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 에 는
- [경]庚寅白虎[063]
-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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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에 는~~
글쓴이 : 설산
그날의 상처들이 하나 둘
아물어 갈 때 쯤
가슴에 아픈 기억들은
빨갛게
가시열매로 여물어 간다.
그날의 처참한 비극은
동족의 젊은 머리에
처참히 총구를 겨누었고
청년들은 맨가슴으로
포탄을 받아 냈었네.
저네들은 또다시
호시탐탐 삼키겠노라고
온갖 망언이며
계획된 동북공정
때를 가리지 않는데
정작 주인인 참 주인
우리의 모습 좀 보소
손에 손에든 손전화
벨 소리에나
귀 기울이지 않았던가.
오늘따라 저녁노을이
더 핏빛인 것은 ......
글쓴이 : 설산
그날의 상처들이 하나 둘
아물어 갈 때 쯤
가슴에 아픈 기억들은
빨갛게
가시열매로 여물어 간다.
그날의 처참한 비극은
동족의 젊은 머리에
처참히 총구를 겨누었고
청년들은 맨가슴으로
포탄을 받아 냈었네.
저네들은 또다시
호시탐탐 삼키겠노라고
온갖 망언이며
계획된 동북공정
때를 가리지 않는데
정작 주인인 참 주인
우리의 모습 좀 보소
손에 손에든 손전화
벨 소리에나
귀 기울이지 않았던가.
오늘따라 저녁노을이
더 핏빛인 것은 ......
고등학교때 '하루살이'란 시를 썼는데
그때 핵심 단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