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 뉴스 보셨나요?
저도 얼핏봐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대략 간추리자면
천연가스로 차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장치를 발명했다네요.
천연가스라 휘발유 값의 50% 정도밖에 안 되고..
기존 LPG차량보다 연비도 월등히 좋다네요.
제가 듣기론 14-16km라고 들었습니다.
기자가 하는 말이 3-4년 운전하고 다니면 뭐.. 2천만원 절약된다고 했나..?
아무튼.. 겨울철에도 바로 시동걸고 출발해도 되고..
천연가스라 매연방출도 거의 없다는데..

이 장치를 기존 차량에 다는 비용은 400만원..
대중적으로 상품화 되면 더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빨리 대량생산 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물로 가는 자동차가 나왔다느니 태양열이나 공기로도 가는 자동차를 발명했다는 뉴스는
심심치않게 보지만 실제로 실생활에 쓰이는 경우는 아직까지 못봤잖아요.
이번 천연가스 건도.. 그렇게 그냥 수그러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