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로드킬..
- 해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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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을하다 갑자기 큰개가튀어나와서 피하지도못하고 받았네요..
개는죽었구요.. 문제는 제차가 앞범퍼가 완전 부서졌다는거
개주인은 부재중이구 일단 전화번호만 남기고 왔습니다.
보험회사에 물어보니 개도 대물에 들어간다고 무조건 큰쪽이 잘못한거라고 차가 개보다 크니까
개값도물어줘야하고 7:3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개주인하고 통화해보니 저보고 개값물어달라고하네요..
그래서 못물어준다고하고 5:5로 하기로하고 차를 고쳤는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가 언제튀어나올줄알고 방어운전을 하라는것인지.. 이게 맞는건가요?
저는 제가 다 보상받아야된다고생각했는데.. 나중에 또 이런일이 발생할지도
몰라서 알아둬야할것 같아서요..
댓글 12
영상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을 못드립니다. ㅠㅠ
최근에 야간에 소친사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36926&plink=THUMB&cooper=VIDEOMUGLIST
사고 정황을 잘 따져보세요.
사고가 난 곳의 상황을 하나하나 따져보시면 오히려 피해자로 바뀌실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도로에서 갑툭튀한 개때문에 사고난 영상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도리어 개 주인이 물어줘야한다고 나왔습니다.
근데 또 개가 하늘나라로 가버린 사고라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없으면 주인 잘못이 크구요.. 오히려 차 보상해줘야돼는걸로 알아요..
안타깝네요~ 보험관련은 잘모르지만 윗분들 이야기처럼 참고하셔서 잘 알아보세요~
어? 아닌데요?
한문철변호사한테 문의하세요.
지난번 방송보니까 길가 소사육장에서 나온소가 중앙선을 넘었고 그거 피하려던 스타렉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사고...
관리잘못한 소주인이 차 수리 해줘야 한다고 본거 같습니다.
개도 묶어서 키우는게 맞는데 개가 목줄이 풀려서 길가로 나왔고 차량이 피할수 없는 상황에서 치었고 차가 망가졌으면 개주인이 차 수리해주는게 맞을겁니다..
개가 무슨 대물인가요?
개 다리가 네개 있다고 그걸 바퀴라고 판단하는 그런 개같은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자동차와 오토바이 또는 자전거와의 사고시 가끔 그런거 따집니다.
그땐 바퀴수가 많은쪽이 과실이 크다고 본적은 있지만 개를 대물로 봐서 차량잘못을 매기는건 뭔가 잘못알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그럼 요즘엔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대인으로 처리해야 하지 않나요?
말이 안됩니다.
개주인 과실이 더 많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 생각인데 소가 길가로 뛰어나온것과 개가 뛰어나온것은 엄청난 속도의 차이가 있고 그건 피할수 있는 여력이 있냐 없냐에 영향을 많이 미칠거 같습니다..
진짜 뭐 이런 XX 같은 경우네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개주인이 개같은시키네요...
목줄이 있는경우 자전거가 100프로 보상해줘야하고.
목줄이 없거나 주인이 놓친경우
개주인이 자전거수리비와 사람치료비까지 보상해줘야합니다.
차량사고도 같은걸로아는데요..
잘 알아보시고 잘 해결하세요.
개 주인이 물려야되는게 맞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