으론...장롱으로 벽막기/현관에 중문달기/거실에서 온식구 동침/천장에 계란판 붙이기/
최상책으론 '과일나무님 말씀입니다.펜트하우스로 이사를 하시지여...
[서]왔다갔다 2004.12.03. 01:42
저는 11층인데, 아래층 10층 아저씨는 한 새벽2시쯤 들어 오는데 술만 마시고 오면 정말 다 때려 부숩니다.
문제는 주기가 짧다는 거죠, 1주일에 한번이상 입니다.
저희야 윗집이지만, 9층은 정말 미칠 지경이랍니다. 찾아가서 따져도 그때 뿐이고, 욕하고, 싸우고, 정말 애들 교육때문에
딴데로 이살 가던지...
근데 그집 애들은 중,고생들입니다. 하루는 중학교 여자애가 저희 집 위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내려가더군요.
담배 피우는것도 좋게 안보이는데, 그집 가정환경이 걱정 되더군요.
집안이 그 모양인데 애들이라고 잘 자랄 수 있겠나요?
혹, 여러분들 중 주사 있으신분들...늙어 인간대접 받지 못할 일 하지 마시고
가족에게 사랑 듬뿍 듬뿍 나눠주세요...그리고 부모님께도요... :)
좋은 밤 되시구요..
(고양)추억이(NYN) 2004.12.03. 08:11
네...서로...조금씩...양보하며...살면...편합니다...근데...조금 몰상식한 사람도 있더군요...
자기들 씨그러울땐....이웃간에...이해못한다고...더 큰소리치구....남이...쫌만...시끄럽게
하면...경비실에...전화하구....아파트 떠나가라...시끄럽다고...고함치구...그런 인간...꼭
있더군요...단지마다.....쩝...상욱님이...이해하시면서...지내실수밖에요...참내...
[서울]*토토로*[NYN] 2004.12.03. 11:11
정말 아파트 살면서..윗집 조용한건 복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윗집은 가끔 베란다 청소한다구 물뿌려서..울집 베란다 물바다 만든거만 빼면..좋습니다...^^
물론 그것도 몇번 참다가 경비아저씨 통해서 얘기하니까 그 담부턴 정도가 많이 줄어들어서 지금은 신경 안쓰구요..
걱정인건..울 남편이 쿵쿵거리면서 다니는데..새벽 2~3시에 들어와서 그러구 다니면..좀 걱정됩니다.
아랫집 사람들 깰까봐요..고치라고 얘기해도..안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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