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식 뉴스포티지 궁금점이요~
- 엔진스왑
- 3844
- 14
2009년식 뉴스포티지를 업어오기로 했습니다.
무려 18,000km 밖에 안달린 ^^~~ 실키로더군요....
어르신께서 마트나 다닌 차로서 장거리 운행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년식은 좀 되었으나 키로수가 적다보니 제대로된 정비가 없었습니다.
어디부터 손봐야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싹 손 보고 지금타는 차량 처분하려 하니 잘 아시는 회원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댓글 14
부싱관련 고무 교환.
웜기어 구리스 확인 및 웜기어 부싱고무 교환.
팬벨트 교환.
배터리 교환.
등은 기본으로 허셔야 할듯요...
2010년 4월 출고한 제차도 18만 킬로미터 인데 1만8천이라니 ㅜㅜ....
1년전 출고한 스파크도 벌써 2만 넘겼는데
성의 있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은근할게 많군요^^
오일류하고 부싱류까지는 진행할까 했는데....웜기어 구리스/팬벨트는 잘 몰랐던 부분입니다.
한번 싹 돌리면 100만원 정도 잡아야겠지요? 혹시 잘아는 카센터 있으면 부탁드려봅니다.
저는 10년전부터 잘 아는 카센타가 있긴한데......다좋은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최근에는 잘 안갑니다.
광명에 서식합니다.
엔진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오일. 정도 교환하시면 되겠군요.
추가한다면 베터리는 기간 오래됬으니 교환하는것도 좋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중 EGR, 고압/저압등은 차량 운행이 적을경우와는 상관 없이 년식에 따라
교체 및 수리해야하는 품목인지요?
증상이 나타나면 교체 하면되는데요, 사실 egr이랑 고압펌프는 고질병..이고... egr은 사실상 제작결함을 인정해서인지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기아에서 무료교체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점검받으세요..
캠각 크랭크 각센서는 교체 안했다면, 시동꺼짐 방지차원에서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음. 실제 주행거리가 짧다면 미리 손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주행거리가 조작된게 아닌 이상,
주행거리 짧은 것이 중고차 입양시 제일 중요한 조건이죠.
간혹 주행거리 평균보다 많으면서 관리 잘되었다고 하는데
주행거리 극도로 짧으면서 관리 좀 안된게 훨씬 낫습니다. -_-;
축복에 가까운 주행거리입니다.
혹사 해서 전반적으로 데미지를 받는 것이지. 주행 안했다고 데미지 받는건 배터리나 전기계통 일부외에는 없습니다.
그런건 충분히 회복 되는 부분이구요.
1.
그정도 주행거리라면 엔진오일 정도만 체크하시고
가까운 큐서비스에 가셔서 전반적인 스캔 점검을 해달라고 하십시요.
2.
물론 여기저기 이상이 있을 수 있지만, 딱히 중요한 이슈는 아닐겁니다. 메모후 참고만 하시고
수리가 아닌 업데이트 필요한 부분 있으면 조치해달라고 하십시요.
지적된 증상이나 수리 추천항목에 대해서 신경 쓰이시면 다른 한군데 정도 더 방문해서
진단 받아보시고 비교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3.
그 정도 주행거리대에서는 소모품이나 정비 부분에서 딱히 비용 들일 부분을 없을거 같습니다.
배터리는 일주일에 2회 이상 방전될 경우 조치하는 정도.
2009년식이면 대부분 안정된 상태라서 딱히 이슈도 없고 주행거리가 극도로 짧다보니
엔진오일이나 에어컨 필터류등 아주 기본적이고 정기적인 소모품 관리만 좀 안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18만도 아니고 1.8만인데. 미리 정비 압박 받으실 필요 없으니 편하게 운행하세요.
1번 항목 정도만 참고하셔서 다녀오시구요~
저도 06년식 2발 15년 3월에 친할아버지가
구입하시고 계속 전시해놓은 스퐁이 제가 가져와서
다 교환하고 타고있는데요 이제 길들이기 잘되서
정말 잘나가지만 첨에 이것저것 불안했었습니다
교체/수리 이력으로 가져오자마자
오일류 전부 교환, 1000키로타고 바퀴 네짝 교환
중간중간 오일 계속 교환, 12000에 고압펌프 누유로
무상교체, 17000에 타이밍벨트
교체 이외에 큰 말썽없이 타고 있습니다
고압펌프는 보닛 열고 보다가 발견되서 교체했고
타이밍벨트는 예방차원에서 교체했습니다
첨에 기본적인거 스캔한번하고 타시다가 타다보면
차이상있거나 다른거 감올때나 오일갈때 한번씩
점검 받아서 교환하시면서 타시면 큰 문제 없으실겁니다
엔진오일부터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