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쿈님과 유나님의 분쟁 관련 조치건
- natt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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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게시판 리플에서 발단이 된 온라인상의 분쟁입니다.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의 특성상 누구에게나 발생 할 수 있는 일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 하는 마음을 통해 상호 예의를 지켜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일본 들어가기 전에 모 광역장님에게서 연락을 받고 두분에게 직간접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니 조기에 조치하여 종결 지을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만,
인위적으로 정리 되거나 조치 하는 것 보다는
자정작용을 통해 두분이 자연스레 마무리 되길 바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어찌 되었든 결과적으로 본질에서 틀어진 감정 싸움까지 번지게 되었고
바라보는 주변 분들까지 불편해지는 상황 속에서
현재는 유나님과 쿈님이 사과 글을 올리고
두분 모두 탈퇴한 상태입니다.
탈퇴로 종결 지어질 부분은 아니고
또한 이런 분쟁의 끝이 탈퇴가 되어선 안됩니다.
역으로 말해. 분쟁후 탈퇴하면 끝이지. 라는 생각이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면
온라인상에서 충분히 발생 할 수 있고 관용으로 포용 될 수 있는 수준의 분쟁도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 받음으로 극단을 향해 달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여기까지는 다툼의 당사자 또는 개입한 상황이 아닌 제3자 관점에서
바라본 시각이였구요.
운영자 관점에서는 이렇게 조치 하고자 합니다.
1. 두분의 다툼을 통해 무의미한 감정싸움과 댓글들이 심각한 폭력이 될 수 있고
이는 가해자. 피해자가 따로 없으며 주변분들까지 힘들게 한다는 학습효과가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2. 탈퇴라는 선택을 하셨지만, 이건 자의라기 보다는 분쟁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선택한 것으로 보며
운영자 입장에서는 이런 해결 방법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3. 따라서 제한 하거나 분쟁 2라운드 개시 상황을 만들 이유가 없으며
가급적 빠른 재가입과 상호간의 진솔한 사과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공개적으로 사과 하실 필요 없습니다. 두분이서 쪽지로 나누시는게 우선입니다)
4. 본인과 주변인들의 요청이 탈퇴이전의 아이디의 재생(복구)를 요청 하셨습니다만,
기술적으로 그건 불가능합니다.
탈퇴와 함께 아이디는 사라지며 쪽지함이나 개인기록정보는 사라집니다.
다만, 이전 아이디에 부여된 고유번호를 연결하여 작성했던 게시물의 수정.삭제 권한을
연결 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포인트나 쪽지함등의 재생이 아닌 이전 아이디가 가진 권한만 연동)
그렇지만, 이 또한 2년 이내에는 시행한 적이 없으며 시스템 변경에 따라
웹마스터인 인터니즈님을 통해서만 작업이 가능합니다.
통화한 내용으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더 복잡하여
아이디당 2~3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5.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고 이번 일이 두분만의 상처가 아닌 발단과 과정을 지켜보던
대다수의 회원들의 상처였으니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위와 같이 조치 하고자 합니다.
가입과 탈퇴는 회원의 자유 권한입니다. 대신 임의적인 탈퇴로 위와 같은 아이디 연결 조치를
요구 하거나 요청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라 생각 되구요. 이런 과정을 염두에 두고 탈퇴를
너무 쉽게 생각 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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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분께서나 주변분들께서는 위 내용을 인지해 주시구요.
원하시면 아이디 만드셔서 제 핸드폰 문자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분쟁 발생후 1차 조치때 두분에게 모두 제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렸구요)
아이디와 탈퇴전 대략적인 포인트(-_-) 알려주세요. 포인트는 제가 넣어드리겠습니다.
앞서 설명한 아이디 연결 부분은 인터니즈님에게 다시 작업 전달하고 부탁드려야 하는 부분으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 소요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이 안넘는 시점에서 재가입을 하시고 시간 재다가는 시기만 애매해집니다.
이미 치고 박고 싸운 상황에서 더이상 자존심 줄다기리는 무의미 하구요.
+ 복귀 하시면 세줄 넘지 않는 선에서 진솔한 글 올리시고 불필요한 싸움은 결국
상처 밖에 안남는다는 교훈 삼아서 활동하시면 됩니다. @_@:
마지막으로 이야기 드립니다.
