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게철일때가서먹었는데~별로드라구요~비싸기만비싸고~멀리까지가서먹을만한건아니였음

바람쐬러 다녀오신다는 생각으로 가신다면....
대게드시는게 목적이시라면 ㅠㅠㅠㅠㅠㅠ

강원도가서 먹고왔는데...비싸기는 오질라게 비싸더군요..ㅜㅜ
근데 살은 정말 꽉차고 통통하던데....^^

전...부산 기장 시장에 가서 러시아산 사먹습니다....ㅡ.ㅡㅋ
가격대비해서 러시아산이 나은거 같아요...아님 홍게도 괜찮구요....

전 배송시켜서 먹었습니다.맛있게 먹었다닁,,,

영덕보다는 구룡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이 축제기간이고 한창 시세가 오를때입니다..
운없으면 물게에 짠맛만 보고 오실수도...ㅎㅎ;;

저 같은 경우는 어쩌다 한번 가긴하는데 요즘은 그냥 시켜 먹습니다...단골이 있어서요..


일단 저의 주관적으로는.....

영덕에 가면 일반 대게....박달 대게.....그리고 홍게....

이렇게 있습니다. 박달 대게는 넘 비싸서 아예~ 안쳐다 보구요~

대부분 일반대게를 많이 드실텐데, 저같은 경우는 손님접대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족끼리 먹는거라면

마릿수 많은게 짱인데.....다리 10개중에 하나라도 떨어진 대게 같은 경우는 상품성이 많이

떨어져 이런놈들은 완전 싸게 줍니다. 단골이 있다보니 덤으로 주기로 하구요. 그런다고 맛이 다르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고 그냥 다리만 하나 없을뿐이죠~ ^^ ㅎㅎ


어쨌건 전 다 떠나서....대게도 맛있지만 홍게가 더 맛있더군요~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참고로 대게는 많이 먹으면 배탈나지만 홍게는 전혀 탈도 없습니다.

혹시나 가시게 되면 제 단골 추천 드릴께요~ ^^ ㅎㅎ

지난 월요일 강구항에서 대게 2마리+홍게 4마리해서 5만원에 사먹었습니다.
살이 꽉찬게 맛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