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부 갔다왔는데 코사무이도 좋다더군요...
근데 비행기를 갈아타야된다고 하던데...
아닌가??
괌은 어떨지...
세부도 생각해보세요
비행기 한번타면 갑니다.ㅎㅎㅎ
제가 세부간이유중하나입니다.

괌 볼만한거 있구 그냥 그래요. 코사무이는 안가봐서 pass.
신혼여행이라고 무조건 허니문으로 해서 가지 마세요.!!
둘이 나중에 자유시간두 없고 파는데 끌려가는거 무지 많아요.
제가 결혼은 안했지만, 허니문으로 여친하고 보라카이 갔는데 너무 하더군요. 안사면 눈치 작렬이죠!!
왠만해서는 일반으로 해외여행으로 끊으세요. 근데 보라카이가 괌보다 좋았거든요.여행사에 따라 or 주관적이라 판단은 스카이님이 해주세요.^^
전 풀빌라 빌려서 갔는데 좋더군요. 허니문이면 같이 애기할 시간이 많은 여행일정을 고르세요.

전 호주갔다왔어요.. 머랄까~ 신혼여행은 무조건 멀리~ㅋ 이번아님 살아생전 절대 못갈곳을가는게좋을듯요~ 괌이나 세부 파타야~기타 동남아시아는..언젠가는..마음만먹음갈수있으니..싸고.

저도 박카스님 의견에 동감이에요. 패키지는 일반에 비해 5배 이상 비싸기만 한거 같아요. ㅠ.ㅠ; 정말... 허니문 장사는 무조건 남는 장사. 신부반값이네 뭐네 다...-_-; 이상한데만 내려줘서 사게 만드는데 뭐 살만한 것도 없고, 일단 현지물가 생각해서 비싸고요. 사장은 한국사람였더군요. 다... 한국놈이 한국놈 씹고뜯고맛보고 그러한 듯.... 신혼기분 잡치는건 한순간이었던 기억이. 그래도 신혼은 아름다운 것. 지금 생각하면 그냥 호텔팩으로 해서 유럽투어 댕겨올 걸, 아쉬움이 남아요. ^^; 좋은 여행되세요. 어딘들 안좋겠습니까마는..저는 세부 댕겨왔습니다. 굿굿~

와이프는 몰디브 못가본것을 얼마나 후회하는지 모릅니다ㅋ

신혼여행은 휴가기간이 길잖아요..그럴때 멀리 한번 가보시는게..

저도 호주 다녀왔는데..멀긴 하지만 그 이후에는 일주일씩 휴가를 못내서..ㅜㅜ

동남아시아는 여름휴가때 가도 되고,,신혼여행은 멀리 한번,,ㅎㅎ

근데 일단 선택권은 와이프되실분에게...

저도 동남아는 비추요. 돈과 시간이 들어도 멀리요. 몰디브나 피지, 하와이 강추 합니다. 근데 비용은 좀 듭니다...

괌 제가 다녀왔는데요~
작년 겨울에...
쉬시러 가시면 추천.
전 첫날 오전만 패키지 따라 다니고, 나머지는 자유여행이었는데요~
차 렌트해서 괌 전체 돌았습니다.
별거 없더라고요.
음식도 그닥...^^:;;
그냥 미국은 머니까 식민지라도...ㅡㅡ;

저도 갠적으로 몰디브 추천합니다..
비행시간이 길긴 하지만...금액적인 부담만 덜하시다면 몰디브를 강추합니다..
신혼여행은 관광지보다...휴양지가 최고..
몰디브 알아보실려면 클럽 메드, 클럽 아일랜드 두 곳이 괜찮습니다..
전 클럽 아일랜드로 다녀왔는데...단점은 가이드가 없습니다..
한국 출발과 동시에 둘이서 바디랭귀지하면서 추억 만드는 겁니다...

