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우낀일 ( 운전하다보면 겪는일)
- [면천]꼰
- 2305
- 4
신호가 파란불이여서 달려가다 갑자기 비보호로 ㅡㅡ 바뀌길래...그냥 갈까말까 순간고민하던중에
빨간불로바뀌더군요. 속도가 있던 터라 브레이크를 밝았습니다. 급하게말이죠.
근데 뒤차가 엄청 빵빵거리더라구요. 미안했죠. 조금 스무스 하게발을껄.. ㅎㅎㅎ
근데 뒤에서 성질부리는듯하게 클락션을 울리고 쌍라이트를 키더군요.
무시했습니다. 룸미러로 보니 어떤아저씨? 조금빠르면 우리아빠뻘? ㅎㅎㅎ
제가 아직 26살이라.. ㅎㅎ
기다리던중 신호가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출바알~
교차로라 과속을 안하고 천천히 갔죠.근데 바로뒤차가 계속 클락션을 울리고 라이트로 기분을 나쁘게하더군요.
저도 순간 열이받아서 더 천천히 갔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호등을 나와 천천히 속도를 내리고 옆길로 빠지면서 창문을 내리고 손짓을했습니다
자신있으면 덤비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아저씨가 욕을 *&(*^%^&*^ 하는 입모양이 보였는데 결국안내리고 가더군요.
저도 급브레이크를 발았지만 어차피 신호도 바뀌었고 교차로에는 서행인데 그아저씨 좀 성격드럽더군요.
ㅎㅎㅎㅎㅎ 하여간 이래서 기분 나빳다능.. ㅎㅎ 운전좀 곱게하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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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게좋게 가면 좋은걸유~ ㅋ_ㅋ
뒷차량은
"너가 속도 내서 통과했으면 나도 통과했을껀데,
급브레이크 밟고, 멈춰서서 너때문에 신호대기도 하고 그랬잖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가 보네요,ㅎㅎ
참 신기한게,
사람들이 운전대만 잡으면
카레이서가 되고, 난폭운전자로 변하면서 성격이 바뀌는건지
모르겠어용,,,
집에서는 착한 아들 딸이고, 한 집안의 가장들일텐데,,ㅋ
"너가 속도 내서 통과했으면 나도 통과했을껀데,
급브레이크 밟고, 멈춰서서 너때문에 신호대기도 하고 그랬잖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가 보네요,ㅎㅎ
참 신기한게,
사람들이 운전대만 잡으면
카레이서가 되고, 난폭운전자로 변하면서 성격이 바뀌는건지
모르겠어용,,,
집에서는 착한 아들 딸이고, 한 집안의 가장들일텐데,,ㅋ
그닥 웃긴일은 아닌데요 뒷차 입장에서 갑자기 브레이크 때문에 사고 날뻔했으니깐요
안전거리 미확보 이긴 하지만..
안전거리 미확보 이긴 하지만..
아직 운전스킬이 많이 부족하군요. 그렇게 급정거를 할때는 룸밀러로 뒷차의 속도도 감안해서 멈춰야 합니다. 본인이 당해보심 백프로 이해 됩니다.잉~~~ 그래서 운전이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겁니다. 그런식의 앞만보고 운전하는 스타일은 주로 김여사님들이 하시는 겁니다. 운전스킬이 있으신 분들이 방어운전을 해주기 때문에 김여사님들이 수많은 사고의 순간을 모면하시는 겁니다잉~~ 이런글을 올리시는걸 보면 운전경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는겁니다. 많이 배우세요. 언젠간 꼰님도 방어운전의 스킬을 가지실 날이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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