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40분 무안IC 도착!
약속시간 10분 늦었으나 먼저 온 이는 아무도 없었다는...ㅋㅋ
5시에 가까워지면서 하나둘 약속이나 한듯이 모였고
신나게 달려 잠시 휴게소에서 끼니를 떼우고 다시 무안 홀통을 향했다
그리고 7명이 함께 탄 저 작은 배....
우리가 낚시대를 드리우며 한껏 기대에 부풀게 만들었던 부표같은 좌대
16호..... 다신 가지말자... 넘 안잡힌다...ㅎㅎㅎ
첫수확은 퐁퐁여우의 백조기였으나 넘 작았고 미처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당....ㅠㅠ
그리고 심심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망둥어는 손가락만한것부터 30센티 가까이 되어보이는 것까지..
아직 동트기전 새벽하늘... 고요하다...... 그러나... 너무 춥다...ㅠ0ㅠ
드뎌 떠오르기 시작하는 태양~!!
소원을 빌어볼 생각은 못하고... 오늘의 태양이 떠오른다~ 수많은 어종들을 포획해보리라~ 기대했다
뜨거운 태양아래 길게 드리워진 낚시대는 하염없이 바다위만 어슬렁거릴뿐....
아무런 소식이 없구나.....ㅠㅠ
드뎌 오랜만에 정적을 깨고 겸빈 바다의 신사 감성돔 성공!!
제법 사이즈가 되어보이는데 4짜라고 한다...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얼마 안되어 또 낚여 올라온 두번째 감생이~ 그러나 쫌 작은뎅?ㅋㅋ
그리고 우린 라면에 밥말아 먹으며 반주로 복분자를 마셨다~ ㅋ ㅑㅇ ㅏ~~ 맛나당
잘 담궜더라 퐁퐁아~ 아참! 이때 우리의 감성돔들은 복분자 안주로 이 한몸 바쳤으니...
저조한 수확에 내심 심기가 불편하셨던 겐세이님~~ㅋㅋㅋㅋ
그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지 ~ 우리가 잼났으면 된거 아이가?ㅋㅋ
시간은 흘러흘러~ 바람은 거세지고 등은 뜨거운데 앞은 얼꺼 같은 날씨...
그 와중에 몸개그 날리는 우리의 겸~ㅋㅋ
잠시후 변신을 꿈꾸는 로봇이 되는데.. 아쉽게도 난 그 장면을 담지 못했다...
우여곡절끝에 마무리하고 단체 사진은 찍어보지도 못한 채
그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나름 잼있고 즐건시간이었으나 표현능력의 한계로 이정도밖에 못쓰네요...
담번엔 더 잼난 추억과 재미 만들어 올려보겠습니당~~~~^^*
아쉽게 참석못해서..죄송함돠..ㅡㅇㅡ
빈이횽 바람막이..ㅋㅋ 멋져브러요
초경량보온덮개인디 다들 거지로 생각하드라고 ㅋㅋ
초경량보온덮개 좌표좀 알려 주십쇼..ㅋ
탐나요..+_+
변신로봇으로 봤제.....-_-a
다들전날피곤하셨을텐데고생하셨어요~^^
고기는잡진못했지만다들웃고떠들고먹고~
즐거운시간을보낸것같아요ㅋㅋ
기회만되면또가고잡네요~^^*
복분자도또가지고감~ㅋㅋ
그러나 이번주 일욜은 불가하고....ㅠㅠ
레저를 즐길 줄 아는 삶의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