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남안군입니다.
간만에 정신없이 바빴네요~
사람사랑형님 떠나기전에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려 했는데 그날 오후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갔다가, 다음날 다시가서 밤새고.. 아침7시에 장례식 마무리하려는데 갑자기
눈이 후덜덜하게 쏟아져서 다들 고생..
하루동안 죽어있다가 오늘에는 동네잔치를 우리집에서 치르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삐따기님은 순산하셔서 다행입니다.
바람은 쌀쌀하고 날은 너무나 화창하네요~~
음 다들 좋은하루보내세요~^^ 이상 그냥 미남안군이야기 였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오늘도 잔치하느라 고생하실듯 하구요.
눈은 다 녹은건가요?
낼 또 눈소식이 있던데요...
정말 눈이 아니구 하얀똥인듯 ㅎㅎ
다~ 치우고~ 스산미실님과 우헤아르님은 자주 답글달아주셔서 너무나 친근합니닷^^;
어제 오늘 출근길래 장례식차량 4번이나 봤네요..
바쁜걸 즐기면 더없이 좋은거겠죠...
3월의 봄은 지난 가을떨어진 낙엽썩어 밑거름되고 그 양분으로 새싹이 돋아나는 경건한 계절이죠..
저에게도 태어나는 아가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너 모빌 너무 더러워 ㅋㅋㅋㅋㅋ
근데 집에오기전에 바로 눈이 쏟아져서 망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