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차후 구매할 렌즈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단렌즈냐 춤렌즈냐를 선택하셔야 할것 같고요
단렌즈의 경우 30mm대의 흔히들 카페렌즈라고 하죠 실내용
50mm대의 표준 단렌즈 그리고 85mm의 여친렌즈라 줄리우는 야외인물요 90, 100, 105, 135mm의 마크로 렌즈 그리고 200~600mm의 장망원렌즈가 있으며
줌렌즈는
어안렌즈(10~24mm) : 왜곡이 있지만 한번에 많은 풍경을 담을수 있고
초광각렌즈(10~24mm) : 넓은 풍경 촬영용
광각표준(17~80mm) : 풍경 및 인물
망원렌즈(70~200mm) : 인물, 일몰, 조류, 어류등 이 있지만...
렌즈는 꼭 이것만을 찍어야 한다는 피사체는 없습니다. 무엇을 찍던지간에 자신만을 만족하면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아이와 와이프(또는 여친)를 찍는다면 요즘 날씨가 좋으므로 85mm 단렌즈 또는 70~200mm를 추천합니다.
니콘이라면 수많은 바꿈질(?)로 인해 제법 잘 알지만 캐논은 렌즈를 잘 알지 못해서 다른분들께서 잘 말씀해 주실겁니다...^^

전 24-105 추천...
거기에 부족하면 시그마 70-200mm f 2.8 추가 또는 100mm f 2.0

글쎄요...
가제트님의 피사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풍경이나 인물 두루두루 사용하실꺼라면..
눈딱감고 한숨 크게 쉬고.. 24-70L하나 장만 하시구요(FF에선 완전 표준줌이구요..크롭에선 70에서 망원삘 납니다.)
주로 피사체가 인물이라면..단렌즈 위주로..(30,50,85mm)
공연이나 정물쪽이면 망원줌으로(70-200L)
풍경 위주라면..24-70가지곤 조금 부족할테니..
10-22이나 12-24 정도 준비하시구요..

무엇보다도...
정말 취미로 사진을 찍기 위함이며 배우고 싶으시면..
절대적으로 표준렌즈로 배우세요..
광곽이나 망원으로 사진 배우시게 되면..
자신의 구도가 나오질 않습니다^^

30-50정도 되는 렌즈 하나 장만해서 많이 찍어보세요~~
400디에선 50미리가 표준이 안되겠군요^^;;
30미리나 34미리 정도 좋겠습니다~

400D는 크롭 바디입니다. 화각이 35mm(필름기준)를 1로 보았을때, 400D는 1.6의 화각을 갖습니다. 즉 크롭바디는 같은 물건을 같은거리에서 볼때, 1.6만큼의 망원 효과(Zoom In)가 발생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1:1바디로 1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람을 전신을 촬영이 가능하다면, 400D 바디에 같은 렌즈를 마운트하고 같은 1미터 떨어져서 촬영을 하면 전신촬영이 되지안고
머리부터 무릎아래 정도까지만 화면에 담깁니다.

렌즈에 표기된 초점거리가 24-70mm 이라면, 크롭 바디에서는 각각의 값에 1.6을 곱해줘야 초점거리가 나옵니다.
즉, 38.4 - 112mm가 크롭 바디에서 적용되는 초점거리가 됩니다. 이것을 가만하시고 렌즈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50mm가 사람의 눈으로 보는 화각과 가장 유사하다고 합니다. 50mm를 기준으로 초점거리가 작으면 화각이 넓어지므로 사물이 더 작게 보이고, 초점거리가 50mm 이상이면 망원 효과가 발생하고 사물이 크게 보이면서 화각은 작아집니다.
망원경으로 먼곳의 물체를 보는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