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시 간단한 팁.
- natt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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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동차 검사가 나와서.. 글을 적어봅니다.
지극히 단순한 경험이고 단편적인 사례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정기검사시 안내장이 날라옵니다.
TS교통안전공단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자동차 등록주소 기준으로 가까운 자동차검사소가 안내 되어 있습니다.
사실 TS교통안전공단이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테고
대부분 교통안전공단 지정 검사소로 가게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_-;
그럴만한게 고지서(안내장)에 위치나 광고가 좋은 자리에 안내 되어 있고
TS 마크도 있으니 그쪽으로 가게 됩니다.
막상 가보면 TS 티셔츠 입은 분이 있는데 그냥 대놓고 깐깐합니다.
이분이 공무원인지 교통안전공단에서 출장 나와 있는 직원인지 모르겠으나,
근래 4-5년간 가족 차량을 포함해서 여러대를 두세군데 검사소에서 경험한 결과입니다.
좀 불쾌한 것은 무슨 대포차도 아니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까지
운전자를 잠재적 범죄자인양 바라보며 딴지를 겁니다.
꼭 7,80년대 공무원처럼 괜히 트집 잡아 갑질하던 드라마속의 모습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물론 그런 경우 더이상 대응하지 말고 사정하거나 언성 높힐 필요 없이
그냥 차 돌려 다른 검사소로 가면 됩니다.
보통 인근에 1급 공업사들이 있고. 자동차 검사는 TS교통안전공단 지정 검사소든
1급 공업사(검사소)든 똑같습니다. 훨씬 친절하고 대기 시간 최대한 줄여주려고 합니다.
물론 단골 정비소에서 자동차검사가 가능하거나 대행이 가능하다면 그쪽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nattylove
댓글 4
약간 멀리가는 기름값빼고, 친철하고,,신경쓸꺼없고^^
( 대기실에서 커피마시고 기다리면 다 됐다고 키주면 받아서 집에가면됨 )
안내하는데 가면, 내가 악셀밟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런거 하나 없으니 맘편해요^
참고로,,매연나오는 차는,,매연도 알아서 처리해주니 너무 좋죠..VGT는 매연안나와서 의미없지만서도...
저도 사업소에서 일하는데요 협력업체 검사소 가서 검사해주면 깔끔하게 다 해줍니다
공단가서 하면 깐깐해서 골치아프고 성가십니다
빠꾸당하면 또 거기로 가야하기때문에
일반 개인사업소로 가시면 빠꾸될꺼 다 처리해주고 노하우까지 알려주고 더 친절합니다!
정기검사 받아 오고 있습니다.
2년에 한 번, 정기 검사 일자 만료 3주 전 즈음에 친철하게 전화로 알려 주기까지 하구요.
친절하고 빠르기 까지 하니 - Natty님 말씀이 오천만 번 옳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