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뎌 조수석 후면 가니쉬 교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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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조수석 후면 가니쉬를 오늘 교체했습니다. 거의 15분 쯤 또 낑낑 거리면서 가니쉬를 떼어 내려는데 좀체 안빠지데요. 조금 틈이 생겨서 플라스틱 헤라를 이용해서 떼어내는데 ... 허걱 예상대로 전체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네요. 회원님들이 양면테이프 없다고 했는데...
http://www.kiasportage.net/14575508
원래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지 않다면.....!
가만히 생각하니 예전에 공업사 아시는 분이 써비스로 상처난 가니쉬에 도장을 해 주셨는데 아마 그때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가니쉬를 장착한 듯.
그래서 좀체 떼어내려 해도 빠지지 않고, 틈 하나 없이 딱 붙어 있더라고요.
암튼 가니쉬를 떼어내고, 핀을 빼내는데 2개가 차 안쪽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중 하나는 범퍼 내부에 떨어지고, 나머지 하나는 차내부에 깊이 들어가버림 ㅜㅜ. 뭐 소리만 안나면 다행인데.ㅋㅋ
양면테입 붙어 있더군요..그래서 새 가니쉬에도 직접 양면테입 붙혀서 장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