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브레이킹 요령
- [서]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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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HAN BECKMANN >> (www.exdriving.com)
드라이빙에 관한 글을 올리다 보니 브레이킹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까지 다루게 되는군요. 하지만 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브레이킹 입 니다. 잘 달리면 뭐합니까 못서면 죽는데,, ㅡㅡ'
브레이크는 몇 종류나 있을까요?
첫째 : 마인드 브레이크(Mind Break)
둘째 : 풋 브레이크(Foot Break)
셋째 : 엔진 브레이크(Engine Break)
넷째 : 사이드 브레이크(Parking Break)
제가 보기엔 이정도 입니다. 이거 이외의 브레이크는 경험하지 못해서~ 뭐 적당히 만만한 지형지물을 들이 받아 인명 피해 없이 정지 시킬 수 만 있다면 그것도 최후의 수단이지만 훌륭한 브레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설하고 안전하게 브레이킹을 하는것을 쓰겠습니다.
>> 마인드 브레이크(Mind Break)
브레이크중 가장 중요한게 바로 마음으로 서는 마인드 브레이크 입니다. 내가 저 앞에 어느지점쯤 서겠다 마음 먹으면 어떻게든 서게 됩니다. 반면 추돌 사고가 나는것은 미처 마음의 대응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엇?~' 하다 사고가 나는 것이지요.
실제로 대부분 운전자가 교차로 정지선을 넘어서 정지 키는게 90% 이상 됩니다. 그것은 차량의 브레이크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이 아니라 운전자 스스로 정지선에 맞추워 정지해야 겠다는 마음을 전혀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정지선을 지켜 서겠다는 마음자세로 운전을 하시고, 브레이킹에 들어 갔을때는 내가 어느 지점에 서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맞추워 정지시키는 연습을 하십시오. 이게 가장 중요한 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마인드 브레이크에는 안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풋 브레이크(Foot Break)
발로 밟는 브레이크 이지요. 어디에 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풋 브레이크를 밟는 요령도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은 그냥 밟는 식이 됩니다. 하지만 응급 상황에 닥치면 매우 위험해 집니다. 그래서 밟는 요령을 터득해야 정지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ABS차량이라면 요령이랄것도 없습니다. 위급 상황시에는 브레이크를 끝까지 있는 힘껏 밟으십시오. 그러면 차량이 알아서 LOCK을 피해 풀브레이킹에 들어 갈것입니다.
ABS가 없는 저 같은 빈 티나는 차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래 부분을 숙지하시고, 안전이 확보된 곳이라면 가끔은 연습을 해두십시오. 그래야 삽니다. ㅡㅡ'
브레이크는 타이어가 LOCK 되기 바로 직전이 브레이크가 가장 잘 듣는 구간입니다.
풀브레이킹을 해본다. 분명 타이어가 LOCK 되어 스키드(Skid)소음을 내면서 정지하게 될겁니다. 이때 타이어가 LOCK 되어 스키드 소음을 낸다는 것은 좀더 줄일 수 있는 정지거리를 타이어가 미끄러지며 더 진행을 한것 입니다. 결국 그만큼의 손해지요.
그래서 LOCK되지 않도록 브레이킹을 해야 하는데, 그 요령은 우선 풀브레이크를 해서 타이어에서 스키드 소음이 날듯 하면 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려 보십시오. 아니면 발목의 힘을 약간 빼는 정도도 됩니다.
이때 브레이크에서 발을 들어올려 펌핑 브레이크를 하라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더 않좋은 방법입니다.
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리거나, 발목에 힘을 약간 빼는 정도로도 충분히 타이어가 LOCK 되는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차량마다 브레이크 페달의 유격이 있기에 페달 밟는 깊이가 달라지는데 자신의 차량은 어느정도 밟아야 스키드 소리를 내는가를 미리 숙지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타이어 스키드 소음을 내기 전까지 밟는 연습이 필요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급상황시 차량 정지 거리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때 필요한 것이니까요.
