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13년차..
- 아빠리모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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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이 벌교라서..
이제는 가는게 불안합니다..ㅠㅠ
애들 셋인데..점점 커 가니..이제는 카니발을 갈아 타야하나 싶을정도입니다..
제가 정이 많아서..쉽게 포기 못하는 성격이라..~~불안증때문에..고민이네요
더 큰 고민은 차 살 돈이 없다는게 문제이네요~~~ㅋㅋ
앞으로만 4년만 더 타고 싶넹ㅅ..
그 때쯤에.. 다자녀, 혜택이 더 생겼으면 좋겟네요~~~
2005년식 11월~~162000킬로 입니다..20만킬로 까지만.. 오일만 갈자..
댓글 14
저도 05년 5월식인데 18만 조금 넘었네요. 뽑기를 잘했는지 지금까지 큰 고장 없이 잘 탓는데 슬슬 불안하기는 합니다... 스퐁아 조금만 더 버텨다오~
저도 애기 한명잇지만
2명 까지만 버티고??
기변 생각해볼려구요ㅎㅎ
3명은 좀 힘들지싶네요ㅎㅎ
08년식 17만달려가는 스퐁이입니다..
뽑기를 잘했는지 하부는 깨긋합니다..근데 누유가..안새는곳이 없더군요. 폐차할때까지 타고싶은데 저도 불안불안합니다.. 19살때부터 지금 23살현재까지 9만에서 17만가까이 타면서 제 발과 친구 어떨땐 연인이 되어준 제 스퐁이가 하나둘씩 아프기 시작하네요..
이러다가 조기폐차를 해야할 시기가 오진않을까..걱정이됩니다 이 차에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제발.. 아무탈없이 조기폐차가 아닌 정말로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무사히 제 곁을 지켜줫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 말을 하면서 눈물 흙리고 있는건 안비밀입니다..)
제차는 이제 30만 돌파입니다.
소모품교체 이외에 큰 고장이라곤 정지시 엔진이 꺼져서 저압펌프 교체가 전부인데 30만이 넘어가면서 아픈곳들이 생기네요
타이밍 교체하면서 미미, 인젝터 크리닝 및 동와샤, 냉각수보조통 교체하고 2주뒤엔 1번 머플러, 웜기어, 뒷바퀴쇼바, 뒷바퀴활대링크 갈았습니다.
하체부식도 없고, 갈아타기엔 돈이 문제고, 중고도 믿을 수 없어서 그냥 폐차할 때까지 탈라고 합니다.
그간 큰고장 없이 달려준것이 고맙기도 하고요~
저도 05년 5월식 22만 키로를 달리고 있는데 아직 바굴생각 전혀 없습니다.
고질병인 리어 하부부식도 16년 11월 말경에 덧대는 방식이 아닌 잘라내고 제대로 수리했네요.
그나마 제차는 전체적으로 양호합니다. 고만 달리고 싶어할때까지 달려 볼람니다.
우리 스퐁이 관리만 잘하면 40만Km까지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도 5년식 이제 17만키로돌파
조마조마하면서 타고있습니다
물론 관리는 열심히하구요ㅋ
07년식 20만키로 돌파했네요
엔진오일 만키로 미션오일 삼만키로마다
꼬박꼬박 제가 교환하구
겨울 두번날때마다 연료 필터랑 앗세이랑
교차자가교환하구요 차 사자마자 언더코팅
자가로하구…… 산경써주는만큼
오래타는거같네여 ㅎㅎ
저는 04년식에 22만을 달리고 있는데 이놈의.정이랄까
보내지지않네요!
04년12월식, 17만키로. 제가 둔해서 그런지 별 고장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뒤쪽 하부부식 패드덧대는 작업만 했네요. 차바꾸라는 공격을 여기저기서 받고 있지요 =.=
안녕하세요.아빠리모콘님 ^^ 동질감이랄까요? 저는 05년식1월식 이제 10만KM 되가는데요. 저도 비슷한... 엔진오일은 1만K정도에 교환해주고 다른오일은 교체해 본적이 없네요. 미션 파워 부동액 교환을 해줘야하는데... 부동액은 가끔 보충만해주구요. 밧데리 브레이크 패드 자가교체하고 타이어교체..
5년전에 하체부식으로 오토 Q에서 서비스 받고.. 차구매 후 연애도하고 결혼도하고 딸 아들 낳고
뉴스포티지는 저에게 돈으로 살수 없는 추억에 자동차랍니다. 사랑으로 안전운전하세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