비록 좀 오래됬지만 신혼여행을 괌으로 댕겨온 사람입니다. 강원도에 야자수 심어놓은거 같은... 좀 심했나요 ^^; 암튼 뭐 나중에 아이들이랑 pic로 다녀올만은 합니다. 저도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안간걸 후회하는 1인 입니다. ㅠ.ㅠ

여행사에서 패키지로가는건 저두 비추네요....즐거워야할 여행이 그렇지 못한거 같네요...전 신혼여행은 관광보단..."클럽메드"추천하고 싶네요...관광이라기보단 휴양에 가깝고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서 좋았던거 같네요...^^

팔라우!!

여행업 종사중입니다...허니문 담당은 아니지만 지인을 비롯 친구들몇명 허니문 수익없이 오히려 마이너스치고 보내줘봤지만...돌아와서 욕안들어먹으면 고맙더군요.....사람이란게 간사하다는걸 늘 느끼는거지만...예약할땐 어케든 싸게만 하려고하지 그사람의 수고는 생각치도않고...추천이네뭐네해달라며 계속 묻지만....전 늘 한가지대답만 해줍니다....허니문 내가 가는거 아니다...둘이가는건데 뭘추천을 해달라고하는냐...정한곳에서 조언은 해줄순있지만 내가 이래라저래라 하기는싫다..라구요....
허니문 정하실때 몇가지 팀을 알려드리자면...
1,금액의 상한가를 정하시고 보통 출발 90일전예약을 하세요....조기예약할인은 보통 대부분 여행사가 적용하고있습니다....그리고 좋은곳..좋지만 그만큼 내셔야 좋은곳을 갈수있습니다...세상 당연한 이치죠....금액을 정하셨다면..어느정도 갈수있는 여행지가 몇군데로 압축이되실겁니다...그다음 두분이 상의를해보세요...휴양이목적이냐 레포츠나 관광이 목적이냐...를 정하시면 또다시 압축이되실겁니다...윗분들 몰디브/관/사이판/동남아 좋다고들 하시지만 뭐든 지극히 주관적인겁니다....개인 취향에따라 자기만족도가 다르지요.....지상낙원이란 몰디브..휴양목적이 아니라면 엄청 심심합니다...한국어 가이드가있는 리조트아니면 영어 사용해야하구요...팩상품 최하 300이상 잡고 뱅기 하루타고가야합니다.....두팀 보내봤는데 한팀은 결혼 10년만에 허니문 가시는분....또한팀은 친구 였습죠...친구는 제가 여행업몸담은지 얼마안되 예약해준거라...몰디브 좋다 추천해줬더니 갔다와서 죽여버린다 난리치더군요....하루죙일 리조트에만있고 할것도 놀것도 없더라고......허나 늦허니문 가신분은 사모님께 늘 약속을했답니다 몰디브 데려가겠노라고 영어 한단어도 못쓰시는분인데....다녀오시곤 최고였다 하시더군요.....당연하지요 휴양지론 최고니깐요.....ㅎㅎ 여튼 두분이 어디서 뭘하실건지 정하세요...
자유여행으로 중남비 다녀온 선배도있구 유럽돌고온 선배도있는데.....머 좋긴하답니다..나중에 돈모아 가자 해봐야 현실적으로 가기힘들고 휴양지야 정말 언제고 가자 맘먹으면 언제든 움직일수있으니깐요...허나...배낭여행으로 돌고 오다보니 신부는 허니문의 환상? 이없기에 결혼이후 주구장창 그소리만 한다고 하구요..가서도 의견마찰도 거의매일싸우고 잘씻지도못하구 고생이랑 고생은 딥따했답니다...여행은 좋았지만 허니문은 아니었단소리죠....허나 두분이 의견이 잘맞아 감수할수있다면 괜찮은 생각이기도합니다....
