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임다... 꾸바닥~ (_ _)

아직 스포티지 계약도 못한 넘 임다... ㅡ_-;;
(그러면서 여기 사이트 뻔질나게 들락거리고 있다죠... ㅡ_ㅜ)

예전에 타던 겔로퍼는 팔아묵은지 오래 되었고...
그동안 샴숑에서 SUV가 나온다는 헛소문에 속아서...
그것 기다리면서 뚜벅이로 잘 버텨 왔는데...
투싼에도 무너지지 않던 제가...
스포티지에 바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쩝

새로 뽑을 차는 이미 상세 옵션까지 확정해 놓았다죠...
스포티지 TLX 최고급에 오토 + 오됴 옵션 추가...
색깔만 아직 고민중임다...

사실... 계약을 못하고 있는 이유가...
총알 문제도 아니구... 글타꼬 뭐 면허가 없는거도 아니구... (헉~)

암튼... 개인적인 사정 땜시...
내년쯤에나 계약을 해야 할 듯 싶은데...

여기 스포티지넷에 들어와...
여러 회원들의 글을 읽다 보니...
자꾸만 지름증이 도지려구 해서....
(회원님들 나빠요~ 멈니까 이게~  <-블랑카 버젼 -_-V )

그동안의 취미 생활을 보더라도...
그노무 장비병, 지름병 땜시 무쟈게 후회를 많이 했었는데...
아마도 이번에 차를 뽑아도 그럴거 같습니다... 쩝...

어쩌면 12월중에 계약을 해 버릴지도 모르겠다는... ㅠ.ㅠ
으아... 미치겠습니다... ㅠ.ㅠ

요즘들어 부쩍... 이런 사아칸 마음이 많이 듭니다... ㅠ.ㅠ

"우짜피 사려구 확정한 거... 멀 기다리구 그러징?
걍 이참에 질러버리지? ㅡ_-;; "

사실... 개인적인 사정이라는게...
차를 소유하는 순간... 운짱이 되어 버릴 운명이라는... ㅠ.ㅠ

쩝... 직업상... 차가 꼭 필요하긴 한데...
(Construction Management Consultant 입니다... ^^* )
지금 한참 참여중인 프로젝트가...
워나~아~악 지방으로 돌아댕기는 일이 많아서리...
차를 구입했다 하면... 걍...
주구장창 사람들 때려 싣고...
산으로 들로 댕겨야 하기 땜시... ㅠ.ㅠ
구래서 지금은 좀 구입하기를 꺼리는 겁니다... 흑흑...

아흑... 차는 뽑고 싶고... 상황은 안도와주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지금 같이 일하는 사람들...
다들 귀신들이라... 차 뽑았다 하면...
바로 눈치챌 인간들임다...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