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지역이라 마땅히 차 세워놓을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길에 세워놓고 항상 걱정하느니, 한달에 13만원이란 거금을 주차장에 모셔놓구 있는데요..

어제 퇴근해서 퇴근인사겸 가서 차 좀 보고, 그동안 못뜯었던 비닐도 뜯고,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역시 뽀대 짱이지요! ^^

문제는 출생기념촬영후, 주차를 하는데 천막이 너무 낮게 되어있는곳으로 들어간게 문제였습니다. -_-
후방감지기는 별소리 없는데 갑자기 끍히는 소리가...-_-;;;;
그래서 잽싸게 내려서 봤더니 천막상단봉에 뒷유리창과 차랑 연결하는 검정색으로 된 금속부분이 끍혔더군요...ㅠㅠ
만져보니 금속끍힌 게 손에 묻더군요...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키가 그렇게 큰줄 몰랐는데, 스타렉스랑 같이 서있는거 보니 조금 낮기는 했지만 거의 비슷하더군요..-0-;;;

긍데 가만히 나두면, 녹이 슬거 같은데, 어떻게 조치를 해야 잘 안보이고 녹두 안슬까요?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상당히 맘이 아프군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