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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말매일정에 대한 유추.



안녕하세요.  KIASPORTAGE.NET  운영자 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실 부분이라
여러가지 상황을 조합해서 스포티지 발매일정을 예상해 봅니다.
개별적으로 듣고 있는 정보에 개인적인 의견이 종합한거라
다소 출시일정과 다를수 있으나 일단 참고만 하십시요..

1. 7월 중순 발매 가능성

현재 설비 및 인원 . 그리고 공식적으로 출시 지연의 원인으로 말하고 있는 품질
큰 세가지 문제에 대한 준비는 다 완료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주중으로 약 2000대 가량의 선행양산이 예정되어 있고 이는 곧
신차발표회 및 정식출시를 앞두고 최소 재고분을 채우기 위함으로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가지의 변수는 얼마전 부결된 단체협상에 대해 재논의를 들어가는것입니다.

회사와 노조측에서도 부결쪽으로 결과가 나올지는 예상하기 힘들었던 부분이라
빠르면 다음주중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그간 자동차 업종의 전례를 봤을때
임단투(임금협상.단체협약 협상중)에는  신차 발표를 했던 경우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아자동차의 마지막 공식 출시일자였던  7월 중순 출시는
본의 아니게 단체협약 재협상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다음주중 수요일 정도면 확실한 윤곽이 나올듯 싶습니다.
(신차발표 몇일전 보도자료를 배포할꺼니까요..)

회사입장에서도 RV 차량의 최대성수기인 7월 8월 특수성을 감안
7월을 놓치게 되면 8월 중순으로 거의 한달이 밀려버리게 된다는것을
노동조합과 함께 인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그럼 과연 단체협상은 얼마나 갈것인가. 그거 끝나면 신차발표회 하고 스포티지 출시하는건가..?

라는 물음에 봉착하게 될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은.

회사와 재협상. 협의 조정에 최소 3일 공표후 조합원 재투표까지 전체적으로 잡아도 7일 이상은
소요된다는 것이며 따라서 7월 중순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애초의 신차발표 예정이였던 7월 15일 무렵의 시기는 단체협상. 즉 임단투 마무리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한 임단투 마무리후 진행한다는것은 불가능 해졌고
년 13만대에 기아자동차 전체차량중 쏘렌토 다음으로 비중이 큰 자동차의
신차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많음에 회사측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판단됩니다.


결과적으로 7월 중순의 정식출시 가능성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2. 7월말 또는 8월초 출시 가능성.

단체협약에 대한 논의는 이후 파업과 별도로 진행하게 됩니다.
일단 잠정합의를 했던만큼 노동조합에서는 회사측에서 제시한 부분에 대해 합의를 했었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붙혔지만. 부결이 나온터라 당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원들의 노동조합의 장악력도 약화되고 전반적인 위기상황에 봉착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재협의시 회사를 압박할 카드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임금협상 부분에서
많은걸 얻어오며 단협 부분을 희생시킨 것에 대해 조합원들의 평가가
약 500명 차이로 아깝게 부결된것을 어떻게 다시 반전카드를 꺼내들것인가 문제가
노동조합의 신뢰부분의 문제까지 겹쳐서 아주 어려운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드린바와 같이 재투표 완료까지 최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생기는 것도
조속히 협의를 마무리 하고 재투표를 할경우 졸속. 불신이라는 데미지를 다시 입게
되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노동조합에서도 겹겹 둘러싸진 난감한 상황이 현실입니다.

물론 회사입장에서도 답답한것은 마찬가지이구요.

여기에 한가지 희망적인것은 7월 30일이전에 모든것은 마무리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 부결된 500 표정도는 휴가를 앞두고 재투표를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충분히 극복될 수 있는 표차이고 사실 현재 같은 안건으로 재투표를 붙혀도

현대차는 조기타결이 된 상황에서 거의 비슷한 회사제시안에 (물론 현대는 답협이 없는 해 입니다만)
외부 시선이 좋지 않고 KM 스포티지 출시가 맞물려 영향을 받고 있음을 조합원들도 잘알고 있는터라

현재 안건으로 약간의 수정만해도 가결이 가능한 표차(약 500표)라 보는데
문제는 앞서 설명한것 같이 노동조합이나 회사에서는 최소 수순과정을 거쳐
도출해 내는 성의를 보여야 하기에 이런 저런 시간이 소요되면

7월 30일까지는 아무리 늦어도 마무리가 되겠지만.

기아자동차의 하기휴가일정인 7월 31일부터 8월8일까지는 스포티지 발매가 불가능하며
하기휴가이후 복귀시점인 8월 9일 부터 최소한의 신차발표 수순을 밟는다고 하면
일주일정도는 소요되어 결국 8월 중순이라는 시점이 되어 버리는것입니다.

따라서


3. 8월 중하순 출시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높아..

위와 같은 연유로 8월 중순이후 출시가 가장 가능성이 높고 기아자동차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형태의 신차공급과 최대한의 신차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년 13만대 양산 수준이라 월 1만여대 일 350~400대 가량의 KM 스포티지가 생산 가능합니다.

현재 종합주가가 최점에 머물러 있고 국내 내수경기가 달리 호재가 없는 부분도
굳이 현재 신차를 출시하는 무리수를 두지 않게 하고 있음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것처럼 기아자동차 임단협이 조기에 마무리 되지 않아
이미지가 좋지 않음도 분명 한몫하고 있음이 있겠구요.

그럼. 출시 시기가 한달 가까이 늦어져 8월중순 이후가 되면

저를 비롯한 스포티지를 구입하실려고 하던 분들은 어떤 이익을 얻게 될까요..?

1. 좀 더 안정적이고 균등한 품질이 확보된 차량.

2. 출시 예정일까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더 생기는 만큼 신차대기 재고량 확보

3. 출시 연기로 반감된 신차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판촉 이벤트로 인해 구매자극


우선 이정도를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세부사양과 정확한 출시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만큼
더욱 안정된 품질과 절감되는 제조단가로 출시가격이 조금이라도 낮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구요.

실제 정식출시때 바로 예약하는 분  5천명을 제외하곤
그 이후 분들은  1~3개월정도의 출고 대기를 겪게 될것 같은데

아무래도 8월중순 출시라면 출고 대기 기간은 단축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현재 기아자동차가 처한 상황은 무척 어렵습니다. 이는 앞서 이야기 한바와 같이
회사측. 노동조합측. 그리고 결과적으로 부결이 나온데 조합원들도 당혹감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스포티지 잠재 구매예정 고객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포티지를 구입하길 희망하고 빠른시일내 인도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상황은 많이 어렵지만.

다시 한번 상생의 결과를 도출해서 멋진 스포티지를 빨리 만나게 해주길 바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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