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 2004.11.02. 09:11

^-^ 어머나! 새 차로? 다른 것은 몰라도
애인이나 와이프에게 절대로 운전 연습은 시키지 말라는 말 잊으셨어요?

액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어차피 차는 소모품, 필수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맘 편하시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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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지™ 2004.11.02. 09:12

확실히 잡고...
확실히 운전연습시키구...

1석2조...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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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2004.1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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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도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터인데,
그런 마음 가짐이 참 부러울 따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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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zero 2004.1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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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축하드려요!! (^^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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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innundo) 2004.11.02. 09:24

위로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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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로미스퐁 2004.11.02. 09:28

와이프가 티지 나오기전에 지금 애마를 가지고 연습 열심히 하고 있는데...(면허취득 2주차~~)
벌써 오른쪽 사이드미러 날리구...멀쩡히 주차해놓은차 부르륵 긁고....문짝 먹이고...ㅡㅡ;;
고속도로 올려서 60킬로 땡겼다고 좋아할때.....대략 난감하더이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핸들링 보며는....그래도 그나마 위안.....ㅎㅎㅎ
(그래도 싫은 소리 한번도 안했더니......반찬이 좋아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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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天上天下 2004.11.02. 09:37

아~ 저도 여친님이 운전할라치면... 정말이지 숨넘어갑니다... 목소리도 커지고....
그래도 왠만하면 칭찬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애기 잘하네... 이제 주차만 잘하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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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건 2004.11.02. 09:58

제 와잎과 동일한 조건이시군요.. 면허취득2주차. 곧 나올 티지로 운전연습 예정 (본인 기대만빵. 전 불안초조)
전 차면을 범버가드로 떡칠을 해버릴까도 고려중입니다.. 부디 살살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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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soulman 2004.11.02. 10:01

마음이 많이 아프실터인데...그래도 세상의 좋은 면만 보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울 회사 직원중 티지 뽑은지 3주 가량 되신분도 지난 주말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백하다가...범퍼랑 뒷문짝 찍었더군요.
어제 직접 눈으로 사고차를 확인했는데...음...마음이 많이 아플꺼라는 걸 그냥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지에 후방감지기 달려 있는데.....3개라서.....센서 사이 간격이 조금 있습니다.
그분은 밤에 후방감지기만 믿고 그냥 힘차게 후진 엑셀을 밟으셨다는데......공교롭게도 휴게소에 서 있는 안내판....
아마도 센서에 않잡히는 길쭉한 모양이었나 보지요......

본인의 과실이라...누구 원망도 못하고....
여러분들도 너무 후방감지기만 믿지 마시고...고개 돌려 후방 잘 확인하시고 후진하시기 바랍니다.

탱큐님....범퍼는 박으라고 있는 겁니다.....철판에 손상없는 걸으로 액땜했다 치시고....
기분좋게 계속 티지 모시기 바랍니다....
탱큐님이 여자분들께 인기가 많은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저 넓은 아량....사나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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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밤 2004.11.02. 10:08

땡큐님에게 한수 배워야겠네요
저두 지금 와이프님한테 운전 가르쳐야되는데 ...우황청심환부터 사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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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님 2004.11.02. 11:08

다섯번째 축하글은 정말정말 축하드려야 할 일이겠네요. ^^... 여친님껜 죄송하지만....
(이거 같은 여자로서 여친님 편 들어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몰러...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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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포비) 2004.11.02. 11:47

저두연습하자는데....한대 더사자 이담에 그걸루다 연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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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중수부]태균 2004.11.02. 12:15

축하드립니다.... 얻은게 5가지나 되네요. 말그대로 1석5조. 훔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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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지야 2004.11.02. 12:19

땡큐님이 축하해주십사는 내용 중 5번째는 왜 제게는 안먹히는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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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2004.11.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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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 지는 가을입니다...
돌 날라 올 것 같다, 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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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땡큐 작성자 2004.11.02. 13:00

모든 분들의 격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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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티지 2004.11.02. 13:04

아~ 안타까우시겠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여친님이 그런 것이니 좋게 받아들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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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이스리 2004.11.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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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피아일때 마눌님이 운전연습하다가 지하주차장 기둥에 북~~
기둥에 쿵~~ 다행히 다른차는 안건들더군여... 에혀~~
티지로 바꾼이후는 자기도 겁나는지 열쇠달란소리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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