온라인에서의 글은 그 사람의 또다른 인격이 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함께 재미있는 것들만 즐겨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되풀이 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를
고치면 되는 것이지요. 그게 사람 살아가는 과정인거니까요. ^^*
두분의 분쟁은 이렇게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nattylove
댓글 10
저도 회원분께 얘기듣고 상황은 대충
알고있었조.. 그여자분굔에게 타동은 꺼지라고 해서
일부스포넷 회원분들도그당시 열받았지만...
일이커질까봐 댓글을 자제했었죠
그여자분 지금스알게시판 사과글과 탈퇴글을 봐도ㅋㅋ
영~아니올시다 였네요
스알이 스포보다 후속 신형모델이라
좋은건 아는데... 차종 급수따지기는
좀 무리있어 보이구요
ㅋㅋ 다른건 모르겠고요 사실 개인적으로
전 디자인은 스포가 더 이쁘던데...ㅋㅋ 제가
특이하나요?ㅋㅋ
미꾸라지 한마리....흙탕물..라는 말을
이때 쓰는구나 싶더라고요
다 지난일 네티님 말씀대로 울 회원님들도
교훈으로 학습하셨으니.....
스포&스알 가족끼리는 영원히 다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자정능력을 믿기에
따뜻한情이느껴지는존중과배려의
공간이되길 믿습니다
- 네티러브님 어록 ㅎㅎ-
아~으
여자핸드볼 졌지만 정맘수고했네요
차종이나 차급을 나누게 되면 플러스 알파로 보험료 산정과
기름 소모량까지 따져야 할까요? 흐;;
저도 그런건 아무 의미 없다고 보구요.
감정적으로 서로 공격하다보니 극단을 달린거죠. 그 과정에서 쿈님도 크게 실수 하신 부분도 있고..
유나님도 단어를 잘못 골라다가 붙히신거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존재 할 수 밖에 없으니
다툼도 있을 수 있고 의견 충돌도 존재하겠지만,
중요한건 무기 들고 싸우면 안되는거죠. 소중한 학습효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과민하게 댓글이 시작된건 보신 것과 같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 부분은 이해가 안가는거구요.
다만, 추정 했을때 모 회원님의 블랙박스 동영상이 발단이 되었고
요즘 흔한 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해당 회원이 사과 글까지 올려졌는데
다시 한번 재점화 되는 분위기라서 더이상 부채질 하지 말라는 뉘앙스가 아니였을까 싶고요
그 이후로는 본문에 적은 것처럼 아주 무의미한 감정싸움이였지요.
그게 커졌었군요.. 좋게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
사실 서로 상대방에게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를 하고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면 되는데요.
"OOO는 내가 아는데, 원래 그런 면은 있어도 마음은 착한 아이...", "OOO형님~ 참으시지요...", "OOO아~ 내가 어이가 없어서..." 등 쓸데없는 소리를 하다보니 감정적으로 싸우게되는 것 같습니다.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지만, 제가 자주찾는 인터넷 동호회 중에서는 회원들끼리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때 불편할 정도로 "OO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동호회 게시판을 마치 친한 사람 몇몇의 채팅판처럼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 분위기의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다보면 친한 사람 몇몇이 생기기 마련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서로 생각이 달라서 부딪히는 부분에 대해서 "편들기"는 성숙한 성인이라면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번 일에만 한정해서 쓴 글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친분에 의한 맹목적인 편들기는 말하는 것이구요.
짧게 봤을 때는 도와주는 아군 같지만,
상황 판단 흐려지고 시시비비 가리기 보다는 논점 흐리면서 패싸움 양상으로 갈 수 있는
부정적 상황이나 결과가 더 많아집니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히라는 옛말처럼
좀 더 깊게 생각해서 서로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빠른 판단이 아쉬운거죠.
성숙한 댓글 문화와 자정작용으로 극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조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편가르기 식은 댓글은....제 3자들까지 싸움으로 번질수 있습니다.
제가 주관으로 솔직히 뉴스포티지나 스포티지R이나...신형이냐 후속이냐 문제이지...
동급이 아니네 맞네...타동에서 왔으니 꺼져라 어째라....이건 분쟁의 요소밖에 안되구요
이런일이 있으면 탈퇴보다는 서로 한걸음 물어난 시선에서 생각해보고 화해를 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스포넷에서 몇년동안 온라인//오프라인...지역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며 형님 친구 동생분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분쟁 당자사지이신 쿈님과 유나님 모두 잘 마음 추스르시고, 다시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