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속초까지
- [서경]윈드러너
- 1992
- 42
평일날 쉬는 비운의 저는 점심때쯤 일어나 털레털레 밥집을 찾아 나옵니다
츄리닝에 구멍난 티셔츠 바람에 머먹을까 고민하면서 멍청히 천호동에서 길따라 가다보니 속초네요;;
물회라도 한그릇먹고 오면 좋으련만 혼자 들어갈 분위기가 아니라 근처 백반집에 들어가 부대찌게에 공기밥 뚝딱 두그릇 해결하
고 속초앞바다 한 15분 봐주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결국 왕복 6시간 운전해서 부대찌게 먹고 왔네요 ㅋㅋㅋㅋㅋ
사진은 속초어느 산속 폐주유소 입니다 ㅎ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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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쉬시는 분들 보면 북적북적을 안 겪으시니 부러워요 ㅎㅎ
preki
평일날 쉬면 차도 안막히고 좋은점도 있지만 가끔은 지인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큰것 같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요~
멋있으십니다!
그래도 마음따라 떠나시는 모습이 좋네요
블랙스카이
아마도 불혹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런짓도 못할것 같아서 왠만해서 가고싶은곳 있음 가려고 합니다
당일 갔다가 당일오는게 힘들지만요ㅠ_ㅠ
저도 회사 탈출해서 떠나고 싶네요 ㅠㅠ
이누무시키!
가끔씩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머리좀 식낄겸 나옴 참 좋을것 같네요 바다 구경하시고 식사맞나게 하시고 ㅎㅎㅎ
잘 하셨습니다..
저도 생각없이 고고씽 해보고 싶네요....
이노무시키!!!
캬~~~멋지십니다~~~~! !
정말 멋지네요.
평일 쉬는날 혼자서 어딜 떠날 용기가 없어 그냥 방콕하는 1인입니다.
참 쉽지만 어려운 혼자만의 여행...
평일 쉬는날 혼자서 어딜 떠날 용기가 없어 그냥 방콕하는 1인입니다.
참 쉽지만 어려운 혼자만의 여행...
천호동 사시나봐요??
전 혼자 주거도 못갑니데잉 ㅋㅋ
전 혼자 주거도 못갑니데잉 ㅋㅋ
부럽습니다^^* 여유~
멋쟁이~
진심 부러워요.
진심 부러워요.
허허~~노래는 새로운거들으셨는지요 크크~
폐주유소가 분위기있어보이네요 ㅋㅋ 사진잘찍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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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구경 하셨네요
사진 분위기가 영화속에장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