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좋아하시는분들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이번 연도 출조기에 대해 한번 써보렵니다~!!
머 맨날 눈팅만 하고 차에대해서는 이런저런 지식이 없어서 이런걸로 나마 기회를 봐서 글써봅니다~!^^
6월5일 오후 10시에 여수로 출발~!! 친구 한놈이랑 수다 떨다 보니 금방 여수에 도착했네요~!
저녘은 장어와 탕과 간단히 소주 한병 사이좋게 나눠먹고~! 낚시 점으로 가서 조황도 듣고 예약도 하고 하였답니다~!
낚시점 사장님 말씀으로는 요새 감성도 씨알 좋은놈들과 벵에돔 이쁜아이들이 종종 올라온다고 하여~
부푼 마음으로 배를 타고 연도로 출발하였답니다~!(새벽 3시출발 오전 12아웃~!)
물고기와의 사투를 위해 배에서 한숨자고 일어나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정확히 1시간 정도걸림!
포인트를 보니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초보티가 풀풀나는 저는! 좋은곳 에서 내려주시지 않은듯 ㅜ)
어둠을 헤치고 열씸히 채비하여~ 바닥을 노려보았답니다~!(수심이 3~3.5) 깊지 않았어요~!
시작부터 놀래미 시원하게 생긴놈들이 올라와 주더군요!!
크흠 그 손맛이란!!!
슬슬 날이 밝아오고~! 밉밭을 투척하고 벵에를 꼬시기 시작하였답니다!
아 완전... 밉밭을 향해 달려 오는 망상어 때......ㅠ
밉밭을 바닦으로 투척하여 잡어를 유인하고 캐스팅을 해도 잡어의 공격을 피해 미끼를 내리기가
수월하지 않더군요~! ㅠ
역경을 뚫고 내려보아도 올라오는건 망! 상! 어!! ㅡ_ㅠ
그래도 사이즈가 20~30 정도 되는 놈들이여서 손맛은 죽이더군요 ㅎㅎ
이래저래 원하는 벵에나 감성이는 올라오지 않고~!!
바다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다 잡았답니다~!!
벵에는 3마리 득하였지만 다들 제 손바닥 만한 놈들만 ㅠ
눈물을 머금고 놓아주었답니다~!
이제 6월 중순이면 진정한 벵에의 시즌이 올꺼 같아요~!!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언제 시간내서 같이 출조 해보아요~!!^^
이상 알돌이의 허접한 출조기 였답니다!!
아래는 낚은 고기들~! ㅎㅎ
회잘뜨는 애는 짐이라 안대꼬감 ㅠ
잘하셨네용 ㅋㅋ
항상 듣는말이 손맛을 잊을수가 없다네요^^;;
그 맛을 느끼고 싶네요...ㅋ
담날 여수에서 게장 백반 40분 줄서서 기다리다 먹었는대!!
완전 감동!!
참 ㅋ
회떠줘라ㅋ
실수 맞지?
아 또 가고 싶다 ㅡ_ㅜ 이러면 안되는대 ㅋㅋ
고향이 금오도라 느낌이 새롭네요.
노래미, 망생이, 용치 등....
낚시는 초보인데 엄청좋아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지금껏 낚시 했으니간요 ^^ 시골집이 무안이라 ㅎㅎ