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했습니다.
- [서경]쿈™
- 1596
- 15
제가 아니고 저희 형-_-;;
나이도 나이인지라......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상견례 했습니다.
11월로 해서, 적당한 날을 골라보고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집은 수원 호매실동 정도가 적당한 듯 하네요.
알아보니까 L모 아파트 24평형이 1억 6~7천정도......신혼부부 둘이서 살기엔 적당하다고 합니다.
어마마마 말씀 "얼마 정도 보태줄테니까 대출 받아서 매매할래 아니면 보태주는 돈으로 전세 들어갈래?"하니
선뜻 답을 못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직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다보니까 고민되는 듯......
근데 안사돈분께서 벌써 보낼 생각에 눈물을 훔치시더란...;; 우리 어마마마는 이놈들 어떻게든 빨리 내보내려고
하시던데;;; 역시 딸 가진 부모랑 아들 가진 부모는 다른가보네요-_-;;;
뭐 걱정되는게 하나 있다면, 그동안 옷은 형이 거의 다 사서 그거 입고 다녔는데 형 장가가면서 그 옷 다 싸들고 가면
난 뭐 입고 다니나 하는 것 정도....ㅡ,.ㅡ
[서경]쿈™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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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님이 했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랬네요.
요즈음 갑자기 후다닥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즈음 갑자기 후다닥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서경]팬케이크™
전 장가가기 3개월전부터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갈 겁니다!ㅋㅋㅋ;;
원래 좋은일은 나누면 두배 슬픈일은 나누면 절반이라고 하잖아요ㅎㅎ;
원래 좋은일은 나누면 두배 슬픈일은 나누면 절반이라고 하잖아요ㅎㅎ;
결국은 딸가진 부모님이 호강(?)하게 되어있는데...
요즘 아들은 키워 봐야 열심히 키워서 며느리한테 주는거죠...
요즘 아들은 키워 봐야 열심히 키워서 며느리한테 주는거죠...
[서경]택아
아들은 커갈수록 애물단지라죠;;
위의 예(?)에서 보듯이 아들은 얼른 결혼해서 빨리 나가라고 하고 딸은 보내기 싫어서 눈물짓고...ㅎㅎ;;
위의 예(?)에서 보듯이 아들은 얼른 결혼해서 빨리 나가라고 하고 딸은 보내기 싫어서 눈물짓고...ㅎㅎ;;
저희 장모님도 딸 시집보냈다는 단어보단...사위봤다는 단어를 ㅋㅋㅋ
음.. 인정합니다...
저희 어머님 말씀하고 같네여.."아들 키웠더니.. 며느리가 채 간다..."
갈수록 불효하게 되네여...
저희 어머님 말씀하고 같네여.."아들 키웠더니.. 며느리가 채 간다..."
갈수록 불효하게 되네여...
당신이나 언능 가시오 ㅋ
빨리 가는게 좋아요
코디가 생깁니다
코디가 생깁니다
저도 결혼 2년차지만...집에서 빨리 내보내려 하셨다는..;;;;
딸이 재산이라는 인식에...얼마전 딸 출산했네요...헤헤;;
딸이 재산이라는 인식에...얼마전 딸 출산했네요...헤헤;;
하..ㅋㅋ 저도 스포넷 동지가 한분 가시나 싶어서 ㅋㅋㅋ
두근두근 하면서 봤는데 ㅎㅎ
이제 정말 준비 해야할듯
저도 이제 진지하게 가볼라구요..ㅠㅠ
두근두근 하면서 봤는데 ㅎㅎ
이제 정말 준비 해야할듯
저도 이제 진지하게 가볼라구요..ㅠㅠ
저도 어머니께 와이프랑 몇년만 있다가 집정리하고 개인주택으로 이사해서 모시고 살겠다고 했더니...
어머니께서도 제발 이제는 당신삶을 살고 싶다고 좀 내버려 두라고, 너랑은 같이 안살아주겠다고,,,
어머니께서 좀 유머러스 하시죠... 근데 먼가..그 먼가가 좀 ... 웃을일만은 아닌듯한.. 그 먼가가..ㅎㅎ
어머니께서도 제발 이제는 당신삶을 살고 싶다고 좀 내버려 두라고, 너랑은 같이 안살아주겠다고,,,
어머니께서 좀 유머러스 하시죠... 근데 먼가..그 먼가가 좀 ... 웃을일만은 아닌듯한.. 그 먼가가..ㅎㅎ
ㅜㅜ 돈을 보태주신다니..ㅜㅜ
감동 하셧겠어요...
감동 하셧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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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면 저처럼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