2,숙소를 정하고 여행일정표상 불!포!함! 사항을 잘보세요....허니문이란게 자유여행일정이라...대부분 불포함일겁니다....대부분 패키지상품처럼 일정에관광이포함되있을꺼라 착각하기쉽지만...아닙니다...숙소와 기사/가이드,식사 그리고 약간의 관광일정이 포함되었는정도이고 나머진 현지에서 옵션(추천관광)으로 이루어졌습니다....고로 현지에서 뭘할까 대강 일정 잡으시면 현지에서 쓰실돈도 대강 예산이잡히실겁니다.....그리고 숙소는 대부분 신부의 몫이지만...어디서 주무시고싶으신지 요즘 블러그들 보심 잘나와있으니 사진들보구 정하시라고하세요....허니문이란게 숙소로 가격대가 많이달라지므로 위에 가격대를 정하셨다면 그안에 선택할수있는 몇곳이있으실겁니다.....대부분 풀빌라로 가는데...그곳 컨디션을 잘따져보세요....
3,다정하시고 예약을 하실꺼라면....될수있으면 메이저급 여행사를 이용하세요....하나/모두투어 같은곳으로요....혹시만약모를 불상사에 대처하는능력이 여타여행사들과는 다릅니다...현지에서 컴플레인 발생시 뼈저리게느끼실수있는대목이죠.....머 2군여행사들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그래도 브랜드파워가 다르긴하더군요....그리고 예약시...환불규정 잘따져보시구요..보통 허니문은 예약금기준으로 예약확정이잡힙니다....이후 물론 환불 안되는경우가 허다하구요...
4,결제까지 다하셨으면 제일중요한 허니문당일 여권챙기는거 잊지마시구요 ㅋㅋㅋ 정신없이 식치루다가 잃어버리고 공항가시는분들 은근히 많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 하셨듯이 쇼핑센터 가이드 팁등은....당연 지출하셔야할겁니다..허나...팁외엔 강요나 필수조건은 아닙니다....가이드의 주수입원이기에 안사거나 하면 안좋긴하지만 그렇다고 싫은내색하거나 일정표외에 추가로 쇼핑센터를 끌고갈경우 그자리에서 컴플레인걸고 한국본사와 통화를하시던지 가이드를 통해연락하세요 좋게지내자 참고 여행하시고 돌아와서 이랬다저랬다 말씀 해보셔봤자 이미 여행은 다녀오신거고...돌아와서 여행사 입장에서 해드릴수있는건 약간의 금전적인 보상이 전부입니다....현지에서 그때바로 불만을 표시하고 현지에서 조치받는게 훨씬이득이시고 현명하신겁니다.....그리고 매너팀 외에 기사/가이드팁은 보통 일당 10$을 권장합니다 정말 친절히 잘해주믄 더주셔도 되구요....가이드는 여행사에 기본급여가 없습니다...다 팁과 쇼핑센터,옵션에서 나오는 커미션이 주수입원이라....그곳에 연연할수밖엔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류할증료는 대부분 불포함일겁니다.....이는 여행사서 받는 수익이 아닌 세금입니다...주기적으로 정부에서 할증료를 정하기에 변동가능성이있습니다....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되니...예약후 변동되셨더라도 여행사에 따지실만한일이아닙니다...
머 이정도면 여행에대해 왠만치 설명드린듯싶네요......좋은 결정하세요....여행은 본인이 가시는거지 남대신가는게아닙니다....좋은 추억만드세요~
참고로 요즘 대세는 하와이입니다...

무조건 와이프가 가자는데로 갑니다 ㅋㅋㅋㅋ

저는 유럽 자유여행..그래도 신혼여행이니..잠은 나름(?) 호텔에서..ㅋㅋㅋ

저두 2년전에 괌 pic로 신혼여행 다녀왔는데..좋던데요. 마누라가 가자고 해서 갔네요.

용미니 말씀이 젤 정답이네요 와이프 가자는데루 가야 안뽁입니다 ㅎㅎ

저 작년 7월에 결혼했습니다...

신혼여행지 정해야했었죠...

제가 와이프에게 물었습니다...우리 신혼여행어디갔음 좋겠노???

와이프 왈-발리 가고 싶은데...

저-(두말없이) 그래 가자...

그러고 여행사 있는 사촌형에게 전화걸어 발리 허니문으로 견적서 뽑아 받고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