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스펙트라'와 구형 '쏘렌토'를 조립 생산했던 러시아 이즈아브토(Izh-AVTO) 공장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7일(현지시간) 전격 방문했다.
푸틴은 공장을 방문해 기아차 관계자들을 만나 조립 생산 재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05년부터 스펙트라와 쏘렌토 등을 연간 최대 4만여 대 생산했던 곳으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2008년 조립 생산을 중단했다.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1100㎞ 떨어진 이젭스크에 있는 이 공장은 최근 기아차와 다시 조립 생산 계약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조립 생산 재개가 희망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이즈아브토 측은 기아차 스펙트라와 쏘렌토를 4만5000대 생산하는 것 외에 현대차의 트럭도 1만5000대가량 생산하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놓고 현대차 측과도 협의하고 있다.
이즈아브토는 옛 소련 시절 '이즈' 브랜드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현재 연간 22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푸틴 총리가 공장까지 전격 방문한 것은 기아차가 조립 생산을 재개하면 공장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기아차 역시 현지 생산으로 관세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05년 8월 준공한 이즈아브토의 기아차 조립공장은 2006년에 3만3000대, 2007년 4만대, 2008년에는 2만9000대를 조립 생산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100908172737189&p=mk
푸틴은 공장을 방문해 기아차 관계자들을 만나 조립 생산 재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05년부터 스펙트라와 쏘렌토 등을 연간 최대 4만여 대 생산했던 곳으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2008년 조립 생산을 중단했다.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1100㎞ 떨어진 이젭스크에 있는 이 공장은 최근 기아차와 다시 조립 생산 계약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조립 생산 재개가 희망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이즈아브토 측은 기아차 스펙트라와 쏘렌토를 4만5000대 생산하는 것 외에 현대차의 트럭도 1만5000대가량 생산하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놓고 현대차 측과도 협의하고 있다.
이즈아브토는 옛 소련 시절 '이즈' 브랜드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현재 연간 22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푸틴 총리가 공장까지 전격 방문한 것은 기아차가 조립 생산을 재개하면 공장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기아차 역시 현지 생산으로 관세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05년 8월 준공한 이즈아브토의 기아차 조립공장은 2006년에 3만3000대, 2007년 4만대, 2008년에는 2만9000대를 조립 생산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100908172737189&p=mk
[전]핸들꺽[전주]
(level 10)
20%
관세혜택이라... 국내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겠네요... 흐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