>> 엔진 브레이크(Engine Break)
엔진 브레이크는 언제 쓸까요? 사실 엔진 브레이크는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습니다. 요즘 같은 동절기의 눈길에는 풋 브레이크만 의존 하지 마시고 엔진 브레이크를 병행하는게 좋으며, 빗길에도 해당됩니다. 또한 지루한 내리막길에서 풋 브레이크만 밟으면 브레이크액이 과열 되어 심할경우 브레이킹이 되지 않은 베이퍼록(Vaper Lock) 현상이나,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로더가 과열 되어 미끄러지는 페이드(Break Fade) 현상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때는 엔진 브레이크와 병행 하면 차량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엔진 브레이크란 광범위 하게 말한다면 엑셀에서 발을 떼는 그 순간부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엔진의 자체 동력으로 바퀴를 회전 시키는것이 아니라 차량이 달려 가던 탄성으로 진행을 하는데 이때는 역으로 바퀴가 엔진을 회전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바퀴 입장에서는 엔진이 저항으로 작용하게 되지요. 이게 엔진 브레이크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 하겠다 하면 저단 기어로 쉬프트 다운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퀴 회전보다 더 많은 엔진 회전이 이루어 지도록 하면 그 만큼 바퀴에 걸리는 저항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이며 효과적인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엔진 브레이크는 위와 같은 상황뿐 아니라 고속에서 급 정지시 병행하게 되면 풋 브레이크만 밟는것에 비해 정지 거리를 더욱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고속에서 풋 브레이크만 밟으면 순간적인 페이드 현상으로 디스크와 패드가 미끄러져 정지거리가 길어질 수 도 있습니다. 이때 엔진 브레이크와 병행하게 되면 페이드 현상도 상쇄 시킬 수 있고 두가지 브레이킹이 동시에 걸리는것이기에 정지거리를 보다 짧게 줄일 수 있는것입니다.
>> 사이드 브레이크(Park Break)
사이드 브레이크는 주차할때 후륜을 잠그는 용도로만 사용하십시오. 이 사이드 브레이크로 차량을 정지 시키겠다고 한다면 무척 용감하신분 이시거나, 풋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도저히 손쓸 방법이 없을때나 쓰시면 됩니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내요. 언덕 에서 주,정차후 출발 할때 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해 놓은뒤 출발시에 엑셀을 밟으면서 체워둔 사이드를 풀면 언덕에서도 뒤로 밀리지 않는 가뿐한 출발이 됩니다.
또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 중에는 스핀턴(Spin Turn)을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드라이빙에 관한 글을 올리다 보니 브레이킹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까지 다루게 되는군요. 하지만 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브레이킹 입 니다. 잘 달리면 뭐합니까 못서면 죽는데,, ㅡㅡ'
브레이크는 몇 종류나 있을까요?
첫째 : 마인드 브레이크(Mind Break)
둘째 : 풋 브레이크(Foot Break)
셋째 : 엔진 브레이크(Engine Break)
넷째 : 사이드 브레이크(Parking Break)
제가 보기엔 이정도 입니다. 이거 이외의 브레이크는 경험하지 못해서~ 뭐 적당히 만만한 지형지물을 들이 받아 인명 피해 없이 정지 시킬 수 만 있다면 그것도 최후의 수단이지만 훌륭한 브레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설하고 안전하게 브레이킹을 하는것을 쓰겠습니다.
>> 마인드 브레이크(Mind Break)
브레이크중 가장 중요한게 바로 마음으로 서는 마인드 브레이크 입니다. 내가 저 앞에 어느지점쯤 서겠다 마음 먹으면 어떻게든 서게 됩니다. 반면 추돌 사고가 나는것은 미처 마음의 대응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엇?~' 하다 사고가 나는 것이지요.
실제로 대부분 운전자가 교차로 정지선을 넘어서 정지 키는게 90% 이상 됩니다. 그것은 차량의 브레이크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이 아니라 운전자 스스로 정지선에 맞추워 정지해야 겠다는 마음을 전혀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정지선을 지켜 서겠다는 마음자세로 운전을 하시고, 브레이킹에 들어 갔을때는 내가 어느 지점에 서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맞추워 정지시키는 연습을 하십시오. 이게 가장 중요한 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마인드 브레이크에는 안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풋 브레이크(Foot Break)
발로 밟는 브레이크 이지요. 어디에 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풋 브레이크를 밟는 요령도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은 그냥 밟는 식이 됩니다. 하지만 응급 상황에 닥치면 매우 위험해 집니다. 그래서 밟는 요령을 터득해야 정지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ABS차량이라면 요령이랄것도 없습니다. 위급 상황시에는 브레이크를 끝까지 있는 힘껏 밟으십시오. 그러면 차량이 알아서 LOCK을 피해 풀브레이킹에 들어 갈것입니다.
