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뒤에서 나에게 충고해주고 힘들때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 친구가 되주어 고맙네...

원래 과묵하고 귀차니즘이 심해 어디 돌아다니는것도 싫어하는 자네가 내가 와달라하면

항상 두말없이 달려와주고...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도 전화해 같이 먹게 오라는 전화도 해주고...

고맙다 말하면 "수저하나 더 놓으면 되는데 뭐가 고마워 밥이나 드세요" 그러며 내 맘을 편히해주는

자네가 항상고맙구료...싫은소리를 해도 꿍~해 있지 않고 뒤돌아서서 형 그건 내가 잘못햇어 미안

하며 자기 자신감정보다 내가 미안해 할까봐 금세 내맘을 풀어주는 자네맘을 나도 잘안다네...

항상고마운건 자네가 참 과묵한 사람이라는걸 아는데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그냥 항상 밝고

친근감있게 다가설려구 억지로 그런다는거 알기에 더 고맙구료

내 감정을 어찌 말로 표현할순 없지만 내가 스알넷전라방지역장을 맡으며 힘들어할때

항상 자네와 이곳에서 얻은 값비싼 재산 우리스알넷 동호회가족들을 보며 힘을 넨다네...

자네 요즘 정신없이 바쁘고 더운곳에서 고생하는것 알기에 날이더운 요즘 자네에게 힘을주려글을 써본다네

자네 성격답지 않게 항상사람들 앞에서 웃고주고 친근감있게 대해주고..형님들께는 귀여운 재롱도 피고

동생들에겐 듬직한형도 되어주는 자네가 참 존경스럽네

맨날 내가 자넬 내 오른발가락이라 하지만 자넨 내 분신일세 나도 자네처럼 남들을 배려할줄아는

깊은 마음과 작지만 카리스마있는 자네의 외모가 참부럽군...참 자네는 부러운동생이고

오늘 저녁네가 진땅술살께~~!!!!오늘 이부족한 형과술잔한번 기울이지 않겠나??

윗 글은 [전]섹쉬몽[전주] 회원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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