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이드 스텝 달았습니다.
- [서경]Rising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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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지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는데
어찌 처분하지 못하고 그냥 보일러 실에 뒀던 녀석을 큰맘먹고 꺼냄...
DIY는 장비가 없어서 무리...
사실 지난주에 동네(낙성대)에서 그냥 달까 하다가
몇군데 알아봤는데
공임을 10만원 요구하는 곳에서부터,
날이추워 핀이 깨질까봐 못달겠다는 곳,
사이드스텝이 불법 장착물이라 못달겠다는 곳 등등(어이상실-;;)
안되겠다 싶어 추천 장착점에(성동구)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들렀습니다.
어찌어찌 옆에서 도와가며 1시간 반정도 걸린듯 하네요.
앞쪽은 잘 안맞아서 좀 갈아야했고...
핀은 안박을까 하다가 조금 벌어지는 느낌때문에 그냥 다박았습니다.(튼튼한게 최고.ㅋㅋ)
달아놓고 나니 속이다 시원하네요.ㅎㅎ
하는걸 옆에서 쭉 봤는데 혼자하기에는 역시 약간 무리인듯.ㅋㅋ
여튼 달고나니 완전 만족입니다.ㅎㅎ
아참.. 가는길에 점심때쯤 테헤란로에서 마주친 3099차량 반갑습니다^^ㅎ
사이드스텝이 불법장착물이면 안테나볼도 불법이고 셀프세차 하는건 환경을 위해 삼가하라고 할듯..;
아무튼 다양하네요~
고난 끝에.. 장착 하신거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