ABS가 없는 저 같은 빈 티나는 차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래 부분을 숙지하시고, 안전이 확보된 곳이라면 가끔은 연습을 해두십시오. 그래야 삽니다. ㅡㅡ'
브레이크는 타이어가 LOCK 되기 바로 직전이 브레이크가 가장 잘 듣는 구간입니다.
풀브레이킹을 해본다. 분명 타이어가 LOCK 되어 스키드(Skid)소음을 내면서 정지하게 될겁니다. 이때 타이어가 LOCK 되어 스키드 소음을 낸다는 것은 좀더 줄일 수 있는 정지거리를 타이어가 미끄러지며 더 진행을 한것 입니다. 결국 그만큼의 손해지요.
그래서 LOCK되지 않도록 브레이킹을 해야 하는데, 그 요령은 우선 풀브레이크를 해서 타이어에서 스키드 소음이 날듯 하면 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려 보십시오. 아니면 발목의 힘을 약간 빼는 정도도 됩니다.
이때 브레이크에서 발을 들어올려 펌핑 브레이크를 하라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더 않좋은 방법입니다.
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리거나, 발목에 힘을 약간 빼는 정도로도 충분히 타이어가 LOCK 되는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차량마다 브레이크 페달의 유격이 있기에 페달 밟는 깊이가 달라지는데 자신의 차량은 어느정도 밟아야 스키드 소리를 내는가를 미리 숙지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타이어 스키드 소음을 내기 전까지 밟는 연습이 필요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급상황시 차량 정지 거리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때 필요한 것이니까요.
>> 엔진 브레이크(Engine Break)
엔진 브레이크는 언제 쓸까요? 사실 엔진 브레이크는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습니다. 요즘 같은 동절기의 눈길에는 풋 브레이크만 의존 하지 마시고 엔진 브레이크를 병행하는게 좋으며, 빗길에도 해당됩니다. 또한 지루한 내리막길에서 풋 브레이크만 밟으면 브레이크액이 과열 되어 심할경우 브레이킹이 되지 않은 베이퍼록(Vaper Lock) 현상이나,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로더가 과열 되어 미끄러지는 페이드(Break Fade) 현상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때는 엔진 브레이크와 병행 하면 차량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엔진 브레이크란 광범위 하게 말한다면 엑셀에서 발을 떼는 그 순간부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엔진의 자체 동력으로 바퀴를 회전 시키는것이 아니라 차량이 달려 가던 탄성으로 진행을 하는데 이때는 역으로 바퀴가 엔진을 회전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바퀴 입장에서는 엔진이 저항으로 작용하게 되지요. 이게 엔진 브레이크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 하겠다 하면 저단 기어로 쉬프트 다운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퀴 회전보다 더 많은 엔진 회전이 이루어 지도록 하면 그 만큼 바퀴에 걸리는 저항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이며 효과적인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엔진 브레이크는 위와 같은 상황뿐 아니라 고속에서 급 정지시 병행하게 되면 풋 브레이크만 밟는것에 비해 정지 거리를 더욱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고속에서 풋 브레이크만 밟으면 순간적인 페이드 현상으로 디스크와 패드가 미끄러져 정지거리가 길어질 수 도 있습니다. 이때 엔진 브레이크와 병행하게 되면 페이드 현상도 상쇄 시킬 수 있고 두가지 브레이킹이 동시에 걸리는것이기에 정지거리를 보다 짧게 줄일 수 있는것입니다.
>> 사이드 브레이크(Park Break)
사이드 브레이크는 주차할때 후륜을 잠그는 용도로만 사용하십시오. 이 사이드 브레이크로 차량을 정지 시키겠다고 한다면 무척 용감하신분 이시거나, 풋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도저히 손쓸 방법이 없을때나 쓰시면 됩니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내요. 언덕 에서 주,정차후 출발 할때 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해 놓은뒤 출발시에 엑셀을 밟으면서 체워둔 사이드를 풀면 언덕에서도 뒤로 밀리지 않는 가뿐한 출발이 됩니다.
또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 중에는 스핀턴(Spin Turn)을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